
출처: 여성시대 더더덕후
여시들 웨않바?
실제로 한국에 뉴스에도 났던 실화고
실제인물들이 등장하고
실제인물이 감독을 맡았어
누가콧멍에 썼던데 영화보다는 유투브?보는 느낌?
다큐+잘만든학교과제물?
여자애들이 진짜 밝아...끊임없이 웃어
전에본 감상글에선 그여시도 계속 웃었다고하더라고
근데 난 계속 울었어
애들은 정말 끊임없이 어색해서. 그저 새로운 형제가 생긴게 기뻐서 웃는데
난 그냥 오열도아니고 그냥 울컥해서 계속 눈물이나더라.
난 우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너무 기쁘구 아이들이 이뻐서 나도모르게 우는것 있잖아. 그렇게 눈물이나더라.
두명다 정말 운좋게도 좋은 가정에서 자랐기때문에 엄청 귀한케이스였어
나오면서 아 저렇게 자라지못한 아이들도 있겠지하는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정말 둘이 구분이안가서 힘들었어...영화보는내내ㅋㅋㅋ
옷바뀌면 멘붕오고...
넘 깨발랄해 애들이 넘귀여워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기 20분전쯤되면 구분이 될락말락해
정말 모든부분이 비슷한데
미국에서 살았던 샘은 개방적인 동네라 입양아에대한 편견도없이 자랐고
오빠들도 정말 이뻐해주며 사랑받았는데
아나이스는 그런편견많은 동네에서 자라서 어릴적에 힘들었나봐
외동이로자랐고..
부모님들이 좋으신분인거같지만 어울릴 또래아이들이 없어서 그런지
샘보다 얼굴에 그늘이 있더라ㅠㅠㅠ찌통...
좀 소심한편이구 샘보다.(실제 검사받은 기록이야! 더 내향적이였어 아나이스가)
울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안가시는 영화야 근데
진짜 맘이 너무 따뜻해짐ㅠㅠ
꼭봤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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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털
[여시문화생활]
시그널 스포당할까봐 쩌리못들어가서 쓰는 영화 "추천"후기 트윈스터즈
더더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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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5 23:2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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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목 머리채 ㅠㅠ 내가 여기저기 계속 추천하고 있는 영화 ㅠㅠㅠ 정말 사랑합니다 트윈스터즈 pop!
제목 머리채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 후 재방볼라고 쩌리 못들어가고 있는뎈ㅋㅋㅋㅋㅋ 이 영화 나도 보고싶었어!
나 이미 쩌리에서 제목으로 스포 당하고와서 넘나 슬픔ㅠㅠ 글쓴 여시는 시그널 챙겨보기 전에 절대 쩌리근처는 가지도 마ㅠㅠㅠㅜ
팝!!! 트윈스터즈 재밌게봤어. 여시처럼 중간중간 막 울컥하면서 ㅠㅠ 남친이랑 같이봤는데 남친도 진짜 좋은 영화라고하더라고!!! 완전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