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씨비리 대 지 (大 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세계文學批評 아르게다스 - 영혼 속에 담긴 원주민 세계 /앙헬 플로레스
燈臺지기 추천 0 조회 53 09.01.10 04: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9.03.27 21:23

    첫댓글 중남미의 페루 작가 아르게다스....그지없이 암울한 幼年시절과 성장기의 인생력정, 14살 때, 농장폐가에서 우연히 주워읽은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에서 "문학의 힘"을 깨달은 것이 작가의 꿈과 야심을 갖게된 계기였다는 사실부터가 그대로 감동이다. 스페인식민지였던 페루의 역사도 그처럼 처절하였다는 점, 약탈과 폭력이 란무하는 역사시대적 풍경을 겪으면서 <어린 시절의 놀라고 당황한 눈동자>로 포착한 현실을 능숙한 솜씨로 문학 작품 속에 토해낸 작가, 특히는 서구문화의 횡포속에서도 원주민세계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자신의 인간적, 양심적 문학의 신조를 일궈내고 웨친 작가!.....(아래 계속)

  • 작성자 09.03.27 14:46

    그런 이르게다스가 "권총 자살'로 "현란한 추락"을 했던 이유는 과연 무었이었을까?....“저는 더 이상 일을 계속할 만한 힘과 깨우침, 다시 말해서 삶의 가치를 정당화할 만한 힘과 깨우침이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였기에 사임합니다.” --이 사임書에 은폐시킨 작가의 메타포와 메시지!.....

  • 09.03.28 01:42

    서구문화의 횡포속에서도 원주민세계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자신의 인간적, 양심적 문학의 신조를 일궈내고 웨친 작가... 프린터해서 보겠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