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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應以比丘比丘尼 優婆塞優婆夷身得度者 卽現比丘比丘尼
응이비구비구니 우바새우바이신득도자 즉현비구비구니
優婆塞優婆夷身 而爲說法
우바새우바이신 이위설법
應以比丘比丘尼와 優婆塞優婆夷身得度者는
그 다음에 應以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와 우바이신으로 제도를 얻은 사람은
卽現比丘比丘尼와 優婆塞優婆夷身하야 而爲說法하며
卽現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신하야 而爲說法하며
그렇죠. 꼭 비구니 사찰 좋아하는 이들도 있고 꼭 뭐‘하~ 어떻게 비구니 절에 가노?’하는 사람들도 있고‘아이고 나는 비구니 절이 좋더라.’해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있고, 뭐 다 그게 이제 인연 따라서 그래요. 그러니까 여기 보십시오. 관세음보살은 비구의 몸, 비구니의 몸, 優婆塞 말하자면 거사죠. 청신사죠. 優婆夷 청신녀죠. 각각 그 다 인연이 있어서 그렇게 이제 그 말을 듣고 이해가 가고 하는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어떤 스님들도 보면은 즈그 스님말은 안들어도 보살말은 잘 들어요. (하하) 그런 사람도 있어. 여기 보십시오. 관세음보살이 아마 우바이신을 나타내서 아마 인도를 하거나 가르치는거나 뭐 그렇겠죠. 그렇게 알아야 됩니다. 또‘아 관세음보살이 저렇게 보살의 몸을 나타내서 저렇게 보살이 되어가지고 저렇게 그 사람을 가르치는구나. 인도하는구나.’그렇게 이해하면 되는거에요.
그런 사람에게는 곧 비구, 비구니와 우바새, 우바이의 몸을 나타내어서 그를 위해서 설법한다.
또 그 다음에
29 應以長者居士宰官婆羅門婦女身得度者 卽現婦女身 而爲說法
응이장자거사재관바라문부녀신득도자 즉현부녀신 이위설법
應以童男童女身得度者 卽現童男童女身 而爲說法
응이동남동녀신득도자 즉현동남동녀신 이위설법
應以長者居士宰官婆羅門婦女身得度者는 卽現婦女身하야 而爲說法하며
長者居士宰官 이건 이제 관리인들 婆羅門 그들의 婦女身으로서 제도를 얻을 사람에게는 곧 그들의 부녀의 몸을 나타내어가지고서 而爲說法하며.
그렇죠. 부녀말 잘 듣는 사람 많아요. 세상에는 (하하하) 아주 설득력이 있잖아요. 아주 설득력이 있고 그 어떤 말의 느낌이 다르니까 또 그 반대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어요.‘하 어찌 여자말을 듣노?’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 여자의 말이니까 더 이제 감동이 가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 가지에요.
그 내가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증엄스님이라고 교회를 지어준, 그 스님 비구니 스님이거든요. 비구니 스님이여. 여자니까 더 이제 그 부처님 법에 감동을 해가지고, 특히『법화경』에 감동을 해서 자기는 평생 이젠 내가 관세음보살로 살아야 되겠다. 관세음보살로 살아야 되겠다 해가지고 그래서 이제 어려운 사람들 돕는 그런 그 사업을 하신겁니다. 바로 관세음보살이 된 거에요. 이 사람은, 참 그 신기하죠. 우리는 아무리『법화경』을 가지고 여러번 강의를 해도 관세음보살 뭐 근처에도 못가는데 그 비구니 스님은 어찌하여 그렇게『법화경』공부 좀 하다가 그만 바로 관세음보살이 돼버렸어. 그래가지고 관세음보살 행을 지금도 잘~ 하고 전세계적으로 제일 잘하는, 정말 이 시대에 살아있는 관세음보살이야. 이「보문품」에서 설명한 것 보다 더 위대해.
이「보문품」이 설법되어진 옛날에는 그렇게까지 사람의 삶이 다양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뭐 지금같이 그렇게 뭐 사람이 많거나 재해가 그렇게 크게 일어나거나 그렇지를 않았어요. 사람이 그렇게 많이 안사니까. 뭐 큰 물이 져봐야 마을 하나 떠내려 갈 정도고 그렇지. 지금은 뭐 아니잖아요. 엄청난 재해가 일어나고 옛날에 마을 그래봐야 뭐 기껏 몇십 명이지만은 지금은 뭐 몇백 명, 몇천 명 보통이 아니고 지금 저 태국에는 홍수가 져가지고 스님들이 그냥 가사 뭐 바루를 머리에 이고 강물을 건너오는 그런 사진을 불교신문에다 실었더라구요. 삼백 몇 십 명이 뭐 돌아가시고 아주 엄청난 그런 그 재해를 당했더라구요. 거기도 아마 그 자제공덕회 증엄스님이 아마 틀림없이 구호할겁니다. 이미 하고 있을지 몰라요.
