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한국에 나와있는 파리외방 전교회 마지막 주교님 으로 한국교회가 바로서면 주교의 자리를 내놓겠다고 하신 약속을 지키신 한국을 너무나 사랑해서 본국돌아가시기를 마다하시고 지금은 경북 의성군 봉양면 도원리에서 조용히 기도하시고 계시는 두봉 주교님께서 본당 20주년 현양사업의 일환인 브뤼기에르주교님 선종170주기 추모현양대미사후에 11월 16일에쓰셔서 본당 염수의(요셉 )주임신부님께 보내오신 편지입니다.
편지내용은 *****
+主님의 평화
염 수의 신부님, 개포동 성당 현양위원님들, 개포동성당 교우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蘇주교님을 기억하시고 그업적을 기리시고 책까지 내신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분이 안 계셨으면...!?
대단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분처럼 용기를 내십시오.
행복하게 사십시요.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5/11/16 두봉 주교( 서명) ******
주님의 이름은 찬미를 받으소서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가끔 두봉주교님의 강의를 듣곤합니다. 아직도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지니시고 사시는 그 분의 삶이...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 같은 경우에는 주교님의 편지를 스캔해서 그대로 올리면 더욱 좋을 듯 한데... 주님의 은총 속에 평화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