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1. ~ 07.01 T.M.B. & 밀라노,친퀘테레
2016.06.28.
몬테로소 - 리오마조레 - 코르닐리아 - 몬테로소 - 밀라노
오늘은 리오마조레와 코르닐리아를 보고 몬테로소로 돌아와서
밀라노로 가야한다.
숙소가 역 가까이 있어서 가방을 호텔에 보관시키고
리오마조레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서 몬테로소 역으로 왔다.
리오마조레에 도착...
리오마조레 역사도 바닷가에 있어서 이곳에서 보는 풍경도 아름답다.
리오마조레의 대표적 뷰 포인트로 가려고 바닷가 선착장으로 내려갔다.
우리가 아침 일찍 도착하여서 뷰 포인트는 아직 한가하다.
뷰 포인트에서 보니 앞에 보이는 집들 위 언덕에 시계탑이 있는
작은 성이 보인다. 오늘 저곳도 올라가게 될 것 같은 예감이...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닷가에서 친퀘 테레 마을들을 보고
또 부두가 없는 코르닐리아 말고는 각 마을에 내릴 수도 있다.
이 곳 아래 바닷가에서 오전에 해가 비치면 마을 양쪽을 함께 볼 수 있는
포인트인데, 아직은 너무 일러서 마을 한쪽은 해가 비치지 않아서 집들의
색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언덕 위 성곽에 먼저 올라 갔다가 다시 와야할 것 같다.
커피는 이탈리아 커피가 제일 맛있는것 같다.
커피를 마시고 이제 마을 윗쪽으로 올라가본다.
이제 조그만 성이 있는 언덕 위로 올라가 본다.
조금 올라가니 제볍 큰 교회가 나오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을 풍경도 풍경도 아주 아름다웠다.
드디어 언덕 위 시계탑이 있는 성에 도착....
올라와서 보니 성이라기 보다는 석조 망루정도로 보인다.
앞에 보이는 언덕위에도 계단식 포도밭들이 많다.
왼쪽 바닷가 절벽위에 보이는 길이 리오마조레에서 마나롤라까지
연결된 트레킹 길로 다섯 마을을 연결하는 트레킹 길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어서 사랑의 길(Via Dell’Amore)로 불렸는데, 2011년
10월의 폭우때 낙석등으로 폐쇄되어서 현재까지도 통행이 막혀있다.
해안 절벽으로 난 길이 막혀 있어서 대신 포도밭 사이로 난
산길을 따라 마나롤라까지 트레킹으로 갈 수 있다.
아침에 맨 먼저 갔었던 바닷가 뷰 포인트...
시계탑이 있는 성에서 내려와 맞은편 언덕쪽으로 올랐다.
아침에 처음 갔던 바닷가 뷰포인트로 내려갔다.
레몬 트리...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문어,새우와 정어리(?)등을 튀긴 해물 튀김들...
우리도 모듬 해물 튀김과 시원한 맥주를 사가지고
바닷가 그늘로 내려가서 휴식을 취했다.
생선 튀김을 먹고있는 바닷가 건너편 절벽에서는
몇명의 젊은이들이 열심히 다이빙을 하면서 놀고있다.
뷰 포인트 뒤로 난 길을 따라 가보니
이곳에도 아름다운 몽돌 해수욕장이 숨어있다.
리오마조레도 마을에서 역으로 가려면 긴 터널을 지나야 한다.
리오마조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