그 여기보면 그렇게 장자의 부인, 거사의 부인, 재관들의 부인, 바라문의 부인, 부녀 이런 몸으로서 제도할 사람에게는 꼭 그 부녀의 몸을 나타내가지고서 설법한다. 그러니까 뭐 조건이 꼭 뭐 스님이라고 해서 조건이 좋은것도 아니고 보살이라고 해서 조건이 나쁜것도 아니고, 똑같습니다. 조건은, 조건은 똑같아요.‘아이고 내가 뭐 내가 어떻게 하느냐?’고 절대 그런 생각하시면은 마음이 더 커질 수가 없어요.‘아 이거 어느땐가 인연이 되면은 나도 관세음보살처럼 적극적으로 할거야.’그런 마음을 딱 가지고 있어야 돼. 그런 마음 가지고 있으면 어느날 그게 이제 싹을 틔워가지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된다구요.
절대 불법에는 남녀노소가 없고 또 민족도 없고 국가도 없습니다. 뭐 어느나라 그 불교다. 어느나라 불교다. 그거 없어요. 佛敎 불법자체가 원래 그런것이 없으니까. 국경이니 민족이니 남녀니 노소니 그런 차별이 전혀 없는 것이고 오로지 진리만을 가지고 인생의 이치만을 깨우쳐서 제대로 살도록 해주는거 그게 이제 불교니까요. 그 다음에
應以童男童女身得度者는 卽現童男童女身하야 而爲說法하며
應以 동남, 동녀신으로서 제도를 얻은 사람에게는 곧 동남, 동녀의 몸을 나타내어서 그를 위해서 설법한다. 그랬어요.
그렇죠. 어린아이말 잘 듣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순진하잖아요. 여기 동남, 동녀라고 하는 말은 어린 사람, 아주 어린 사람이란 뜻이니까. 어린 사람의 말을 듣고, 깨우침을 받고 감동하고 하~ 거기 감동해서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 거기까지는 사람이니까 그렇다 하지만은, 그 다음에
30 應以天龍夜叉 乾闥婆阿修羅 迦樓羅緊那羅 摩睺羅伽人非人等身
응이천용야차 건달바아수라 가루라긴나라 마후라가인비인등신
得度者 卽皆現之 而爲說法
득도자 즉개현지 이위설법
應以天龍夜叉와 乾闥婆阿修羅와 迦樓羅緊那羅와 摩睺羅伽人非人等身得度者는
應以 천, 룡,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人非人 사람인듯 하면서 사람이 아닌 等의 몸으로서 제도를 얻을 사람들에게는
卽皆現之하야 而爲說法하며
곧 다 그러한 모습 天 천신, 룡,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 비인 등 이러한 몸을 나타내어서 而爲說法한다. 그랬습니다.
예를 들어서 뭐 푸른 소나무로써 감동받을 사람에게는 푸른 소나무로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설법한다. 낙엽지는 무슨 그 활엽수로써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는 그런 근기라면은 활엽수로 또 나타나가지고 또한 그를 위해서 이치를 보여준다. 이런 말도 얼마든지 가능한거요. 딱딱한 저 바위덩어리로써 사람들에게 뭔가 이치를 가르쳐주고 감동을 줄 사람에게는 딱딱한 바위로써 말하자면 그에게 그런 이치를 보여준다. 그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귀를 열고 있으면은, 정말 귀를 열고 있으면은 모두가 나의 스승이고 모~든 것에 다 들을 것이 있고 감동할 것이 있고 그렇습니다. 또 눈을 열고 세상을 보면은 전부 배울거에요. 세상보다 더 좋은 교과서는 없어요. 경전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지만은 정~말 세상 그대로가 최고 좋은 경전입니다. 알고보면은, 결국은 뭐 부처님 경전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서 벗어난 것은 아니니까요. 세상사에서 벗어난건 아니죠. 그 정말 세상이야말로 사람을 가르치고 사람을 철들게하고 어떤 이치를 알게하는 가장 좋은 교과서다.「보문품」에도 그런 의미가 깔려있습니다.
그 다음에
31 應以執金剛神得度者 卽現執金剛神 而爲說法
응이집금강신득도자 즉현집금강신 이위설법
應以執金剛神得度者는 卽現執金剛神하야 而爲說法하나니라
應以 執金剛神으로써 제도를 얻을 사람에게는 곧 집금강신을 나타내어서 그를 위해서 설법한다.
