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일반사람이 수행을해서 영안을 여는것이 위험한일 일까요?
영적현상이 보이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하는 사례를 몇번 보았습니다.
정신분열에 걸리거나 귀신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다고 보았는데 수행해서 영안을 열면
이와같은 증상이 나타나게될까요? 수행으로인해 존재들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나요?
답 :
모든 분들이 영안이란 것을 육안처럼 한번보이게 되면 정신계나 원하는 것을 확연하게 다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사고의 한계일뿐 사실은 굉장히 복잡합니다.
귀신을 볼수 있다고 미래를 보는건 아니고 공간을 초월해서 벽넘어나 다른곳을 볼수 있다고 타심통도 되는건 아니며 타심통이 된다고 귀신을 볼수 잇는 것도 아님니다.
게다가 귀신을 본다고 신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즉 보는 것이 원하는데로 원하는 것을 보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영안이라는 것을 귀신같은 타존재 중에 일반영혼이나 귀신을 보는 것을 말하는거 같은데
위험한 것은 아닌데 만약에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그것이 내게 어떤 헤꼬지를 할거라는 망상을 가지거나 하면서 보이는 것을 이해못해서 자신의 세계에 빠져들어 현실과 괴리되는 문제가 있거나
한많은 귀신은 그 한스러움 때문에 우리몸에 불편함과 고통을 주는데 이것을 감당 못하거나 이것을 나를 공격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나 하면서 오해하면 위험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위험을 벗어나는 것은 간단한데 관심을 안두면 되고 내가 마음이 안흔들리거나 신경쓰지 않으면 됩니다. 즉 자기가 심리적으로 별 상관없다고 여기고 살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수도해서 어느정도 되면 내 생각과 감정을 제어해서 귀신들을 근처에 오지 않는 상황으로 만들거나 보이고 안보이는 것을 제어하거나 하는 그 방법을 알면 별거 아니게 됩니다.
귀신으로부터의 괴롭힘은 흔한 것이 아닙니다. 대개는 그렇게 인위적으로 괴롭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임독이 열리면 귀신으로 부터 괴롭힘이나 접신이나 그런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수행해서 영안이 열리면 그런 경우를 당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지 그들이 무슨 사람에게 악의가 있는 존재들도 아니라서 불필요한 걱정으로 봅니다.
그러니까 영안이 문제가 아니라 보이는 것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할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귀신을 천도시키거나 돌려보내는것은 무척 쉬운 것 입니다.
그것으로 돈벌거나 다른 목적으로 한다면 어렵게 하거나 뭔가 다른 짓을 하는데 여기는 수도하는 곳이니 그런 것을 힘들어하면 도가 가짜이겠죠
제 경험으로 사실은 귀신이나 타존재가 괴롭히는 것보다 본인이 이해를 못하거나 오해에서 귀신과 상관없거나 상관었어도 잘못된 생각으로인한 고통이 더 많습니다.
괜히 귀신탓으로 하는 것도 좀 모자른 생각이라 봅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