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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함께하는 등산 모임 | |||
용각산 정상 부근의 바위에는 말 발자국의 형상과 바위에 말고삐를 맬 수 있는 기묘한 바위 구멍이 있어 옛날 장수가 용마를 매어 두었다가 용마를 타고 청도 앞산, 즉 남산의 지맥인 와우산까지 날아갔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정상부 밑에는 용샘이라 부르는 우물이 있는데 옛날에는 명주실 한 꾸러미를 풀어 넣어도 그 바닥에 닿지 않을 만큼 깊었다하나 지금은 메워지고 흔적만 남았다. 산 정상부를 발로 구를때 땅의 울림이 있는것으로 보아 큰 동굴이 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삼성산은 경산지방이 원효대사와 설총,일연선사 3명의 성현이 태어난 곳이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이 산은 경북 경산읍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10km 지점에 위치하고 표고는 554.2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북쪽 산록에는 온천이 있어 가벼운 등산과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근에서는 자주 찾는 산중의 하나이다. 신라시대부터 온암정(더운바위 샘)이라 불려왔다는 상대온천은 한겨울에도 반경 15m내에는 물이 얼지 않아 동네 아낙네들의 빨래터로 이용되어 왔다고 한다. 또 이 샘물은 위장병과 피부병에도 좋다는 소문이 퍼져 인근 지역에서 약수터로 널리 이용되어왔다고 한다. 1980년 온천수 판정을 받아 1982년 현재의 자리에 상대온천관광 호텔이 들어서고 본격적인 온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연간 8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명실상부한 미용온천으로서의 효능을 입증 받고 있다고 한다. 이용료 남자 4,900원/ 여자 4,600원/ 단체(20명 이상) 3,800원
회 비: \ 소요경비+ 참석인원으로 풀이 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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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정설 뒤 첫 산행지로 근교 청도 양각산으로, 법원에서 참여하시는 분의 개인차로 카풀해서 갈려고 공지 했습니다. 저도 승용차에 4분 승차가 가능 합니다.
자차로 4분 신청, 알파인님 신청으로 빈 좌석이 4석 입니다.
김남경님 신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