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산주차장-삼거리갈림길-군부대유격훈련장-용암바위-용암삼거리-독립가옥-쌍문바위 왕복-갈림길-무덤전망대(출렁다리)-옹성산-갈림길-묘지전망대-옹성산성-쌍두봉 왕복-독재-옹성산2주차장-1주차장-삼거리-옹성산주차장
(옹성산 573.5m)
옹성산은 해발 고도는 573m이다. 독[瓮]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옹성산은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산지로 커다란 옹기를
엎어놓은 듯한 바위가 여러개 있어 옹성산이라 하였다.
백아산 능선에서 뻗어와 있지만 그 산세는 백아산을 닮지 않고 있다. 백아산의 날카로운 바위무리에 비한다면 모래와 자갈이 오랜 세월 퇴적작용을 거치면서 형성된 퇴적암이 솟아 오른 것으로 보인다. 그런 까닭에 바위질은 단단하지 않고 손으로 떼면 떨어져 내린다.
이곳에는 산성이 있는데 철옹산성이라 부른다. 고려말 왜구의 침입에 방비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하며 입암산성, 금성산성과 함께 전남의 3대 산성으로 불리기도 한다.
임진왜란시에는 이 고을 현감을 지내고 진주성에서 순국한 황진장군이 군사를 훈련시킨 곳이라 하며 동학이 활발한 때에는 오계련이 이곳을 증축하였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 몽촌토성보다 두배가량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철옹산성)
철옹산성은 조선 시대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원래 성의 길이가 상당했을 것으로 생각하나 현재 남아 있는 길이는 약 500m 정도이고, 성벽의 높이는 가장 높은 곳이 약 4m 정도이다.
동벽은 능선과 암벽을 이용하고 있다. 동벽 중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은 동북쪽 건물지 앞부분과 동문이 있는 곳이고, 나머지 부분은 두 개의 암봉을 이용하여 암봉 자체가 천연의 성벽이 되도록 하였다.
남벽은 산능선과 절벽을 이용하고 있다. 남문지 부근은 산 경사면을 깎아낸 후 양쪽에 성벽을 축조한 협축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가공한 돌을 이용하여 9~10단으로 쌓고 있는데 거의 수직으로 축조하고 있다. 현재 높이 1.6~2m, 폭 1.8m가 남아 있다.
서벽은 옹성산 정상에서 남북으로 이어지는 매우 가파른 자연 지형을 이용하고 있다. 이곳은 절벽으로 형성되어 있어 특별한 성벽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다.
북벽은 예성산 정상부의 평탄한 면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사면을 가파르게 깎아내고 10~15단의 돌을 이용하여 축조하고 있는데 그 높이는 약 3m에 폭은 좁은 편이다. 옹성산에서 동쪽으로 내려오면서 편축으로 이어지다가 잘록한 허리가 형성되어 있고 거기서는 다시 동쪽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협축으로 축조하였다. 북벽 중간의 허리 부분에서는 사방이 잘 내려다보이는 망루가 남아 있다
▼산행들머리 화순군 옹성산 주차장~~~~
▼오른쪽 안성저수지가 있고 요지점에서 좌측으로`~~~
▼뒤로 보이는곳이 군훈련장 암릉 산행길`~~
▼도로에서 20분정도 오르니 군 훈련장 여기서 부터 암릉길이`~~~2012년도엔 로프만 있었는데`~~
▼암릉이 많아 조망터가 많습니다`~~~
▼바위에서 하늘을 날아볼까나~~~~~
▼요지점이 B코스 2주차장에서 출발한팀과 합류지점~~~~
▼쌍두봉가기전 펜션 사람은 없는것 같고요`~~~
▼쌍문바위에서 돌아와 다시 좌측으로 가면 백련암터`~~~
▼쌍문바위~~~~
▼백련암터 여기서 이정표대로 정상으로가면 정상에서 출렁다리로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야 되므로 요지점에서 정상이정표 무시하고 새로난 산행길 좌측로 가면 출렁다리가 나오고 출렁다리에서 정상으로 가면 됩니다~~~
▼출렁다리와 동복호수~~~
▼출렁다리 가는 계단길이 너무 가파릅니다`~~
▼옹성산 정상에서 봉복호를 배경으로~~~
▼2012년도 추억사진`~~
▼정상에서 쌍두봉으로`~~
▼쌍두봉에서 돌아와 여기서 주차장으로~~~~~
▼쌍두봉에는 정상표시는 없고 시그널만`~~~~
▼쌍두봉에서 돌아갑니다`~~
▼주차장 가는계단길 독재까지 긴 계단길`~~~
▼독가옥~~~~~~
▼독가옥 근처에서 바라보니 옹기같은 옹성산내요`~~~~
▼안성 저수지`~~~~
▼옹성산 원점회귀 다시 군부대정문 다음 주차장~~~~~
▼일행이 하산할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에`~~~
▼오늘의 메뉴는 오리고기와 주류 무제한제공 마지막엔 볶음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