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후반 노반장 고수차 중 가장 최고의 모료로 치는 차가 있다. 서영호나 진승조춘특제는 여기에 명함을 못 내밀 정도로... 대략 2008~2011 정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던 '운로'의 노반장, 당시 단주급 위주로 이른 조춘에 1아1엽으로만 만든 노반장 단주급 차다. 생산량은 1건이 안됀다. 지금의 유명한 지묵*(당시운보*)과 인천의 티달빛 대표님도 채엽을 하는 현장에 있었다고 한다(티달빛 대표님께 직접 구술로 들었음) 업으로 하고 있는 차연구소 하고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지만(판매 할 일도 없다), 아는 사람만 아는 잊혀진 전설이 될까봐 다시금 이런 전설과 인물이 있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운로는 인연을 잘못 만나 비운하게 활동이 뜸하신다. ... 지구상에 현존하는 노반장중 단연코, 가장 최고의 그레이드(숙성년도를 떠나서 모료의 질로만 본다면)다. 나로서는 업을 2014년 부터 시작했기에 선배님으로 존경을 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양산된(무포에 도장, 또는 완전 백포장지가아닌 정식이름으로 출시된) 차중 최고의 노반장은 운로의 단주급 1아1엽과 1아2엽 보이명아 노반장이고 그 다음이 서영호 그다음이 진승 조춘특제, 그다음이 배추 시리즈다... (모료의 등급으로만 본다면), 물론 무포까지 합하면 서영호와 비슷한 등급이나 그 이상 또는 진승조춘특제에 필적하는 차[대평,티달빛(예전-차나무),무위산방등등...]들도 많다.
노반장은 공식적으로는 마카오의 화련공사가 처음으로 알아봤고(90년대중후반), 복금에서 맹해차창에 대략 2000년부터 그 유명한 배추반장으로 주문제작한다, 그뒤에 서영호, 흥해, 남교, 육산등 많은 차창들이 손을 대고, 2008년 이후로 진승이 독점계약하면서 광풍의 시대로 진입했다. 따라서 80년대 90년대 노반장이라는건 근거없는 낭설이고 있어도 포랑(대략적으로 큰 범위)에 있는 오래된 차일수 있다. 만약 8~90년대 노반장이라면 근거자료를 내놓아야 한다(필름 카메라 사진 스캔본이라도:당시에는 날짜가 찍혀나왔다)
첫댓글 노반장 촌에서 봄차든, 여름차든,가을차든, 단주차를 채엽한 한국인 이라면 최소한 사진내지 동영상 자료가 있을듯~~~이런 기사글도 茶樹사진과 인물사진이 같이 올라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도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운로 카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아직도 있을겁니다. 거기에 사진 자료가 남아 있을겁니다. 뭐.. 티달빛 사장님 같은 증인도 있으니 뭐...
차 후배들에게 좋은자료 모아두셨다
알려주시고~
소장님은 소장님 이십니다
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좋은차 선별하여 차생활에
도움을 주시고
생소했던 차들도 알게해주시고
소장님
수고많으십니다~
무더운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여름 잘 나십시다🕯
별 말씀을요 제가 모아둔 자료가 좀 있습니다. 조금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즐거운 차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