금강저, 금강저를 들고 있는 신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우리 신중단에 그 금강저를 들고 있는 신장이 제일 대장이에요. 108신 또는 뭐 삼십 몇 대 신 이렇게 이제 신중단마다 그림에 그려져있는 신이 숫자가 각각 다른데 아무튼 숫자가 많든 적든 간에 무조건 집금강신이 신중들에게 대장이에요. 제일 대장, 중심에 그 금강저, 금강저를 들고 있는거. 그 천태종의 심볼마크죠. 금강저가
32 無盡意 是觀世音菩薩 成就如是功德 以種種形 遊諸國土 度脫衆生
무진의 시관세음보살 성취여시공덕 이종종형 유제국토 도탈중생
無盡意야 是觀世音菩薩이 成就如是功德하야
무진의야 이 관세음보살이 이와 같은 공덕을 성취해서
以種種形으로 遊諸國土하사 度脫衆生하나니라
가지가지 형상으로써 온 국토, 여러 국토에 노닐면서 중생들을 제도하고 해탈하나니라. 度脫한다 참 좋은 말이요. 중생들을 도탈하고 제도한다.
이 인제 이러한 것을 들을 때 그냥 하근기는‘관세음보살이 언젠가 나에게 와서 이렇게 해주지 않는가? 이렇게 흔하고 흔한 관세음보살님인데 또 누가 관세음보살님인지도 모를 정도로 세상에 관세음보살이 이렇게 많이 널려있다는데’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하근기 중생이 있는가 하면은,‘하~ 관세음보살이 그렇게 훌륭한 분인가?’하고 오로지 관세음보살에게 일념이 되버린 그런 중근기도 있고
그 다음에‘아 이와 같은 공덕을 내가 성취해가지고 내가 이러한 역할을 능동적으로 해야지.’나도 비록 이 모습 이대로 다 얼마든지 해당되니까 여기는, 얼마든지 해당돼. 비구도 해당되고 비구니도 해당되고 우바새도 해당되고 우바이도 해당되고 무슨 장자, 거사, 바라문, 재관, 거사의 부녀 그냥 부녀로도 해당이 되고 다 해당되니까 전부가 관세음보살 아닌 사람이 없다 이 뜻이에요. 이걸 그렇게 이해해야 합니다. 다 있잖아요. 여러분들 해당 안된 사람 어디 있어요? 해당 다 돼요. 전부 우바새, 우바이잖아요. 우리가, 비구 아니면 비구니고 우바새 아니면 우바이고 거기다 또 이중 삼중으로 거사, 재관, 바라문의 부녀신 이렇게 해서 또 이중으로 했고 또 동남, 동녀 이렇게 해놨고, 이중 삼중으로 다~ 해당되게 돼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 그 의무, 관세음보살이 지니고 있는 그 의무를 우리가 피할래야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 애석한 것은 말하자면 내 능력과 내 마음이 콱 확 그냥 열리지가 못해서 열리지가 않아 가지고 조그만한 내 그 울타리 속에 그냥 갇혀가지고 그 속에서 하~ 그냥 이래 갈등하고 저래 갈등하고 그저 내꺼 네꺼 분별하고 내 가족, 네 가족 이렇게 분별하고 우리집 뭐 남의 집 분별하고 고 울타리에서 이제 벗어나지 못하고 갈등하고 있어서 그렇지, 어느날 그것이 탁 열려 버리면은 열려 버리면은 그런 문제가 다 해결되버리고 이런 공덕이 전부 다 갖춰지는거죠. 그래서 정말 관세음보살처럼, 남은 생이라도 관세음보살처럼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33 是故汝等 應當一心 供養觀世音菩薩 是觀世音菩薩摩訶薩
시고여등 응당일심 공양관세음보살 시관세음보살마하살
於怖畏急難之中 能施無畏 是故此娑婆世界 皆號之爲施無畏者
어포외급난지중 능시무외 시고차사바세계 개호지위시무외자
是故汝等은 應當一心으로 供養觀世音菩薩이니
是故로 그대들은 응당히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에게 공양할지니
그러니까 모든 사람을 다 공양해야 되겠네요. 보니까, 여기에 우리가 다 해당되니까. 공양할지니
是觀世音菩薩摩訶薩이 於怖畏急難之中에 能施無畏라
이 관세음보살마하살이 怖畏急難 두려울 포(怖), 두려울 외(畏), 급할 급(急)자, 어려울 난(難)자. 두렵고 아주 급하고 어려운 그런 상황 가운데서 능히 두려움 없음을 베푼다. 能施無畏 施無畏라고 그래요. 施無畏者 관세음보살을 施無畏 베풀 시(施), 없을 무(無), 두려울 외(畏)자. 두려움 없음을 베푼다. 그럼 관세음보살 열심히 부르면은 저절로 마음으로부터 두려움이 사라져요. 내 마음속에서부터 벌써 사라지고 경계도 바꿔.
