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악회 2019년 6월 정기산행은 최고의 힐링 장소로 손꼽히는 울산 태화강 십리대 숲과 울산 대왕암둘레길로 은은한 향수와 바람같은 에머랄드 빛 바다와 어울어진 풍광이 가슴을 후련하게
하고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이멋진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태화강 십리대숲은 울산의 대표 생태공원인 태화강대공원 내에 자리한 대나무
숲이다.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4km)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폭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m²이다. 울산의 도심 속 허파 역할을 맡고 있는 이곳은 여름이면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심신을 달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들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숲 터널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 장관으로그 규모가 상당하다. 또 좌우로 빼곡한 대나무는 안과 밖을 확실하게 구분지어 초록의 향연을
만들어낸다. 이곳에는 산책뿐 아니라, 죽림욕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평상에 누워 죽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대왕암공원은 동해안에 자리한 아름다운
해변공원이다.
공원 내의
해송숲과 대왕암은 동해와 어우러져 울산 12경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그 경치가
빼어난 곳이다.
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1962년부터 울기공원이라고 불리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진입로부터 펼쳐진 소나무 숲길을 따라
600m쯤 가면 동해 뱃길의 길잡이가 되는
울기등대가 나온다.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오래 된
등대이다.또 한 대왕암은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으로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 하여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다.대왕암은
‘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도 불리며 육지에 있는 바위와 철교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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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권은경 입금
한정순 신청 입금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