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벌써 3년의 세월이라니 정말 세월 빠르네요
처음에는 영어를 표정으로 했는데 지금은 몸짓으로 한답니다(이재영 집사 왈)
완승이는 영어가 좀 되는가 봅니다
가끔 못 알아 들으면 통역(?)도 한답니다
조금 더 지나면 나아지겠지요 ㅋㅋㅋ
세탁소에서 늘 하는 영어는 I KNOW, I DON'T KNOW, MAYBE등이죠
예를들어 I CAN'T SPEAK ENGLISH VERY WELL하면 IT'S OK.IT'S OK야단법석(?)들 하지요
한마디만 능숙하게 하면 손님들은 영어를 잘 하는 줄 알고 열마디를 한답니다
그래서 머리가 지끈 지끈~~~~~
저희 직원 스테파니의 사촌 오빠가 목사님이여서 THANKSGIVING DAY에 그 교회에 갔었지요
교회입구에서 얼마나 사람들을 반겨주는지 몸 둘바를 몰랐어요
한국식으로 말하면 밥 퍼주는 교회,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교회지요
3년만에 처음으로 미국교회를 가봤습니다
아직도 볼거리 , 공부할거리들이 많이 있네요
이젠 영어뿐만이 아니라 스페니쉬도 조금씩 배워가고 있어요
"라쿠카라차"가 뭔지 아시나요?
아 글쎄 그것이 뭐냐하면 "바퀴벌레"라고 하네요 ㅎㅎㅎ
놀라셨지요?
시간이 벌써 11시 40분이 넘어가네요
그럼 또 소식 전하지요
늘 건강하시기를 기도립니다
HAVE A GOOD NIGHT!!!
완승왈 " 잘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