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남천사운동본부(안대군본부장)은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예원유치원(김순미원장)을 찾았다.
희망천사운동본부는 2년에 한번씩 고사리손으로 모아진 정성담긴 물품을 올해로 3회째 물품기부를 예원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받아오고 있다.
안쓰는 물품을 가져와 어려운이웃에게 기부한 자신들이 얼마나 훌륭한행동을 한지에 대하여 김순미원장할머니는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었다. " 아이들눈은 초롱초롱 "
김원장은 " 아이들에게서 모아진 물품을 어떻게 어떤식으로 어느곳에 전달을 해야할지 처음에는 많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제가 후원하고 있는 천사운동본부가 있어서 바로 실천에 옮길수 있었는데 선뜻 안본부장님이 승낙을 해주셔서 우리아이들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값지고 귀한게 전달할수 있어서 항상 뿌듯하고 아이들에게도 나눔과 배려를 교육할수있어서 너무나도 기쁘다 " 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안본부장은 " 아이들의 따스한 마음과 함께 물품기부를 할수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순미원장님과 예원유치원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고맙고 오늘의 따뜻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소중히 전달하겠다 " 고 감사의뜻을 전하였다.
갈수록 공동체정신이 희박해지는 이시대에 어려운환경을 이겨내고 서로의 사랑을 쏟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예원유치원(김순미원장)과 희망천사운동본부(안대군본부장)는 따뜻한 나눔의정을 느끼게 해주고 자신의 물건을 스스로 기부할수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줌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수 있는 목표가 있어 사랑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의 실천으로 이어져 가는 모습은 진정한 천사들의 모습이었다.
350여명 아이들의 기부받은 물품은 쌀, 치약, 휴지, 샴푸, 수건등 엄청난 양으로 천사운동본부에서 매달 하고 있는 김치나누기행사와 생활비지원금을 전달하러 갈때나 어려운이웃의 실사 확인조사 방문할때 쓰고 있으며, 이날 김순미원장의 부군이신 남궁원교수의 " 허수아비야 아빠를 부탁해 " 란 동화책 50권을 기증 받았다. ******* 천사운동이란 ? ******* 고통과 절망에 빠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며 우리이웃이 최악의 상태로 추락함을 예방하는 최후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자 직업, 종교, 나이를 초월해 시작된 범시민적 희망지킴이 운동으로 성남 천사운동본부는 천사들의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비영리 순수 민간단체이다. |
첫댓글 성남비전 벼영란대표기자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