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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필, 편지등(자작글) 내 고향 의령은
아쿠아(22) 추천 0 조회 254 11.08.31 10: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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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8.31 10:22

    첫댓글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요샌 자주자주 고향생각이, 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 글은 의령신문의 칼럼을 내야할때 그냥 칼럼으로 내기로 한 작품입니다.

  • 11.08.31 17:54

    고향에 대한 애향심 남다르게 깊이 간직하고 계시군요 타양이 아무리 좋다한들 어머니 품속 같은 고향에 비교 될까요 이나이에도 고향에 가면 포근함과 잔잔한 정을 느끼곤 합니다

  • 작성자 11.08.31 22:03

    오라버니 나이가 들다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늘 고향을 느낄 수 있는 까페가 있어 더 행복하구요. ㅎㅎㅎ

  • 11.08.31 21:32

    글을 읽으면서 새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껴봅니다. 얼마전 벌초하려 갔다가 세간 삼거리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식당안은 꽤 북쩍그렸습니다. 모두가 나처럼 벌초하려 온 모습이였습니다. 혹시 아는 사람이 있나 싶어 흥분된 마음으로 두리번 그렸는데 아는이는 한분도 없었습니다. 고향떠난지 37년이란 세월이 무색함을 느꼈습니다.ㅎㅎ

  • 작성자 11.08.31 22:06

    오늘 받아 본 의령신문에는 현고수 명상란이 비어있더군요. 5명의 필진이 번갈아 가면서 글을 쓰는데.. 자주자주 글이 빠질데가 많군요. 그래도 읽을만한 글 한편이 신문에 실리면 신문이 훨 사는 것 같아서 보기 좋은데.(내 착각인가??)..... 아마도 이 글은 내 순번이 오는 한달 후쯤 실릴것 같군요. 걍 먼저 맛보세염. ㅋㅋㅋㅋ

  • 11.09.10 22:06

    친구야!! 니글읽으니 고향생각 많이난다...옛말에 고향까마귀만 봐도 눈물이 난다는 말이 있듯이 어찌고향을 있을소냐...오늘 술한잔 마시고 니글읽고 나니 많은것을 생각하게된다...고향 말만 들어도 마음이 찡해 지는건 나만 그런것인가???

  • 작성자 11.09.15 17:57

    춘상아! 니 술 많이는 마시지 말거라. 우리 나이는 이제 각종 질병이 올 나이거덩. 가끔씩 가만히 잇다가 어린 시절의 정겨운 장면 한컷트씩 떠올리면 걍 눈물이 나는 날도 있다. 니만 그런거 아니다. 다 그렇다. 그랑께 고향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뛰지. ㅎㅎㅎㅎ 건강하거라.

  • 아주 좋아요,, 우리고향 의령을 빛내신 분들을 이렇게 용감하게 글로 표현 한게 참 되단합니다,,, 난 항상 세간 마을 지날때 울 달링 아들 한데 꼭 이말을 합니다 여기가 의병 장군 홍의장군이 태어난 곳 이라구요 그러면 울 달링 왈 귀가 따갑게 맨날 이야기 한다고 지겹다나 그러면 너거 동네는 이런 휼렁한 사람이 있나고,,,,,,,,,,,ㅎㅎㅎ

  • 작성자 11.11.11 23:17

    ㅎㅎㅎ 종순아! 담엔 와이프한데 이 글을 읽어보라고 그래라. 그러면 울 남편 고향이 정말 대단한 곳이라고 할거다. ㅎㅎㅎㅎ

  • 12.06.16 11:29

    선배님 글 잘읽었습니다
    어릴적 부터 초교 도서관에 만화로 되어있든 홍의 장군 곽재우 책을 참 많이도 읽었지요
    장군님이 어렸을적 군정놀이 하는 모습과 업적들이 아주 재미있고 통쾌하게 묘사되어 있었든것으로 기억 됩니다.
    그리고 초교 4~5학년 때 쯤으로 기억하는 데 백산 안희제 선생님에관한 드라마를 찍기 위해 오지명연기자님과 방송국에서 내려와 선생님 생가에서 인터뷰하는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ㅎㅎ 그때 오지명 연기자님 싸인 받으러 많은 친구들이 갔었지요)
    고향만 생각하면 추억도 할말도 왜그리 많은지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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