대전역에서 그 편지 한 장 때문에 그 무슨 삼일공사 기억나네. 삼일공사에 끌려가가지고 가면서 계속 관세음보살, 그때 나는 걸망지고 선방에 다닐 때인데 화두는 어디 가버리고 급하니까 관세음보살만 찾게 돼. 이거 솔직한 이야기인데, 그 동안은 화두‘無자 화두’들고 그렇게 내 딴에는 뭐 화두든다고 그랬는데 급하니까 관세음보살만 찾게 되더라고. 그래 되요. 그래서 관세음보살 열심히 불렀더니 그 사람들이 전부 내한테 오히려 취조받을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한테 불교에 대해서 묻고 그래가지고 아주 호의적인 그런 뭐 태도로써 나를 대해주고 그랬다구요.
그러니까 경계도 바뀌고 내 마음도 바뀌는거야. 내 마음이 첫째 편안해지니까. 열심히 관세음보살 막 부르고 있으니까 아무리 봐봐야 저 사람이 뭐 범인같진 않거든, 그 사람들은 눈치부터 살피잖아요. 이 사람이 범인인가 아닌가 탁 모습보고 그 얼굴태도라든지, 얼굴태도보고 그 심증을 굳힙니다.‘아 이거는 내가 물증만 잡으면 틀림없이 범인이다.’이렇게 딱 작정하고 들어가는거야. 그런데 얼굴태도가 관세음보살 열심히 부르고 있으니까 편안하게 보일 수 밖에 없는거야. 이게, 이게 잘 들어야 되요. 뭐 우리가 그런 상황이 대개 뭐 우리가 그런 그 일들을 겪게 되고 관세음보살에 대한 신앙심이 그런 정도잖아요. 솔직하게,
중근기, 상근기는 한참 멀었으니까 그래 되니까 얼굴이 편안하고 아무 그 뭐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거든, 그래 이야기를 해봐도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다하고 그러니까 내 마음이 편안하니까 경계가 바뀌는거야. 상대가 바뀌는거야. 그래 된다구요. 그 우리가 가끔가끔 그런걸 놓쳐서 그렇지 놓치지만 아니하고 제대로 우리가 그 실천만 제대로 하면은 사실 그게 가능한 일입니다.
그 지난 시간에「보문품」첫 시간에 내가 이제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그래서 施無畏야. 그래 여기보면은 無畏 능히 무외를 베푼다.
是故此娑婆世界가 皆號之爲施無畏者라하나니라
是故로 此 사바세계에 皆號之爲 施 중간에 끊는 띄어서 읽으란 뜻이지 별 의미없어요. 제대로 하면 施無畏者 요 넉 자입니다. 號之爲 관세음보살을 다 불러서 이름하기를 施無畏者라고 한다. 그 뜻이에요. 두려움없음을 베푸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내 마음에 관세음보살 부르다보니까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러다보니까 상대가 바뀌고, 상대가 바뀌는거야. 그 아무튼 내 마음이 편안하든지 아니면 상대가 바뀌던지 모두가 施無畏야. 두려움없음을 베푼다. 정확하게 하면 두려움없음을 베푸는 사람. 그러니까 뭐 돈이 없어서 두려울 수도 있고 누가 뭐 이별을 해서도 두려울 수가 있고 나를 위협해서도 두려울 수가 있고, 두려움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있습니다. 아주 가까운 사람이 돌아가셔서 뭐 두려울 수도 있고 뭐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여기 두려움이라고 하는 말 속에는 슬픔도 있고 뭐 외로움도 있고 온갖 그 의미가 두려울 외(畏)자 속에 다 들어있어요.
가난해서 두려울 수도 있고 의지할 데 없어서 두려울 수도 있고 뭐 그 두려움이라고 하는 글자는, 그런 그 우리 마음에 없었으면 좋겠다 싶은 그런 그 문제들이 이 畏자 속에 다 들어있습니다. 그래 그런 것이 없는 것을 보시하는 사람이다. 베푸는 사람이다. 우리가 이것을 꽉 믿고 그렇게 이해하면 뭐 이건 이제 되는거죠.
그 우리가“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많이 기도를 하면서 관세음보살에 대한 신앙심의 그 이론적인 체계가 바로 이 우리가 공부하는「보문품」입니다.「보문품」그래서 요 한 권만, 한 품만 떼가지고『관음경』이렇게 이제 해서 우리가『불자지송』같은데 보면 많이 이제 읽으라고 올라있기도 하고 그렇죠.
