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산월 회원 여러분 >
드세게 몰아칠 것 같던 며칠 전 겨울의 찬 기운이 어느새 슬며시 뒤로 숨더니 오늘은 한결 따스한 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모두에게 친근함을 갖게 해주는 듯합니다.
저는 그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배려와 훈훈했던 정을 가슴 속에 간직하면서 여러분의 산월 클럽을 떠나려 합니다.
지난 10년간의 광주 생활과 5년간의 산월 클럽과의 인연은 저 개인에게는 더 없는 값 비싸고 소중한 기억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몸은 비록 여기를 떠나기는 하지만 또 어떤 인연으로든 어디에서든 다시 해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꼭 믿습니다.
멀리 서울에서 생활하는 동안이라도 인터넷 까페(산월 배드민턴 클럽)를 통해서 여러분의 숨결을 느끼도록 늘 가까이 하려 합니다.
금년 한 해 특히 수고가 많으셨던 강보명 회장님과 임원님들에게 힘찬 격려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2008년도 신임 회장으로 추대되신 김재경 회원님에게도 산월 클럽이 더 한층 발전하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실 것으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돌아올 3월에는 산월 클럽의 창립 8주년이 되는 뜻 깊은 일도 기다리고 있다 합니다. 모든 회원들이 함께 하는 새로운 더 깊은 의미의 기념일이 되실 것을 기원합니다.
아무쪼록 산월 클럽의 영원한 발전과 회원님 모두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뵈올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정 규 조 드림.
2007. 11. 23. 평동공단 회사 내에서.
<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
당신의 과거와 친구가 되고
당신의 초점이 현재에 맞추어져 있으며
미래에 대해서 낙관할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당신의 적들과 친구가 되고
당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을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신념과 희망과 사랑으로 마음이 가득 차 있을 때,
그리고 노여움과 탐욕과 죄책감과 시기심 혹은 복수심이 없을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쉽게 만족하지 않고
자기의 권리보다는 책임을 먼저 생각할 만큼 성숙 되었을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절망한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친구가 없는 사람에게 친구가 되어 주며
좌절한 사람에게 용기를 줄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성공이 당신을 완성시키지 않고
실패가 당신을 무너뜨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당신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깨닫고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할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실패는 하나의 사건일 뿐 인간 그 자체가 실패한 것은 아니며,
오늘은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고
그것은 바로 당신의 것이라는 것을 완전히 이해할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 중에서 가장 위대해지고자 하는 사람은
그들 모두의 심부름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베푸는 것과 용서에서 오는 이익은 길고,
받는 데서 오는 이익은 짧은 것임을 이해할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쾌활하게,
무례한 사람에게는 정중하게,
욕심 많은 사람에게는 관대하게 대할 줄을 알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용서하는 마음으로 과거를 돌아보고,
희망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재의 기쁨을 느낄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당신의 육체와 정신과 영혼의 능력을
인류의 영광과 이익을 위해서 쓸 때,
당신은 정상에 서 있습니다.
-출처: 지그 지글러의 ˝정상을 넘어서(Over The Top)˝ 中에서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좋은인연의 광주가 되어주신점 감사합니다...배드민턴라켓을 들고 있는한, 반갑게 기억하고,정겨운 기억 바라겟습니다...사모님을비롯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회장님!...어디에 계시든 늘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웃음 충만하여 복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그 동안 고마웠습니다.
항상 여유로운 미소와 말씀으로 대해 주셨던 회장님과 사모님이 그리울것 같네요몸은 비록 떨어져 있어도 회장님 말씀대로 산월카페는 열려 있으니 들려서 안부 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행복 가득하셨으면 좋겠네요.. 회장님 화이팅^^
영원한 산월인으로 남게 되신-산월 명예회원으로 - 두분의 앞날에 항상 행복한 나날이 펼처 지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