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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날은 조선 제4대 왕인 세종이 1443년(세종 25년) 창제하여 1446(세종 28년) 반포한 한글의 보급, 연구를 장려하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그렇다면 이번 10월 9일은 몇 돌이 되는 한글날인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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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은 반포한 해를 기준으로 함. 따라서 558돌이 맞음. |
2. 현대 국어에서 쓰고 있는 한글 모음자의 총수는?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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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등 총 21개임. |
3. 다음 가운데 순 우리말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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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촌지’, ‘총각’ 등은 각각 ‘形便’, ‘寸志’, ‘總角’ 등의 한자어임. |
4. 다음 예에서 밑줄 친 말이 순 우리말이 아닌 것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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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은 ‘樂’이라는 한자어임. |
5. 다음은 순 우리말들이다. 이 가운데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닌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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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치’는 ‘짤막하고 단단한 몽둥이’를 뜻하는 말임. |
6. 다음에서 밑줄 친 말은 모두 어떤 물건의 수효를 묶어서 세는 단위로 쓰인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수효를 세는 단위로 쓰이는 말을 고르시오?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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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는 ‘북어 스무 마리’를, ‘거리’는 ‘오이 오십 개’를, ‘쌈’은 ‘바늘 스물네 개’를, ‘접’은 ‘과일 백 개’를 이르는 말임. |
7. “네가 왜 따따부따 남의 일에 참견이냐?”에서 ‘따따부따’의 바른 의미는?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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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부따’는 “딱딱한 말씨로 따지고 다투는 소리”를 뜻함. |
8. 다음에 제시된 말은 관용구로 볼 수 있다. 여기에서 ( )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수 있는 말은? 낯도 ( )도 모르다. ( ) 값을 하다.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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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도 코도 모르다’는 “어떤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거나 본 일이 없다.”를, ‘코 값을 하다’는 “대장부답게 의젓하게 굴다.”를 뜻하는 관용구임. |
9. 한자 성어나 속담에서 ‘사흘[三日]’은 ‘작심삼일(作心三日)’, “조정 공론 사흘 못 간다”처럼 ‘비교적 짧은 시간’을 뜻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사흘’이 반드시 그런 뜻만을 가지는 건 아니다. 다음 속담 가운데 ‘사흘’이 ‘비교적 짧은 시간’을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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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 할 놈 없다”는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여 오랫동안 굶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뜻하므로 여기에서 ‘사흘’은 ‘비교적 긴 시간’을 뜻하는 것으로 봐야 함. |
10. 다음 끝말잇기에서 ( )에 들어갈 적당한 글자를 고르시오. 감자―자전거―거지―지아비―비늘―늘보―보리( )―( )이랑―낭군―군기침―침낭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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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떡’, ‘보리밥’, ‘보리밭’, ‘보리쌀’ 모두 가능한 말이지만 ‘떡이랑’, ‘밥이랑’, ‘쌀이랑’은 불가능하고 ‘밭이랑’만 가능함. |
11. 다음에서 옛말과 현대어의 연결이 바르지 않은 것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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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솝’은 ‘속’의 옛말임. |
12. 우리나라에서 음력 팔월 보름날을 가리키는 명절의 이름은 ‘추석(秋夕)’이다. 다음에서 ‘추석’을 달리 이르는 말이 아닌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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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날’은 일반적으로 음력 정월 보름날을 이르는 말임. |
