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별 순례일정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경비가 떨어지거나 같이 동행하는사람이 거의 없을경우
굳이 14일간 머무르면서 시간을낭비하고 비싼 숙박비와 식비를 감당할 길이없어
둘만의 일정으로 일정을 줄여서 작업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일정별로 2월1일부터 14일까지 언제 자신이 어느 일정에 동행하겟다고
적어준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아마 14처 순례의 일정은 예기 예플러 두사람의 작업만으로
좀더 신속하게 이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2월1일 출발전까지
작업을 준비하고 소품과 공연구성 공연음향작업등을 하면서
이 순례의 일정을 잡습니다.
그리고 1일부터는 31일까지 결정된 내용대로
작업은속행되며
행사가 아닌 조용한 순례의 원래뜻대로
실존인물의 만남보다는
영혼과의 만남에 중점을두고 작업을 행할 예정입니다.
준비없이 당일 혹은 그 하루전에 오늘이나 내일일정을 물어보고
맨손맨몸으로 합류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이 게시판을만들고 작업을 준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나간후에 그런것이 있엇냐고 묻는
무성의한 사람들의 마음역시
영혼과 넋앞에 합당치못합니다.
14처 이정표를 세우며는
영혼과 넋앞에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다가가는
자기버림과 반성의 작업입니다.
순례란말이 모자라지않게
정말 그렇게 다가갈 사람들만이 모여서
영혼을 갖고 자기만족에 빠지는누를 범하지않게
그리고 또 다른생각을 가진이들이 함께하면서
방해하지않는 모습으로 이 순레의 이정표작업이 이워지길 바랍니다.
또다른 순례자가 동행할 경우를 생각해서 마련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월1일 제1처 낙선동성터
2월2일 제2처 목시물굴
2월3일 제3처 다랑쉬마을
2월4일 제4처 표선백사장
2월5일 제5처 성산일출봉터진목
2월6일 제6처 북촌옴팡밭
2월7일 제7처 함덕백사장
2월8일 제8처 원동마을
2월9일 제9처무등이왓
2월10일 제10처 동광큰넓궤
2월11일 제11처 정방폭포 소남머리
2월12일 제12처 동광헛묘
2월13일 제13처 섯알오름학살터
2월14일 제14처 백조일손지묘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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