34 無盡意菩薩 白佛言 世尊 我今當供養觀世音菩薩
무진의보살 백불언 세존 아금당공양관세음보살
卽解頸衆寶珠瓔珞 價直百千兩金 而以與之 作是言
즉해경중보주영락 가치백천양금 이이여지 작시언
無盡意菩薩이 白佛言하사대
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고해 말씀하사대
世尊하 我今當供養觀世音菩薩호리다하고
세존이시여, 내가 지금에 내가 마땅히 관세음보살에게 공양을 올리고 싶다. 관세음보살이 그런 분이라면은 내가 당연히 공양 올려야지.
卽解頸衆寶珠瓔珞하니
그리고 卽解 곧 바로 풀었다. 풀 해(解)자. 목에 걸고 있던 것을 풀었다 이 말이요. 頸 목 경(頸)자지요. 목에 걸고있던 온갖 보배로 치렁치렁 감고있던 그런 그 영락구슬을 풀어가지고서 공양을 이제 올리는데
價直百千兩金이라
그 가치가 百千兩의 금값하고 똑같다 이 말이여. 요즘 금 한 냥에 얼마하죠? 상당히 올라가지고 비싸죠.
그 관세음보살은 여기에 이제 이거는 이제 딴 사람에게 베풀지만은, 평소에 관세음보살은 이걸 또 걸고 있어요. 목에, 관세음보살 그 상호보면은 목에 딱 아주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도 아주 진하게 하고, 관세음보살. 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 사람의 모습으로 그릴 때 관세음보살이, 동양에선 관세음보살을 그립니다. 뭐 서양에선 모나리자를 지칭하지만은, 그런데 우리 고려불화중에 약유관음, 뭐 수월관음 이런 사람들 수월관음도가 모나리자 그림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판명이 났어요.
그 그전에 통도사에서 일본에 있는 그 우리 고려불화를 통도사에서 빌려와가지고 전시를 했는데, 어~ 수월관음도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그때 통도사에서 전시했던 그것이 제일 잘된 관음보살이라는거요. 이 가만히 보면 아무리 봐도 참 싫증이 안나고 정말 그 자비심, 자비심이 있으면서도 지혜, 지혜를 갖춘 그 자비심이 그 얼굴에 표현이 되는듯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보면 의례히 진주영락을 걸고 있어요. 그 장엄을 필요한만치 잘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뭐 관세음보살이 무안이비설신의 우리『반야심경』에도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고 따지고 보면 이 육신, 이 몸, 이 마음까지 수상행식(受想行識) 마음까지도 다 없다. 텅 비어 공하다고 하는 이 이치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분이 관세음보살이야. 그런데 그까짓거 옷이라든지, 관세음보살 입고 있는 옷도 또 제일 가치있는 옷이에요. 지금 이 세상에선 구할 수 없는 그런 옷이야. 그런데 그런 고급스런 수 억만 가는 그런 옷을 입고 또 아주 고급 화장품으로써 화장하고 또 그 가치 백천양금이나 되는 그런 그 목걸이, 온갖 귀걸이 뭐 관은 또 보관(寶冠)을 썼지. 그래서 그 가치를 따지기로 하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관세음보살이 그런게 다 허망한 그거 다 가치가 없는거, 공한거 텅 비어서 이 몸뚱이마저도 텅 비어 없다고 하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데도 모양을 갖추는 입장에 있어서는 그렇게 모양을 갖추는거야. 그게 중요한거요. 그렇게 모양 갖춰야할 때는 모양을 갖추고, 아무것도 필요없고 허망하고 무상하다고 하는 이치를 또 터득할 때는 또 허망하고 무상하고 모든 것이 공하다 라고 하는 것도 또한 알고 있고, 그 양면 상반되는 양면을 동시에 이해하고 있고 동시에 다 수용하고 있고 그러한 마음자세 그걸 이제 최고의 경지, 중도적 안목, 중도정견(中道正見) 그래요. 중도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관세음보살이 그 백천양금가는 것도 누구 그냥 그냥 줘버리고 줘도 아무 아까운게 없고 마치 헌신짝을 버리듯이 줘버리고 그럴 수 있는거죠. 왜냐? 공한 줄 아니까. 그러면서 모양을 갖춰야 할 때는 또 그러한 것으로써 모양을 갖추고, 이런 양면을 우리가 잘 이해해서 일상생활에 그것을 적용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지 어떤 그 절에 익숙하게 다니는 사람들보면은 그 절에 올 때 추레한 먹물옷만 입고 부처님 뭐 먹물옷 좋아하는가? 스님들이 먹물옷 좋아하지. 부처님 먹물옷 좋아 안해요. 그래야 무슨 뭐 부처님이 이쁘게 봐주는 줄 알고 꼭 그렇게 그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뭐 절 많이 하는 사람들은 절하기 편하라고 그렇게 입기도 하지만은, 시내에서는 그렇게 하고 다니면 안되지. 절에 와서 갈아입고 절을 아주 본격적으로 하던지 그렇게 하지. 시내 다니면서도 무당인지 뭔지 하여튼 그렇게 하고 다니는거 그거는 좀 고려해봐야 되지 않을까?
