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의 꽃 장미 1...놋아웃
2...니콜로카나니니
3...드림위버
4...란도라
5...류시메이앙
6...맛쯔리
(Daum에서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방침에 따라 메일에 음악듣기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꿈 전도사 이기원입니다. 6월의 첫 시작 보람있는 시간 되셨는지요?!
유월 선거에 묻혀, 일요일이라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져온 순국선열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일제 암흑기에 만주벌판에서 추위와 굶주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싸우던 독립군이 있었고, 6.25전쟁에서 채 피어나지도 못하고 죽어간 학도병들이 있었기에, 월남전에서 용병이라는 오명을 쓰고 고엽제에 죽어갔던 참전용사들의 땀과 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나를 이 땅에 있게 해준 조국 대한민국과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6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8월 25일 우주로 날아가던 나로호의 환호와 실망 기억하시지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 2호가 오늘 발사대 장착을 마치고 8월 9일 오후에 발사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작년 1차 발사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도 성공확률이 25%라고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기다리고 기다리던 남아공 월드컵이 드디어 이번주에 개막됩니다. 11일 남아공과 멕시코와의 개막전이 시작되며, 7회 연속 본선 진출의 우리나라는(FIFA랭킹 47위)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그리이스(13위)와의 첫경기, 17일(목) 오후 8시 30분 아르헨티나(7위)와 경기, 23일(수) 3시 30분 나이지리(21위)와의 마지막 경기로 B조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2004유럽 축구선수권대회 우승팀 그리이스, 영원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 등 만만한 팀이 하나도 없습니다. 허정무감독은 그리이스와 나이지리아를 이겨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2002년 한일월드컵의 기적에서처럼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와 첫경기를 갖는 그리이스는 월드컵에 16년만에 출전하며 유로2004우승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고 이번에도 플레이오프까지 거쳐 진출하여 1승을 걷을 수 있는 가장 만만한 상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 토요일 멋진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태극전사 23명 명단 조용형(제주 유나이티드), 차두리(SC프라이부르크), 오범석(울산 현대), 이영표 (알 힐랄), 김동진(울산 현대) (톰 톰스크), 이청용(볼턴 원더러스), 김재성(포항 스틸러스), 김보경(오이타 트리니타) 안정환(다롄 스더)
한국 프로야구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41세, 삼성)선수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3일 홈경기에서 1993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이래 2112경기째 출장하여 한화 김민재 코치의 2111경기 출장 기록을 경신, 이제부터는 출장할 때마다 기록경신을 하게 됩니다. 통산 타율 3할 1푼 7리, 홈런 351, 타점 1384 등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며 현역 최고령의 기록 또한 경신하고 있는 양준혁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이번 한주간 양준혁 선수처럼 꾸준히 제자리를 지키는 멋진 한주간이 되시고, 토요일 승리의 '대한민국 짝짝짝~' 이 울려 퍼지길 기원합니다~ 이기원 드림
1. 시론 < 남아공 월드컵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재연 >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흥분과 그 열기가 서서히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한달 간 펼쳐질 최대의 축제 속에서 32개국의 국가대표 팀들이 맞붙게 되었는데 전 세계인의 축제답게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월드컵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요? 과거 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었던 2002한일 월드컵 때, 붉은색 물결의 거리응원일 것입니다. 또 하나는 바로 '마부위침' 사자성어입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이며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참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2한일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는 폴란드 전을 상대로 2:0으로 월드컵 사상 첫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강호 포르투칼 전에서는 1:0으로 승리를 하여 조별예선 1위로 16강 진출을 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이것은 감동의 서막에 불과하였습니다. 이탈리아를 연장 접전 끝에 반지의 제왕 안정환 선수의 골든골로 2:1 역전승을 일궈내어 8강에 진출하였으며 스페인과의 진땀나는 승부차기 끝에 5:3 승리하여 한국은 유럽의 강호 스페인마저 누르며 4강 신화를 일궈내었습니다.
16강 목표였던 우리나라는 4강 신화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면서 그 감동은 극에 달하였습니다. 축구변방국에 불과했던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맹주로 급부상하였습니다. 남녀불문하고 모든 국민들은 그날 하나가 되었고 '우리도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한 나날들이었습니다. 후에 2006독일 월드컵 때도 거리응원은 식을 줄 모르고 계속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가능하게 했던 것은 선수들 개개인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했고 뼈를 깎는 고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였습니다.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달콤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엄청난 쓴 고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번 2010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우리 국가대표 팀이 전력을 다해 지난 2002한일 월드컵 때처럼 마부위침을 재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4강 신화는 결코 꿈이 아닌 노력의 산물입니다. 또 다시 과거의 2002한일 월드컵 때의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 월간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발행인 성동렬 박사 -
2. 시
3. 책 소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