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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의 시작부터 전설이 되기까지! 이글스의 살아있는 성공 스토리!
--지금까지 전 세계 1억 5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미국 밴드 역사상 미국 내 최다 앨범 판매 기록을 가진 미국 밴드이자 총 6장의 빌보드 앨범차트 1위 앨범과 7곡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 곡, 그리고 총 6번의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를 수상한 밴드인 이글스(The Eagles)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의 밴드이다. 그리고 1972년 이글스가 결성된 시점부터 해체, 재결합,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그들의 신화를 담은 DVD 앨범 [History Of The Eagles]가 발매 되었다. 이글스가 어떻게 결성 되었고, 함께 활동할 당시 멤버들과는 어떤 일들을 겪었으며 어떤 이유로 싸우고 해체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시 재결합 하여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글스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40년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앨범은 70-80년대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잡지 ‘월간팝송’에서 활자로만 접할 수 있었던 내용들을 밴드 멤버들과 관련 인물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그때 당시의 영상 및 인터뷰들을 통해 직접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 페이지에서는 이글스의 팬들 뿐만 아니라 70~80년대의 음악을 사랑해 온 사람들이라면 결코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이글스의 40년 역사를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의 이글스 연보와 글렌 프라이와 돈 헨리의 인터뷰로 소개한다.
음반이 산업적으로 폭발한 1970년대에는 초반의 강자 엘튼 존(Elton John)이 있고 후반부 디스코시대의 슈퍼스타 비지스(Bee Gees)가 있다. 록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음반이 많이 팔린 레드 제플린(Led Zeppelin)과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가 역사의 철옹성이다. 스웨덴을 하루아침에 음악 강국으로 끌어올린 아바(Abba)는 ‘비틀스 다음’이라고 불릴 정도로 1970년대의 세계 음악시장을 석권했다. 흑인음악에선 마빈 게이(Marvin Gaye)와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가 영웅적 존재로 기억된다.
대체로 영국세가 강했던 1970년대에 브리티시 스타들에 맞선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를 하나만 뽑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단연코 이글스(Eagles)일 것이다. 그룹명 독수리는 미국의 상징이다. 게다가 지극히 미국적이고 백인적인 컨트리 음악을 록과 결합한 ‘컨트리 록’이 그들의 주요 콘텐츠였다. 팝송의 시대이자 백인음악이 라디오와 음악다방을 지배했던 그 시절, 한국의 팝 팬들은 그 누구보다도 이글스의 음악을 애청했다.
시그니처 송 ‘Hotel California’가 나오기 훨씬 전 데뷔 시절의 ‘Take It Easy’는, 그리고 1975년의 앨범 [One Of These Nights]의 경우에도 타이틀곡 ‘One Of These Nights’와 ‘Lyin' Eyes’ ‘Take It To The Limit’은 라디오 DJ들이 지속적으로 선곡했다. 어디에서나 그들의 음악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해외 팝스타의 내한공연은 꿈도 꾸지 못하던 시절에, 공연 영상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한 그 시절에, 대다수는 음악만 들었지 이글스의 활동 장면은 보지 못했다. 심지어 사진도 별로 없었다. 하긴 유일한 팝 정보창구였던 잡지 ‘월간 팝송’에서 간간이 아티스트 소식을 챙기는 게 전부였던 때였다.
DVD [History Of The Eagles]는 무엇보다 먼저 그들의 면모와 당시 공연의 라이브를 볼 수 있다는 점에 국내 기성세대 팬들은 하나같이 놀랄 것이다. 그 시절 누가 ‘Take It Easy’와 ‘Desperado’, ‘Take It To The Limit’, ‘Hotel California’ 등을 이글스가 연주하는 광경을 봤단 말인가. 하나하나가 신기하고 새롭다. 솔직히 14년 만에 재결합한 1994년의 MTV 언플러그드 영상 [Hell Freezes Over]가 국내 팬들이 비로소 처음 눈으로 확인한 이글스 아니었던가. 그 무렵 영상이 폭발적 화제를 모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었고 모든 클럽과 카페에서 그 재결합 콘서트 영상을 틀어대곤 했다. 특히 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Hotel California’와 ‘The Last Resort’의 라이브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저장했다.