여기 보십시오. 관세음보살은 내가 늘 이야기하지만은, 관세음보살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치장을 하고 다니는 분이요. 가장 비싼 치장을 하고 다니는 분이요.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또 그것이 허망하고 무상하고 공한 줄을 또 잘 알고 애착이 없을 때는 하나도 애착이 없고 잘 장엄할 때는 장엄할 줄 알고, 그래서 百千兩金 가치가 백천양금이다.
而以與之하고 作是言하대
그것으로써 주고 준다. 與之 줬다 이 말이죠. 무진의보살이 자기가 차고 있던 그런 그 衆寶珠瓔珞을 갖다가 주고 이런 말을 했다.
35 仁者受此法施珍寶瓔珞 時觀世音菩薩 不肯受之 無盡意
인자수차법시진보영락 시관세음보살 불긍수지 무진의
復白觀世音菩薩言
부백관세음보살언
仁者受此法施珍寶瓔珞하소서
어지신 이는, 관세음보살보고 하는 소리요. 법의 보시, 이것은 이제 물질이지만은 이거는 당신의 그 법의 위대함을 내가 존경하는 뜻에서 이것을 드립니다 해서 의미가 法施가 된거요. 이거는, 재물보시지만은 財施 재물보시지만은 의미가 법시가 된거라. 이게 중요한거에요. 우리가 돈을 누구에게 뭐 얼마를 주더라도“아 이건 법공양에 쓰십시오.”또“법공양에 쓰겠다.”딱 그렇게 하면 그게 돈이 법이 되버려. 돈이 돈이 아니라 바로 법이 된다고, 이거 보십시오. 바로 법시라고 해놨잖아요. 受此法施珍寶瓔珞하소서. 이 법시, 법의 보시인 진보영락을 受 받으소서. 받으십시오. 이렇게 되는거에요.
절에서 들어온 돈이나 뭐 스님에게 들어온 돈이나 가장 정상적으로 여법하게 법답게 사용이 될려면은 법시에 써야되요. 법을 보시하는데 써야 그게 이제 제대로 사용되는거. 이 딱 경전에 이게 딱 박혀있잖아요. 진주영락이지만은 그게 법시로 화(化)해버려. 사실 따지고보면 우리가 그러잖아요. 법시, 재시, 무외시 보시 가운데 세 가지가 있다. 法布施 이 경전을 강의한다든지 뭐 이렇게 하는 것, 책을 다눠준다든지 하는 것 흔히 법시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그 다음에 뭐 돈이라든지 무슨 재산이라든지 무슨 뭐 건물이라든지 땅이라든지 이런걸 주는 것은 재시, 재물보시라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에“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불러서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라서 경계도 풀려버리면은 그건 이제 무외시 이렇게 이야기한다구요. 그 보시가 이렇게 세 가지로 당연히 이야기되는데, 재시가 법시가 되는 도리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법시진보영락을 받으십시오.
時觀世音菩薩이 不肯受之어늘
그때 관세음보살이 기꺼이 받지 않았어. 내가 그 진주영락 다 있다 말이여.‘있는데 뭐할라고 네거 받겠노? 아무리 네가 날 주고 싶지만은’그래 사양 한 번 한겁니다.
無盡意가 復白觀世音菩薩言하사대
무진의보살이 다시 관세음보살에게 말씀하사대
36 仁者愍我等故 受此瓔珞 爾時佛告觀世音菩薩 當愍此無盡意菩薩
인자민아등고 수차영락 이시불고관세음보살 당민차무진의보살
及四衆天龍夜叉 乾闥婆阿修羅 迦樓羅緊那羅 摩睺羅伽人非人等故
급사중천용야차 건달바아수라 가루라긴나라 마후라가인비인등고
受是瓔珞
수시영락
仁者愍我等故로 受此瓔珞하소서
仁者는 우리들을 연민히 여기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고, 우리를 어여삐 여기는 까닭에 이 영락구슬을 받아 주십시오. 재차 이제 권합니다.
또 한 번 이렇게 줬다가 안받으면‘받기 싫으면 마라.’하고 그냥 (하하하) 집어 넣어버리는게 아니고 한 번 딱 주기로 했으면은 재차 권하는거지. (하하하) 그 옆에 사람도“아이고 받으십시오. 정성으로 드리는건데 받으십시오.”이렇게 이제 분위기가 그렇게 무르익었을 때 받아야 또 좋잖아요. 그게 모양새야. 전부 모양새라고 이게. 딱 그렇게 돼있어.
