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의 Institut Lyonnais 에 다니고 있는 KYW 학생이 보내온 편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2월 28일부터 리오네 어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무사히 잘 도착해서 이제 학원도 다닌지 2주되었고,
B1반에 들어가서 수업도 잘 듣고 있습니다.
리오네 어학원이 좋지 않다, 그런 평 들었는데 와서 보니 전혀 그렇지 않고 선생님들도 깐깐하고
문화행사나 레벨테스트같은 것도 체계적으로 되어 있고, 좋은 것같습니다.
이제 생활에 익숙해져서 친구들과 음식도 해먹고 동네 구경도 하고 그러고 있구요.
무사히 잘 와서 연수 잘 하고 있다고, 연락드립니다.
이것저것 도와주셔서 감사했고, 오리엔테이션 때 주셨던 서류들 보고 체류증도 신청했고(앞으로 한달은 더 걸리겠지만)
홈스테이에 살고 있는데도 주인아줌마가 알로까시옹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 저와 같이 살고 있는 다른 아이도 한달에 60유로정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집마다 좀 다른 것같기는 하지만, 홈스테이도 매우 친절하고 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그렇지 리옹이 살기 좋은 동네더군요.
많이 배우고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어학연수 가고 싶어요~
홈스테이 하는 가정이 따뜻해서 좋겠네요^^ 낯선생활에 힘이되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