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톨릭국악성가 카페 운영자들이
요한 원장수사님께 특별히 어려운 시간을 부탁을 드려
2박3간의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동반자회 활동은 아니었지만..
눈쌓인 오상영성원의 모습이 너무 좋아서
사진 몇장을 남겨봅니다~^^*
수도원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찾은 낙산해수욕장..
차에 두면 녹아서 버려야 한다시며..
차가운 겨울바닷바람에도 끝까지 아이스크림을 해치워(?!!)버리고 계신..^^;;
드라마 속의 유명한 대사가 생각납니다..
나 지금 떨고 있니...??
ㅎㅎ
첫째날 밤..
끝기도를 위해 수도원 경당에 들어가기 전에..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었는데..
사진에는 정말 한계가 있네요^^;;
이튿날 오전..
어느사이 하얗게 쌓여진 눈을 보며..
일행중 한 분이 금새 멋진 눈사람을..^^*
숲속의 집 바로 앞 산책로로 올라가서 바라 본 영성원의 모습..
모처럼 찾은 영성원에서의 설경은..
하느님께서 저희 일행에게 특별히 허락하신 큰 선물이었습니다^^*
둘째날 밤..
끝기도 들어가기 전에..
사진부터 찰칵~^^*
하얗게 눈이 쌓였습니다..
교통이 두절되어 이틀쯤 발이 묶이기를
은근히 기대(?!)하던 두번째날 밤에..ㅎㅎ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일행중의 한분이셨던 2기 율리아노 선배님~^^*
이번에 함께 했던 저희 일행과 원장수사님.. 알비노 신부님과 함께^^*
눈사람은.. 수련생 수사님들께서 멋지게 만드셨다고 합니다..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차가 정상적으로 나갈수 없는 상황..
언덕길까지 차를 미리 올려두고 모두 차까지 걸어서..
설경속의 수사님..
어떤 느낌들이셔요??
출발하기 바로 전에..
아쉬운 마음으로 설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나뭇가지에 눈꽃이 쌓이다가..
큰덩어리가 되면.. 쿵~ 하고 큰소리를 내며 눈덩이가 떨어집니다..
우리만큼이나 눈을 즐겼던 아미..
수도원의 견공답게 소리도 없이 사람들을 너무나 잘 따랐던
사랑스러운 녀석이었습니다..^^
넘 멋지게 생겼지요??
영성원에 살고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일지 아미도 알고 있을까요~^^*
출발하기 전에..
인사를 위해 걸음을 서두시는 요한수사님..
수사님의 수고하심으로
좋은 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출처: 예수고난회동반자 원문보기 글쓴이: 장현주(모니카)
첫댓글 푸하하~~ 제목만 보시면 며칠 전에 다녀온 것으로 오해를 살짝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ㅎㅎ 지난 1월에 다녀왔던 사진들인데.. 겨울에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꺼내보다가 델꼬왔습니다~~~ 으아~~ 지금 짐꾸려서 가보구 싶습니다~~ 아미도 보구싶고~^^*
지난 겨울 사진이지만 충동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드라마가 다 그런거 잖아요.
예~ 수사님..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 겨울에도 양양으로 꼭 걸음하려합니다~ 또 한편의 드라마를.. ^^;;
가만~이게 '현재실황?'이예요~? 오홋~@.@
이룬~속았꾼요~쩌업~ご.ご
푸헤헤~ 죄송함다~ㅋㅋ 그래도 멋지지요~~^^;;
아쿠 속았네요 저두 이번에 것인줄 알고 정말 가보고 싶은 충동을 .... 아! 그래도 또 가보고 싶구나 아미가 나를 막다른 길로 인도 했을 때 ㅎㅎㅎㅎㅎ
우히히~ 지송합니다~^^;;
아미..이 녀석~다른 길로 인도하기 대장...숲길로 엄청 헤매게 개훈련?시키는 아미~미오~θ.θ
아마도.. 은빛님과 기~인 데이트를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아미~~ 내 말이 맞지?? ^----^*
아미의 대답~왈~: 멍~~~~ㅡ..ㅡㆀ
흐미.. --;
모니카 ! 설경이 영화의 한장면 같아! 언제 보아도 양양의 설경은 환상적인데 눈이 오면 이속에 사시는 분들은 눈 쓰는 작업에 힘이 많이 들텐데 하늘에서 끝없이 나리는 눈은 아마도 대책이 없을 것 같아 멋진 양양의 멋진 모습 다시금 보개 되어 고맙워
올 겨울 가기 전에.. 한번 함께 가도 좋겠지요~ 언니~^^* 신부님 연도도 함께 하고.. 어디 숨어서 고구마를 구워도 무지 맛있을것 가터요~ㅋ 숨어서 고구마 구울곳이 있을런지는 몰겠지만요~ 우히~^^*
첫댓글 푸하하~~ 제목만 보시면 며칠 전에 다녀온 것으로 오해를 살짝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ㅎㅎ 지난 1월에 다녀왔던 사진들인데.. 겨울에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꺼내보다가 델꼬왔습니다~~~ 으아~~ 지금 짐꾸려서 가보구 싶습니다~~ 아미도 보구싶고~^^*
지난 겨울 사진이지만 충동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드라마가 다 그런거 잖아요.
예~ 수사님..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 겨울에도 양양으로 꼭 걸음하려합니다~ 또 한편의 드라마를.. ^^;;
가만~이게 '현재실황?'이예요~? 오홋~@.@
이룬~속았꾼요~쩌업~ご.ご
푸헤헤~ 죄송함다~ㅋㅋ 그래도 멋지지요~~^^;;
아쿠 속았네요 저두 이번에 것인줄 알고 정말 가보고 싶은 충동을 .... 아! 그래도 또 가보고 싶구나 아미가 나를 막다른 길로 인도 했을 때 ㅎㅎㅎㅎㅎ
우히히~ 지송합니다~^^;;
아미..이 녀석~다른 길로 인도하기 대장...숲길로 엄청 헤매게 개훈련?시키는 아미~미오~θ.θ
아마도.. 은빛님과 기~인 데이트를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아미~~ 내 말이 맞지?? ^----^*
아미의 대답~왈~: 멍~~~~ㅡ..ㅡㆀ
흐미.. --;
모니카 ! 설경이 영화의 한장면 같아! 언제 보아도 양양의 설경은 환상적인데 눈이 오면 이속에 사시는 분들은 눈 쓰는 작업에 힘이 많이 들텐데 하늘에서 끝없이 나리는 눈은 아마도 대책이 없을 것 같아 멋진 양양의 멋진 모습 다시금 보개 되어 고맙워
올 겨울 가기 전에.. 한번 함께 가도 좋겠지요~ 언니~^^* 신부님 연도도 함께 하고.. 어디 숨어서 고구마를 구워도 무지 맛있을것 가터요~ㅋ 숨어서 고구마 구울곳이 있을런지는 몰겠지만요~ 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