13. 우리말에서 ‘설레이다’는 ‘설레다’의 잘못이다. 그렇다면 다음 가운데 ‘설레다’의 활용이 잘못된 것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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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였다’는 ‘설??다’나 ‘설레었다’로 써야 함. |
14. 우리말에서는 ‘어떤 기술을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할 때에는 ‘-장이’를 붙이고 ‘어떤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할 때에는 ‘-쟁이’를 붙인다. 그리하여 ‘양복을 만드는 사람’을 가리킬 때에는 ‘양복장이’라고 하고 ‘양복을 입은 사람’을 가리킬 때에는 ‘양복쟁이’라 한다. 그럼 다음 가운데 ‘-장이’, ‘-쟁이’를 잘못 쓴 말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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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장이’는 어떤 기술을 가진 사람이 아니므로 ‘빚쟁이’라고 해야 함. |
15. 다음 가운데 잘못이 없는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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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 ‘사둔’, ‘삼춘’ 등은 각각 ‘부조’, ‘사돈’, ‘삼촌’ 등으로 적어야 함. |
16. 다음 글에서 잘못된 표기나 말은 모두 몇 개인가? 홀몸이 아니어서 제 몸 가누기도 힘든 어머니께서는 식성이 제각각인 가족들을 위해 직접 김치찌게와 육개장을 준비하고 또 그 음식 찌꺼기를 설겆이하느라 하루 온종일 분주하게 움직이셨다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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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김치찌게’, ‘설겆이’ 등은 각각 ‘홑몸’, ‘김치찌개’, ‘설거지’ 등으로 바꿔 써야 함. |
17. 우리말은 모음의 장단(長短)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다음 가운데 길게 소리 나는 말과 의미가 바르게 연결되지 않은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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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자극을 받아 물체를 볼 수 있는 감각 기관’을 가리키는 말은 짧게 소리 내는 ‘눈[눈]’임. |
18. 다음 가운데 발음 표시가 잘못된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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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代價)’는 [대:까]처럼 뒷말을 된소리로 소리 내야 함. |
19. 다음에 제시한 금융 회사 이름 가운데 그 표기가 올바른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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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는 프랑스 어에서 온 것이므로 ‘방카쉬랑스’로 적어야 하고, ‘푸르덴셜’, ‘화이낸스’ 등은 영어에서 온 말이므로 각각 ‘프루덴셜’, ‘파이낸스’ 등으로 적어야 함. |
20. 우리말의 외래어 가운데 상당수는 좀 더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쓸 수 있다. 다음 가운데 다듬을 말과 다듬은 말이 올바로 연결되지 못한 것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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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타주’는 ‘파업’이 아니고 ‘태업’이라고 해야 함. |
첫댓글 1번은 4번이 정답입니다. 참고하세요..^^
이런? 황당한 답안이 나와 이리 저리 확인하고 겨우 작년 560돌 기념 기사를 확인하고서 막 항의 서한을 보내려던 참인데 댓글을 달아두셨군요. 댓글도 안 보고 이럴 리가 없는데 하며 한글날 기사만 찾다가 또 한번 덤벙대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군요.
'어, 답이 왜 이렇지?... 반포일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된 이후 '한글날'의 기념일도 지금의 10월 9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07-1446=561이 맞는데...이상타' 하면서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니...!!! ^^ ^*^
ㅎㅎ 답이 1번이 된 데는 그만한 비밀(?)이 있답니다.....ㅋㅋㅋㅋ
3년 전엔 558돌이 정답이었겠죠.
아하! 그게 그렇게 된 거군요. ㅎㅎㅎ ^^
ㅎㅎ저도 빼기를 잘못 계산한 줄 알고 순간 당황했습니다. 설거지가 제 눈에 전혀 안 보였습니다. 눈 멀쩡히 뜨고도...ㅠㅠ앞쪽이 어렵더니 역시나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죽죽 내렸습니다. 홍수에 익사하게 생겼습니다. 튜브 좀 던져주세요~ (쿨럭~)
ㅎㅎ 튜브 날렸는데 받으셨나 모르겠어요...^^
술김에 채점하느라 저는 1번 문제 틀렸는줄 알았어요..ㅋㅋ " 어! 561돌이 아니구나~ 558돌이구나~ " ^^ㅎㅎ 1번문제 답이 변경된 덕분에(?) 겨우 반타작 넘었네요... ^^;;;; 시작은 11개로 합니다~* 20개 다 맞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
잘 하신 거예요... 저도 현정 님의 만점을 기대합니다~~^^(여기선 15개만 넘으면 만점이나 마찬가지라는 거 기억하세요...ㅎㅎ)
16번 문제에서...홑몸은 전혀 모르고...육개장이 틀렸다고 생각했는데...ㅡ.ㅡ''''''
ㅎㅎㅎ
오답노트-5번, 12번, 20번. 12 -- 1/2 왜 2번을 택했는지 이유가 생각나지 않네요...ㅠㅠ
아주 잘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