DVD는 이글스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자료들이다. 이글스 뿐 아니라 1970년대 음악계 상황, 당대 미국의 음반 산업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면 자료가 아닌 사료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룹의 쌍두마차인 글렌 프라이(Glenn Frey, 기타)와 돈 헨리(Don Henley, 드럼)를 비롯해 현재 멤버인 조 월시(Joe Walsh, 기타), 티모시 비 슈미트(Timothy B Schmit, 베이스) 그리고 거쳐 간 멤버들인 버니 리든(Bernie Leado, 기타), 랜디 마이즈너(Randy Meisner, 베이스), 돈 펠더(Don Felder, 기타)의 아주 진솔한 고백과 토로가 총총히 이어진다. 여기에다 그룹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뮤지션과 프로듀서, 레코드 관계자와 매니저 등 모든 주변인들의 생생한 증언을 총동원했다. 인터뷰를 담아낸 주요 관련인물은 잭슨 브라운(Jackson Browne), J.D. 사우더(J.D. Souther), 밥 시거(Bob Seger), 케니 로저스(Kenny Rogers), 린다 론스태드(Linda Ronstadt), 프로듀서 글린 존스(Glyn Johns)와 빌 심직(Bill Szymczyk), 데이비드 게펜(David Geffen) 사장, 매니저 어빙 애조프(Irving Azoff) 등.
당연히 본인과 주변인들보다 이글스의 위상과 역사적 의미를 더 압축해서 풀어줄 사람은 없다.
“마법 같았다. 이글스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들려진 위대한 곡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그들은 장수한다. 그들의 노래는 장수한다”(잭슨 브라운)
“누군가 수년의 세월을 견디고 살아남았다면 그는 사람들이 원하는 뭔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글스가 그것을 가졌다. 캘리포니아라는 꿈의 도시와 무한한 가능성의 시기에 그들은 특정한 시대의 무대를 잘 표현했다.”(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제리 브라운(Jerry Brown))
“그들은 미국밴드로 1970년대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은가. 그들은 시대를 고스란히 다 받아들였다. 사람들은 1970년대를 겪었든 그렇지 않든 이글스를 통해 1970년대를 추억한다.”(J.D. 사우더)
“이글스로 활동한 시간의 90%는 최고로 신나는 시간이었다. 매일 꿈같은 현실을 살았다.”(글렌 프라이)
“우리는 당시 예술적으로 창의적인 에너지가 풍부했던 1970년대의 남부 캘리포니아를 대변할 수 있었다.”(조 월시)
“이글스는 내 삶의 일부다”(티모시 B 슈미트)
“우리는 장수를 누리는 밴드가 되길 원했다. 우리에게 이것은 취미도 게임도 아니었고 그저 즐거운 기분전환도 아니었다. 삶이자 소명이었고 커리어였다. 그리고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었다. 작년에는 중국에 갔다. 40년이 지난 후에도 우리는 여전히 신기원을 열어가고 있다.”(돈 헨리)
남자 넷 다섯이 모였는데 어찌 좋은 일만 있었을까. 먼저 동료들 간의 묵은 갈등이 폭발해 멤버가 탈퇴한 일들에 시선이 쏠린다. 초기 멤버인 ‘순수 컨트리 맨’ 버니 리든이 그룹이 갈수록 록 밴드 성향으로 흐르자 반발해 떠나버린 일, 공연에서 팬들이 앙코르로 요구한 ‘Take It To The Limit’의 고음을 부담스러워 한 나머지 랜디 마이즈너가 노래하기를 거부하다 글렌 프라이와 다퉈 그날로 팀에서 탈퇴한 사건, 그룹 상황에 대한 배려와 현실감각 부족으로 돈 펠더가 사사건건 글렌과 충돌해 어느 날 기타를 부수고 차타고 사라져버린 일 등은 처절하게 쓰디쓴 일화들이다. DVD가 솔직한 인터뷰 자료임은 글렌 프라이가 돈 펠더를 두고 ‘은혜를 모르는 개자식(Ungrateful son of bitch)’라는 극언을 사용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Hotel California’와 ‘New Kid In Town’ 등 이글스 명곡들이 나오게 된 실제 사연과 배경은 귀한 정보들이다. 그중 돈 펠더가 부르기로 되어있던 ‘Victim Of Love’가 기대치에 못 미치자 매니저가 살짝 꼼수를 부려 결국 돈 헨리가 취입한 에피소드는 압권. “내 임무는 펠더를 데리고 나가 점심인가 저녁을 먹이는 것이었고 그 사이 스튜디오에서 돈의 목소리로 재녹음하도록 하는 것이었다."(어빙 애조프)
본인들도 감당할 수 없는 [Hotel California]의 대성공으로 인해 멤버들의 심적 부담과 피로감이 심화되어 마지막 앨범 [The Long Run]을 “쓰고 녹음하는 동안 그리고 투어 기간 내내 멤버 전원이 모두 코카인에 빠져 있었던” 일, 1994년 재결합 당시 돈과 글렌이 마약과 술에 찌들어있던 조 월시의 재활을 활동할 수 있는 조건으로 내세운 것, 동지애가 부족한 돈 펠더가 28년 만의 신보인 2007년 [Long Road Out Of Eden]을 앞두고 끝내 결별한 일 등은 마치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다.
