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02 12:38:19
[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연천문화원(원장 이경순)에서는 3월 1일 10시30분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김규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이종만 의회의장, 김광철 도의원 등 내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관부서인 연천문화원에서는 오전 10시30분 식전공연행사로 연천문화원 난타반의 사물놀이와 동영상 독립군가를 시작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국민의례 후 심상우 의병장의 방계후손인 미산면 유촌리 심덕보씨의 독립선언문 공약3장 낭독에 이어 기념축사 경축사에 이어 여성합창단의 승리하리라, 홀로 아리랑, 삼일절 노래 합창 등에 이어 재향군인회 박문하회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길거리 태극기 행진을 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이경순 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99년 전 우리의 선조들이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채 태극기 하나만을 들고 일제에 저항했다며 이를 우리 후손들은 절대로 잊지 않고 그날의 숭고한 뜻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이 끝나고 벌어진 태극기 퍼레이드는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대형태극기와 함께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머리에 태극기띠를 두르고 손에도 소형태극기를 흔들며 3번 국도를 따라 연천역까지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한 후 연천역 앞에서 만세삼창을 끝으로 해산했다.
[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8-03-01 17:55:10 | 수정일 : 2018-03-01 17:59:46.947 기사원문보기
연천군,99주년 3.1절 기념행사 및 거리행진.
▲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태극기 퍼레이드는 수레울 아트홀에서 대형태극기와 함께 김규선 연천군수,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머리에 태극기띠를 두르고 손에도 소형태극기를 흔들며 3번 국도를 따라 연천역까지 시가행진을 했다. |
이날, 행사의 주관부서인 연천문화원에서는 연천군에서는 한 번도 시행해 본적이 없었으나 내년이면 벌써 3.1절 행사가 100주년에 이른다며, 이제라도 그날의 숭고하고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 군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연천문화원에서는 해마다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심상우 의병장의 방계후손인 미산면 유촌리 심덕보씨의 독립선언문 공약3장 낭독에 이어 기념축사 경축사에 이어 여성합창단의 삼일절 노래 합창 등에 이어 재향군인회 박문하회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길거리 태극기 행진을 실시했다.
태극기 퍼레이드는 수레울 아트홀에서 대형태극기와 함께 김규선 연천군수,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머리에 태극기띠를 두르고 손에도 소형태극기를 흔들며 3번 국도를 따라 연천역까지 시가행진을 한 후 연천역에서 만세삼창을 끝으로 해산했다.
▲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군,99주년 3.1절 기념행사 및 거리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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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제99주년 3.1절 기념행사가 1일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김규선 군수와 이경순 연천문화원장, 이종만 군의회의장, 군 의원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100주년 기념행사로 연천문화원이 주관을 했고, 선열들의 나라사랑의 뜻을 주민들에게 일깨워 주기위해 연천문화원이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심상우 의병장의 방계후손인 미산면 유촌리 심덕보 씨가 독립선언문 공약3장 낭독과 기념축사와 경축사에 이어 여성합창단의 3.1절노래 합창을 하고, 박문하 재향군인회장에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행사를 마친 김규선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 참석자 2백여 명이 머리에 태극기 띠와 태극기를 흔들며 연천역까지 시가행진을 벌인 후 만세삼창을 외치고 해산했다. 김수홍 기자 ypaper@kg21.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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