爾時佛告觀世音菩薩하사대
그때 부처님이 떡 지켜보고 있다가 부처님 거드는거야. 이제, 부처님이 관세음보살에게 고하사대. 거드는거지.
當愍此無盡意菩薩과 及四衆天龍夜叉와 乾闥婆阿修羅와 迦樓羅緊那羅와 摩睺羅伽人非人等故로 受是瓔珞이니라
當愍此無盡意菩薩과 及四衆 天 龍 夜叉와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非人等故로 受是瓔珞이니라.
그러니까 仁者는 마땅히 이 무진의보살도 불쌍히 여기고 愍자 어여삐 여기고 좀 생각해주고 그리고 사부대중 그리고 천신, 용과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 비인 등 이런 사람들을 전부 연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는 까닭으로 이 영락을 받을지니라. 옆에서 이제 부처님이 권하는거야.
37 卽時觀世音菩薩 愍諸四衆 及於天龍人非人等 受其瓔珞
즉시관세음보살 민제사중 급어천용인비인등 수기영락
分作二分 一分奉釋迦牟尼佛 一分奉多寶佛搭
분작이분 일분봉석가모니불 일분봉다보불탑
卽時觀世音菩薩이 愍諸四衆과 及於天龍人非人等하사 受其瓔珞하야
즉시에 관세음보살이 모든 사부대중과 그리고 천, 용, 야차, 인, 비인 등을 天龍과 人非人等 생략한거죠. 그런 이들을 연민히 여겨서 愍자 불쌍히 여기사 그 영락구슬을 받아서
分作二分하대 一分奉釋迦牟尼佛하고 一分奉多寶佛搭하니라
둘로 나눠서, 워낙 그 영락구슬이 기니까. 한 발이나 되니까 반으로 딱 나눠가지고서 부처님한테 딱 반은 바치고, 다보불탑 저기 있었죠. 그 다보 부처님 이야기가 아주 길게 길게 나왔잖아요. 그 다보 부처님한테다 또 올리고, 그렇게 또 회향을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회향을 참 잘하죠. 정말 회향을 우리가 이렇게 해야 되요.
그러니까 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회향돼야지. 우리가 어디 주식에 투자하던지 뭐 무슨 아파트를 사던지 뭘 하던지간에 돈이 불어나기를 좋아하잖아요. 몇 배로 불어났으면, 그~ 어디에 넣으면 이자가 많고 좀 더 불을까 하다가... 하하하 그만 내 이야기 안해. 하하하하 (하하하) 우리 마음이 보통 다 그래요. 누구든지 조금이라도 이자가 불어나고 재산이 불어나고 했으면 좋겠다 싶은거지. 그게 이제 사람의 정상적인 마음입니다. 여기도 그 그만 그거야.
이 무진의보살은 그 영락구슬 딱 받았다. 그래 딱 가지고있으면 그 이자가 안붙어. 안붙는거야. 그럼 이게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나눠가지고 오히려 부처님한테 바치고 또 하나는 다보불탑에 바치고 두 부처님한테 바쳤으니까 이건 몇 배 불어난거지. 몇 배로 불어난거야. 이게, 그러니까 무진의보살은 대단한 보살이야. 그야말로 無盡意야. 다함이 없는 뜻, 무궁무진한 뜻을 가진 보살. 몇 배로 불어나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돈을 알뜰살뜰 벌어가지고 그것이 더 크게 될려면은 과감하게 투자를 해야 돼. 잘 살펴가지고 그것도 과감하게 투자를... 제일 과감하게 투자하는데가 법공양하는게 제일 과감하게 투자해. 하하하 법공양하는데 과감하게 투자해버리면은 뭐 그거는 가장 안전한 저금입니다. 가장 안전한 저금. 그거 잘 안믿어지지요. 아직은? (하하) 그게 믿어지면
이게 이제 자신이 받은걸 가지고 두 부처님에게 돌이켜서 보시를 한거. 정말 그 복이 몇 배로 더 불어났다. 이런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얼마든지 있어요. 아무리 뭐 은행에 넣어놔봐야 그거 1년 가봐야 그냥 2~3%, 3~4% 기껏 그정도고 뭐 그런 방법도 물론 세상에는, 세상에는 그런 방법이 있지만은 불교적인 그런 그 재산불리는 방법은 바로 이거야. 이 영락구슬을 가지고 이 무진의보살은 자기가 가지고 있으면은 훨씬 좋을텐데, 우리 상식으론 그렇잖아요. 보통 세상상식으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게 좋을텐데, 고거는 자기만 가지고 있는 것이 되고 마는데 그걸 두 부처님에게다 나눠서 드렸으니까 이거는 얼마나 근사한 회향입니까? 참~ 근사한 회향이죠. 재산도 이런식으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8 無盡意 觀世音菩薩 有如是自在神力 遊於娑婆世界
무진의 관세음보살 유여시자재신력 유어사바세계
無盡意야 觀世音菩薩이 有如是自在神力하사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이 관세음보살은 이와 같은 자재한 신력이 있으사.