이글스는 전대의 비틀스처럼 드물게 멤버들 거의 전원이 보컬에 참여한 그룹이다. 돈 헨리(Deperado, One Of These Nights, Hotel California, Sad Cafe)와 글렌 프라이(Take It Easy, Lyin' Eyes, New Kid In Town, Heartache Tonight)는 말할 것도 없고 랜디 마이즈너(Take It To The Limit), 티모시 B 슈미트(I Can Tell You Why) 조 월시(In the city) 버니 리든(Twenty one) 등도 리드 보컬 트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쩌면 미국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가치인 자유와 평등의 소산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무수한 충돌, 갈등과 화해가 반복된 것은 단지 여럿이 모인 까닭보다는 예술성 추구에 따른 멤버 각자의 자의식이 불거진 결과 아니겠는가.
영상자료는 전편에 걸쳐 내내 밴드야말로 즐거운 나날과 이 고통의 시간이 공유하는 이중적 공간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운다. 1980년 해산 후 14년 만에 결합해 2막, 제2의 찬스를 맞고 또 신보를 내고 내한공연 등 지속적인 월드 투어를 펼치며 그들 말대로 지금도 신기원을 열어가는 것은 아름답고도 부럽다. 인생은 유한하지만 예술은 영원하다는 말이 조금도 진부하게 들리지 않는다. 이글스의 음악은 영생(永生)한다. (임진모 | www. izm.co.kr)
4곡의 신곡과 이글스의 골든 레퍼토리로 구성된 앨범 [Hell Freezes Over]는 발매와 동시에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그룹의 절대적 파괴력을 과시했다. 이글스 만큼 본토와 우리나라에서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구가한 그룹은 없을 것이다. 팝송의 시대라는 1970년대에 국내 팝 팬들은 이글스를 들으면서 즐거움과 안식을 얻었다. 'Desperado'에서는 느릿함을, 'Take it easy'로는 가슴 설레는 경쾌함을, 'The best of my love'에서는 아늑함을, 'Hotel California'를 통해서는 이상에 미치지 못한 현실에 대한 아쉬운 낭만을, 'Life in the fast lane'으로는 답답함을 날려 버리는 통쾌함을 맛보았다. 그래서 그토록 미국적인 음악을 구사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때로 어두운 시대의 등대역할을 했다. 2001년부터 간헐적으로 내한공연 소문이 이어졌던 그들은 지난 2011년 3월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가졌다.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 - '이글스 밴드'(Eagles Band)
On a dark desert highway 사막의 어두운 고속도로를
Cool wind in my hair 달리는 내 머리 결에 바람이
The wrm smell of colitas 스치고 은은한 아스팔트
Rising up through the air 냄새가 대기에 진동 하는군
Up ahaed in a distance 저 멀리 앞에 가물거리는
I saw ashimmering light 불빛이 보이는 군
My head grew heavy and my side 머리가 무거워지는 듯하고
grew dim I had to stop for the night
시야가 점점 흐려지고 있어 오늘밤 묵을 곳을 찾아봐야지
There she stood in the doorway 문가에 그녀가 서 있었어
I heard the mission bell 미션풍의 종이 울리는 소리를 듣고
And I was thinking to myself 난 혼자 이렇게 생각 했어
This could be heaven or " 여긴 천국이던가 아니면
this could be hell 지옥일거야" 그리고 나서
Then she lit up a candleAnd she showed me the way
그녀가 촛불을 켜고 내게 길을 인도해줬어
There were voices down the corridoreI 복도 아래에서 소리가 들렸는데
thought I heard them say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어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캘리포니아 호텔에 잘 오셨어요
Such a lovely place, such a lovely face 여기는 아름답고 묵을 방도 많이 있지요
There"s plenty of room in theHotel California 방을 구할 수 있어요
Any time of year, you can find it here 연중 어느때던지 여기서
Her mind is tiffany twisted She"s got 그녀는 티파니 같은 비싼옷에 쏠려 있었고
