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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산악회[관악]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글사진 스크랩 산행 후기 굴봉산 2
연무 추천 0 조회 22 11.09.25 16:0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검봉산(530m)은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 있는 산으로 강촌역을 배경으로 우뚝 서있다. 정상에 오르면 좌로는 의암호가 보이며 우로는 경기도와 경계지점인 도계휴게소및 강촌휴게소가 보인다. 아득하게 보이는 발아래 경치를 감상한뒤 등선을 따라 2∼3시간 정도 등산하면 아홉 구비를 돌아보이는 구곡정이 나타나며 50여미터 높이의 폭포에서 물안개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물줄기가 보인다.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고있으며 겨울철에는 구곡폭포의 빙벽 오르기 연습하는 장소가 되기도 하며 4계절 관광지로서 이용되고 있다. 검봉산 산행은 강촌역 전동차에서 내려 가장 가까운 거리인 강선사에서 동릉으로 오르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굴봉산 정상에서 육개봉 검봉산으로 가는 도치골 계곡 삼거리로 가는 도중에 바라본 굴봉산 맞은편에 있는 새덕산 모습이다.

 

 

여기가 육개봉 검봉산으로 가는 도치골 계속 삼거리로 왼편으로 올라가면 욕개봉 검봉산으로 간다. 그리고 굴봉산 역에서 도치골로 거쳐서 올라오는 길이다.

 

 

 

 

 

도치골 계곡을 벗어나는 고개 모습으로 여기가 육개봉 검봉산으로 가는 주 능선 초입이다.

 

 

 

 

 

 

 

 

 

 

 

 

여기 삼거리는 왼편 엘리시안 강촌 골프장으로 내려가는 곳이다.

 

 

 

 

아래 그림 2 장은 천상의 정원이 있는 봉우리에서 담은 주변 정취이다.

 

 

천상의 정원 모습이다.

 

 

 

 

육개봉 정상부 모습으로 정산석도 없다.

 

 

아래 보이는 봉우리가 검봉산 모습이다.

 

 

여기가 오른편 구곡폭포 문배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다.

 

 

 

 

아래 그림 4 장은 검봉산 정상 바로 직전 에 있는 전망대에서 담은 주변 정취 모습이다.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전망으로 앞 능선 뒤로 가평 양평 홍천의 산들이 눈에 들어온다.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북쪽 방향 전망으로 맨 오른편 끝 뒤 쪽이 삼악산 그 뒤 오른편이 용화산이다. 그리고 오른편 중앙 후사면이 삿갓봉이면 중앙 맨 끝 후사면 오른편 봉우리가 응봉 그 왼편이 화악산이다. 그 왼편 후사면에 조금 보이는 산이 국망봉이고 고 앞 오른편이 명지산이고 그 왼편 산이 연인산이다.

 

 

 

 

 

아래 그림 5 장은 검봉산에 올라서 담은 주변 정취이다.

 

 

 

 

 

 

 

 

 

 

 

 

 

 

 

 

강선봉 정상 암봉 밑에 있는 등산로 안내판 모습이다.

 

 

강선봉 바로 밑에 암벽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것으로 구곡폭포 너머 봉화산 능선이다. 앞 봉화산 그 뒤 오른편이 감마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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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그림 오른편 북한강 변 왼편에 뾰죽한 봉우리는 굴봉산이고 그 아래는 강촌 엘리시안 골프장이고 거기에 왼편을 능선을 따라 오면 엘리시안 스키장이 보인다. 왼편 중앙에 있는 봉우리는 지나온 검봉산이고 그리고 오른편 후사면 맨 끝 두 번째 능선이 명지산이다.

 

 

 

강선봉 정상 모습으로 별 특징이 없다.

 

 

강선봉에서 강선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다.

 

 

강선사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바라본 강촌역과 강촌리 모습이다.

 

 

 

 

 

 

왼편 맨 끝 후사면에 있는 봉우리가 화악산과 응봉이고 중앙이 삿갓봉 오른편 중앙에 용화산이 보인다.

 

 

북한강 왼편에 있는 봉우리는 등선봉과 삼악산이다. 오른편 중앙에 대룡산과 연엽산이 보인다.

 

 

강촌역과 춘천시 남면 강촌리가 잘 보인다.

 

 

 

 

 

 

 

 

 

 

 

 

산행 후기 :

 

 9 13일 굴봉산 승강장에서 빠져 나오니 09 4분이다. 도로에 나오니 날씨는 가을 하늘답게 맑다. 역사를 나와 앞을 보니 왼편 저 앞에 이정표가 있고 굴봉산역 등산로 안내도도 보인다. 이정표에는 왼편으로 엘리시안 강촌 4.7km 서천초교(등산로 입구) 0.5km 굴봉산 2.8km 표시가 오른편으로는 굴봉산 2.4km 표시가 되어있다. 굴봉산을 가는 코스가 두 개인 모양이다. 그 왼편에 있는 굴봉산역 등산로 안내도에서 살펴본다. 서천초교 방향으로 가는 것과 도치골로 가는 것이 있는 모양이다. 이 중 서천 초교 방항으로 가기로 한다. 산행 경로는 굴봉산역 서천초교 등산로입구 196봉 굴봉정상 도치골계곡 육개봉검봉산갈림길 육개봉 문배마을삼거리 검봉산 칡국수집삼거리 강선봉 강촌역 삼거리 강촌역로 정하고 떠난다. 오른편에 사서천을 두고 굴봉산역을 등에 지고 2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간다. 오른편에 있는 서천 보건진료소를 지나고 왼편 논에서 익어가는  벼를 보면서 간다. 하늘에는 뭉개 구름이 떠있다. 조금 더 가니 왼편에 서천 초교가 나오고 그 정문 앞 길 건너 맞은편에 굴봉산 2.4km 검봉산 8.4km 이정표가 서있다. 이정표를 따라서 길을 가니 사서천이 나오는데 상당히 넓다. 그러나 물은 적다. 저 건너를 보니 등산로 안내도가 보인다. 왼편에 놓여있는 돌 징검다리를 건너서 등산로 안내도가 있는 곳에 왔다. 이때가 09 27분이다. 왼편에 등산로 방향 표시판도 서있다.

