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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행수다 바깥잠을 자러 부산에 갔다.
미-----루 추천 0 조회 326 10.10.12 11: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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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2 12:33

    첫댓글 나는요, 당신이 어른이라서 참 좋아요ㅡ ?히히히??ㅎ히 :)

  • 작성자 10.10.12 16:58

    더 큰 어른이 되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박쟁, 이번 휴가는 비엔나로 갈까. 비행기표 예매해. 결재는 내 카드로...'하하하

  • 잘 다녀오셨어요?^^ 한때 제 일상속에 있었던 지명들이어서 더 반갑습니다. 이석원의 저 노란책, 5월의 향기인 줄만 알았는데 넌 10월의 그리움이었어~♪ 언니네 이발관 노래로만 듣다가 책을 냈다길래 한걸음에 달려가서 만졌었죠. 여행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0.13 06:21

    조카가 권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음악에 무관심하다 보니 사실 누군지도 몰랐어요. 늘어지거나 분칠한 듯한 화장기가 없는 글이라서 좋더군요.

  • 10.10.13 14:47

    글을 읽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넘쳐나네요. 이 석원, 스파게티,박찬욱, 김옥빈가을밤바다..// 이석원의 책을 못읽어봤는데, 읽고싶어요., 너무, 글도 참 어련히 솔직하게 잘 썼을까요. 요즘 듣는 노래 중에 가사에 집착하면서 듣게 되는 그런 노래 중의 하나에요. 담백하고도 청아한 느낌의 목소리, 마음 간지르는 어쿠스틱기타의 잔잔함, 쥐는 너야를 줄창 들으면서 마음 아렸던 가을날이 생각나네요. /김옥빈을 보셨다니 넘 부러워요. 보고싶은 배우중의 한명인데. 처음 데뷔했을 때 이국적인 느낌에 처음 연기인데도 넘 잘 해서 너무 기대를 많이 했는데. 너무나 쉽게 내리막길 걷는 거 보고 정말 저도 충격 많이 받았습니다. 박쥐

  • 10.10.13 14:54

    에서 나름 열연했는데도, 좀처럼 살아나질 않는듯해 넘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논리적으로 전혀 설명이 안되는 타고난 그 느낌만으로 사람의 정신을 흔들 수 있는 몇 안되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배우라는 느낌이 드는 배우인데. ㅠㅠ,// 가을의 바다는 여름의 그 복잡함에서 벗어나.. 고요한 정적, 그 느낌이 참 좋은데.. 밤바다 한번 보러 요번 주에 길 나서야겠어요. / 스파게티는 제가 젤 좋아하는 음식 중의 하나인데 다여트 4개월 하는 동안 입근처에 한번 못갔어요. ㅠㅠ, 미루님 저 살 마니 뺐어요. 미루님 부탁대로요. ㅎㅎ //글 보는 내내 많이 설레였어요. 감사해요.

  • 작성자 10.10.14 06:01

    다이어트에 성공하셨다니 축하해요. 살짝 숨어 있던 본래의 아름다움이 살아났을 테니 이제 눈부셔서 못 쳐다볼 것 같아요. 이석원의 글은 참 맛갈났어요. 감상의 겉치레 없는 글이면서도 건조하거나 거칠지 않았지요. 나는 김옥빈으,ㄹ 박쥐 보면서 처음 알았어요. 앞으로 그녀의 활동을 눈여겨 보아야겠어요.

  • 10.10.14 16:16

    마치 밀월여행이라도 다녀 오신 듯 글 곳곳에 행복이 흐릅니다.... 흰 벽과 마루, 파격이다 싶게 위치한 쪽창과 그를 통한 푸른 빛 나는 바깥 정경, 그 모두의 절묘한 어울림......

  • 작성자 10.10.15 06:39

    아침에 일어나 마장에 나갔을 대아,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와 하늘과 자잘한 꽃들과 좁은 골목길과....... 다음 사진 기대하세요. ㅎㅎ

  • 10.10.15 15:27

    다음 사진 기대하라시면.... 아, 절 아예 부러움에 까무러치게 만드실 작정이로군요 ㅠㅜ 두 분의 눈빛을 볼 수 있는 사진이면 더 좋겠습니다.

  • 10.10.14 18:13

    아아~ 부산 정말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 10.10.15 06:39

    부산, 좋아요. 나는 태종대와 달맞이고개를 특히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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