a Mercedes BenzShe"s got a lotta pretty, pretty boys
벤츠를 몰고 다녔어 잘생긴 남자 친구들이
She calls friends 많이 있었고 그녀는 그들은 친구라 불렀지
ow they dance in the courtyard 그들은 마당에서 춤을 추었고
Sweet summer sweat Some dance 달콤한 여름의 땀에 흠뻑 젖었어 어떤 춤을
to remember Some dance to forget 기억하고 싶지만 잊고 싶은 춤도 있었지
So I called up the captain Please bring me my vine
지배인을 불러서 와인을 한잔 갖다 달라고 하자
He said "We haven"t had that spirit here since 1969"
그가 이렇게 말했어 "우린 1969년 이래
And still those voices they"re calling from far away
그런 술은 팔지 않아요" 목소리는 아직도 저 멀리서
Wake you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날 부르고 있는 것 같고 그 소리에 한밤중에 깨어나기도 하지
Just to hear them say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걸 듣었서
Welcome to the Hotel California 캘리포니아 호텔에 잘 오셨어요
Such a lovely place, such a lovely face 이곳은 아름다운 곳이죠 사람들은
They"re livin" it up at theHotel California 이곳에서 인생을 즐기고 있어요
What a nice surprise, bring your alibis 놀랍지 않아요? 핑계거리 대고
Mirrors on the ceilling, the pink champaign on ice
천장에 펼쳐진 거울,그리고 얼음이 얹혀진 핑크빛 샴페인.
And she said "We are all just prisoners 그녀는 이렇게 말했어 "이곳에서 우린 모두
here of our own device" 우리가 만들어낸 도구의 노예가 되어 버리죠"
In the masters chambers they"re gahthered for the feast
또 주 응접실 에서 사람들은 만찬을 위해 모이고
They stab it with their steely knifes 나이프로 음식을 자르지
but they just can"t kill the beast 하지만 그들은 짐승을 죽이진 못해
Last thing I remember, I was runnin" for the door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건 입구를 향해 뛰었던 거야
I had to find the passage back 돌아갈 길을 찾아야 했지
to the place I was before 난 내가 원래 있던 곳으로 다시
"Relax" said the night man " 진정해요" 라고 야간 경비원이 말했어
"We"re all programmed to recieve 우리는 손님을 받기만 할 수 있어요
You can check out everytime you like, 당신은 언제든지 방을 뺄 수는 있지만
but you can never leave". 떠날 수는 없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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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좀더 많이 접하고... 즐겁게 감상하심은 좀더 젊게 사는 비결의 한 부분입니다
... 세월 앞에서는 어쩔수없지요, 이들도 제가 음악에 미처서 한참 도라 다닐 때는
아래 사진처럼 젊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이들도 61세 62. 3세가 넘어선 세월 앞엔
어쩔수 없음을 느낍니다... 제가 이들 보다도 12 ~ 3년 이상입니다,
그래도 마음은 아직도 옛날의 그 시절..ㅎㅎㅎ
'이글스 밴드'(Eagles Band)
최고의 '컨트리 록 밴드(Coutry Rock Band)'인 '이글스(Eagles)'는
1971년 '캘리포니아(California)'에서 결성되었습니다. 강한 '보컬(Vocal)' 화음과 구성력으로
대부분의 곡을 자작했던 이들은 '데뷔앨범(Debut Album)'에서 '싱글(Single)' 을 '히트(Hit)'
시키면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1973년 그들의 미국 전역 순회공연에서 '사운드(Sound)' 보강의필요성을 느낀 '이글스(Eagles)'는 '기타리스트(Guitarist)', '돈 펠러(Don Felder)'를 가입시켜 3집
'앨범(Album)'을 완성하였고,1974년에도 '이글스(Eagles)'의 첫 '앨범(Album)'이 '골드(Gold)'를
수상하였고 계속해서 '히트(Hit)' 곡을 내놓았으나 1973년 이후부터 '멤버(Member)'들의 독자적
활동이 많아 지면서 해제되고 말았습니다.
