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성남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성남지회(지회장 정지희)가 주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멀티무비컬 창작공연」이 2021년 7월 28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연극공연 녹화촬영을 끝으로 무비컬 제작이 완성되었다.
멀티무비컬 <천년의 사랑> (감독:김흥식/ 주연:김미진,김석균)은 영화, 연극, 뮤지컬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성남영화인협회에서 개최하고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융복합 공연예술이다.
정지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공연장에서 직접 관람하지 못하게 된 점을 아쉬워하며, 공연예술의 생생함을 제대로 전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 상영으로 나마 코로나19 방역동참으로 지친 성남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빨리 극복하여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정지희 지회장이 재능기부 특별출연으로 오랫만에 직접 무대에 올라 애절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인기배우 김하림이 출연해 명연기를 펼쳤다.
멀티무비컬 천년의 사랑은 2021년 8월 13일 오후 3시에 성남예총 유튜브를 통해 공개빙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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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리랑 저널 http://www.ajl.co.kr/?m=bbs&bid=m2&uid=2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