그러니까 관세음보살은 둘로 이렇게 나눠준 것을 다 지켜보고 계셨죠. 관세음보살이 참 이렇게 공양을 올렸네요. 무진의보살이 줬고 관세음보살이 그것을 나눠가지고 공양올렸어. 이와 같은 자재한 신력이 있다고 그럽니다. 그러면서
遊於娑婆世界하나니라
사바세계에 노닌다.
그랬어요. 이 참 이「보문품」이 단순하게 우리가 관음신앙, 관세음보살을 믿으면 어떻게 된다 하는 고런 단순한 신앙같지만은 그 안에 들어있는 아주 그 오묘한 이치들도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습니다. 참~ 신기한게 많죠.
그 다음 요거 그 관세음보살 이 게송은 그 아까워서 다음시간에 해. (하하하) 왜냐하면은 이「보문품」전체를 게송으로, 하나의 게송으로써 표현한 것이 또 요 게송이야. 관세음보살 게송. 이걸 그래서 우리가 사경하는데, 많이 갖다 사경하라고 저기다가 잔뜩 찍어다 놓았잖아요. 우리 스님들이 또 많이 가져가요. 스님들이 가져가서 각자 자기 절에 신도들에게 이거 사경하라고 또 나눠주고「보문품」사경하라고 나눠주고 그래가지고 동이 나요. 자꾸, 그래서 요건 이제 다음시간에 그렇게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한 가지 그 공지사항을 말씀드리겠는데, 다음 넷째 금요일 28일날은 아시겠지만은 제가 그동안 몇 년에 걸쳐서 쓴 그『직지』강설 책 출판기념회를 제자들이 열어준다고해서 출판기념회를, 나는 뭐 그런거 평소에 한 번도 안했어요.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아 제자들이 모두 근사한 자리에 있고 하다보니까“아 우리가 당연히 출판법회를 열어드려야죠.”하고서 그래 이제 연다고 날짜가 28일로 잡혔어. 범어사 설법전에서 이제 하는데, 저기 광고 다 있네요. 그래서 오후 2시지만은 나도 그 마음을 보탠다는 뜻에서 우리 사경시간을 생략하겠습니다. 오전에 여기와서 사경하시고 오후에 글로 올라오셔서 동참하시고, 여기선 책 다 받았으니까 2중으로 받아가지말고 (하하하하하) 하하하 그 동참하셔서 그 자리만 빛내주시면 됩니다. 오후 2시니까 느긋하게 시간있으신 분은 그렇게 동참하시고, 28일날 사경법회는 없습니다. 그렇게 아시기 바랍니다.
오늘 공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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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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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無盡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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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우리가 귀를 열고 있으면 모두가 나의 스승이고 모든 것에 다 들을 것이 있고, 감동할 것이 있고, 또 눈을 열고 세상을 보면 전부 배울 것이 많다. 세상보다 더 좋은 교과서는 없다. 세상 그대로가 최고 좋은 경전...] [是觀世音菩薩摩訶薩이 於怖畏急難之中에 能施無畏라..이 관세음보살마하살이 두렵고 아주 급하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능히 두려움 없음을 베푼다...施無畏..] 수고하셨습니다. _()()()_
나무관세음보살_()_
감사함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관세음보살마하살 ... _()_
"아이고 내가 어떻게 하는냐?"해서는 마음이 커지지 않는다
"언젠가 인연이 되면 나도 관세음 보살처럼 할 거야"라고 생각하면 어느날 그게 싻을 틔고 꽃이 필고 열매 맺는다
관세음 보살은 법을 설하되
;사람-동남 동녀에서 거사,부인~부처의 모습으로
;천룡 야차 아수라 가루라 ~人非人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법을 설한다
--이와 같이 가지 가지 형상을 나투어서 모든 국토를 다니며 중생들을 度脫시킨다
관세음 보살의 모습이 그렇게 다양하니까 누구든지 그 모습 그대로 관세음 보살이다
우리 모두가 관세음 보살이다
따라서 모두가 관세음 보살 역할을 할 의무가 있다
--조그마한 울타리만 걷어 내면 우리의 무한한 지혜,능력이 관세음 보살처럼 발휘된다
관세음 보살은 두렵고 급하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두려움을 없애준다
施無畏者(두려움을 없애는 분)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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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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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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