이 '멤버(Member)'들은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 곡은 '호텔 캘리포니아
(Hotel California)'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 '호텔(Hotel)'을 소재로 부른 곡이 대
'히트(Hit)'를 치다니. 사랑이나 미움이니 하는 우리 가요와는 상당히 다른 듯 합니다.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 이 곡은 70년대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West Coast Sound)'를
주도한 가장 미국적인 '그룹 이글스(Group Eagles)'의 대표적인 곡입니다.
내용도 쉽지는 않지요. 해석은 어느정도 되겠지만 '호텔(Hotel)' 분위기가 심상치않으며, 노래 또한
상당히 길죠, 거의 7분정도 걸립니다.~ㅎㅎ
미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캘리포니아 호텔(Hotel California)’ 로 은유해서 폭력과 무질서, 성적인
타락이 난립하는 도시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컨트리(Country)' 와 '록(Rock)', '재즈(Jazz)', '레게(Raggae=자메이카에서 1960년대에 시작된 음악과
춤의 방식)' 등의 요소를 조화시킨 이 곡은 미국 못지않게 한국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1977년 제20회 '그래미상(Grammy Awards)' 시상식에서 '이글스(Eagles)'에게 '그 해의 레코드 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는 '돈 헨리(Don Henley)'의 있는 그대로의 목소리,
마치 얘기를 주고받는 듯한 '조 월쉬(Joe Walsh)'와 '돈 펠더(Don Felder)'의 변화무쌍한 '기타(Guitar)',
뒤에서 받쳐주는 '글렌 프레이(Glenn Frey)'의 내조, 여기에 '클라이맥스(Climax)'를 향해 휘몰아치는 곡
구성 등이 이 곡을 40년 여 년이 되도록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100'의 10위권 안에 들게 한 원동력입니다
그리고 '이글스(Eagles)' 최대의 '베스트 셀러(Best seller)' 음반이자 다섯 번째 음반에 수록된 곡으로
'이글스(Eagles)' 란 '밴드(Band)'를 언급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 '앨범(Album)'에 대해~
『우리가 묘사한 것은 우아함과 타락과 퇴페, 그리고 건국 200년을 맞이한 미국에 대한 언급』
이라고 '멤버(Member)' 자신들이 말한 것처럼, 이 '앨범(Album)'은 전체적으로 '캘리포니아(California)'에 대한
환상과 더 나아가서는 미국 전체에 대한 퇴폐를 '테마(Thema)'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주장하는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이니 '최후의 낙원'등과 같은 말들은 특별한 어느 곳도 아닌
현재 자신들이 살고 있는 『출구 없는 상황』 이라는 암울한 현실을 노래 가사에 싣고 있습니다.
이글스 밴드 (Eagles Band)
현재멤버 들~
글렌 프레이(Glenn Frey, 기타, 키보드, 하모니카, 보컬), (1971–80, 1994–현재)
조 월시(Joe Walsh, 리드 기타, 키보드, 보컬), (1975–80, 1994–present)
돈 헨리(Don Henley, 드럼, 퍼커션(타악기), 기타, 보컬),(1971–80, 1994–현재)
티모시 비 슈미트(Timothy B. Schmit,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통기타], 보컬), (1977–80, 1994–현재)
과거멤버
버니 리든(Bernie Leadon, 기타, 밴죠, 만도린, 페달 스틸 기타, 보컬), (1971–75년 까지)
랜디 마이스너(Randy Meisner, 베이스, 기타, 기타론, 보컬), (1971–77년 까지)
돈 펠더(Don Felder, 리드 기타, 만도린, 키보드, 페달 스틸기타, 보컬), (1974–80년 까지, 1994–2001년 까지)
데뷔년도 : 1971년 린다 론스타드(Linda Ronstadt)의 백밴드(Backband)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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