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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춘가족
 
 
 
카페 게시글
★ 알콩달콩 사는재미★ 개미를 잡으며...
금춘햇살 추천 0 조회 164 10.07.17 09:4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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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17 14:05

    첫댓글 후후 간이 콩알만 해 졌군요 때가 장마철이라 언제 날씨가 변덕을 부릴지 몰라 안절부절 못하는 님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요. 그래도 무사히 모든일이 대체로 순조로이 끝남을 축하드리며, 이제는 행복을 전도하는 일만 남았네요.

  • 작성자 10.07.17 21:24

    그래요, 비 안맞고 무사히 지붕공사가 끝났으니 망정이지. 비구름은 몰려다니는데, 하룻동안 무방비 상태로 지붕을 헤쳐놓고 기다려야 하는 심정이란 정말 간당간당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몇방울 비 떨어질땐 될대로 되라는 체념도 생기고요...
    아무튼 여러님들의 염려 덕분에 지붕 하나는 잘 고쳤습니다. 고맙습니다.

  • 10.07.17 14:11

    햇살아우님 방에 개미가 많군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아우님을 괘롭히는 개미를 살생도 하구요.
    그리고 걱정 속에서도 지붕공사도 잘 끝나구요.
    진솔하게 알콩달콩 재미나게 쓰신글 잘 읽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작성자 10.07.17 21:26

    요즘 들어 개미가 자꾸 눈에 띄어서 보이는 대로 잡다가 보니
    괜한 생각이 드더군요. 그래서 개미잡는 이야기를 쓰려다가
    엉뚱하게도 지붕공사 이야기가 써졌습니다.
    보일듯 말듯 한 작은 개미와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 10.07.17 21:49

    개미 하니까 캔디님 생각이 납니다.시도 있잖아요.
    전쟁을 하려면 캔디님 허락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작성자 10.07.18 10:31

    나도 그래요. 캔디님 생각이 났어요.
    집안에 있는 개미는 그 까만 개미와는 다르지만서도...
    그냥 비벼서 죽일려니 또 살아나는 것 같아서
    허리부분을 댕강 잘라서 죽이고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잔인해도 되는지 부처님께 물어봐야겠습니다.

  • 10.07.18 11:2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웅아 개미에 날개는 없드나? 날개 달린 개미는 무십드라 ㅋㅋㅋ애프킬라로 쥑이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0.07.19 20:10

    알았어... 날개 달린 개미는 에프킬라로...
    내게 함부로 접근하는 불개미는 무좀약으로......
    심심찮게 내 밥상으로 기어 올라오는 작은 개미는 내 손톱으로...
    작살 낼거야....
    그럴때마다 그 목숨에 명복을빌며 "지장보살" 할께.

  • 10.07.18 16:01

    집수리 지붕을 현대식으로 잘하셨네요 비가올까 노심초사 걱정을하셨는데 하늘의도움으로 잘 마무리 하셨네요 개미는 어떻하나 걱정입니다

  • 작성자 10.07.19 20:12

    예, 육선생님. 노심초사 조마조마한 나를 낭패스럽지 않게
    하느님이 도와 주셨습니다.
    그래서 멋진 포로롱 날아가는 기와지붕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개미를 죽이면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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