 

 좌우로 잡목 잡풀이 우거져서 하늘이 덮히고 등산로 좌우로 이름 모르는 야생화 피어있는 잔 돌 자갈 길을 간다. 여러 가지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는 곳을 지나 리기다송 숲길을 간다. 곧 이어서 잔 자갈 실 계곡을 건넌다. 계속 해서 완만한 길을 가니 조금 경사진 등산로 양편에 제법 굵은 리기다송이 섞인 숲이 나온다. 왼편은 산록이고 잡풀이 우거진 길을 계속 가서 리기다송이 우거진 능선에 왔다. 능선 마루에 올라서 오른편으로 리기다송 숲을 지나니 잡목이 섞여있는 리기다송 오름 길이 나온다. 높지 않은 능봉이 나오는데 이정표와 벤치가 있다. 이정표에는 서천리 1.4km 굴봉산 1.7km 굴봉산역 1.1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이때가 10 1분이다. 여기가 196봉쌈지 안부 쉼터이다. 굴봉산 방향으로 간다. 서서히 오르니 또 작은 쌈지 안부 쉼터가 나온다. 이정표와 벤치가 있는 능봉 안부 쉼터가 나온다. 이정표는 멀리서 보아서 분간을 할 수가 없다. 가 볼까 하다가 그냥 통과한다. 이때가 10 11분이다. 좌우로 잔지 정리한 곳을 지나 완만한 잡목과 소나무 숲 속 길을 계속 가니 가느다란 통나무 된 계단 길이 나온다. 왼편에 무덤이 나온다. 소나무 도토리 나무 숲을 거쳐 능봉을 오르니 벤치가 있는 쌈지 안부 쉼터가 나온다. 이때가 10 27분이다. 왼편으로 오르다 보니 북한강 건너편에 뾰죽한 월두봉에 눈이 끌린다. 주우욱 가서 고사목 토막이 누워있는 곳을 지나고 잡목 숲 길을 계속 가 조금 오르니 돌 길이 나온다.

 

 조금 더 오르니 왼편에 바위가 있는 곳이 나오고 완만한 능선 길을 계속 가서 쌈지 안부에 벤치가 있는 능봉에 왔다. 통나무 내리 계단 길을 내려가니 굵은 고사목 사이에 이정표가 나온다. 오른편 등산로 폐쇠 굴봉산 0.6km 굴봉산역 2.2km 표시되어 있다. 이때가 10 29분이다. 굴봉산 방향으로 가서 굵은 고사목이 길가에 있는 곳을 지나 서서히 오르고 이어서 통나무 계단 길을 오른다. 좌우에 로프가 잡목에 연결되어 있는 통나무 된 계단 길을 거쳐 왼편의 큰 바위 옆을 지난다. 경사가 조금 더 진 통나무 계단 길 좌우에 바위가 있는 오름 길을 로프를 잡고 오르니 오른편에 커다란 바위가 나온다. 그 이면에는 암벽 같다. 오른편에 지주목 로프가 있는 길을 올라서 좌우로 나오는 노송과 잡목을 지난다. 길을 중 돌이 깔려있다. 등산로가 돌 길이고 주변에 큰 바위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정상에 가까이 온 모양이다. 바위 길 잡목이 즐비한 곳을 지나 계속 올라서 고사목이 쓸어져 있는 곳을 거쳐 공용 시설을 통과하고 조금 더 가니 10 39분 굴봉산 정상에 왔다. 주변은 잡목으로 둘러 쌓였고 안부에 이정표와 벤치 4개가 보인다. 맞은편에 부부 등산객이 음식을 먹고 있다. 서쪽 방향에는 나무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암벽 같다. 그리고 안부 한 가운데 지표 형 검은색 정상석이 누워있는데 거기에 굴봉 395m 라고 되어 있다. 이정표에는 굴봉산역 2.8km 육개봉 4.4km 검봉산 6.0km 표시가 되어있다. 전망은 서쪽 일부만 트였고 나머지 방향은 잡목으로 막혀있다. 서쪽 방향으로는 굴봉산역 북한강 명지지맥 연인산 등이 눈에 들어온다. 즉시 육개봉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려 가는 길은 돌 자갈 내리 길이다. 오른편에 괴이한 모양을 한 노송이 연이어 나오고 조금 더 내려가니 오른편에 나무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암벽이다. 기이한 노송들을 바라보면서 내려가 오른편에 이정표가 있는 곳에 왔다. 이때가 11 17분이다. 오른편 굴봉산역 2.1km 뒤로 굴봉산 0.2km 표시가 되어있다. 여기서 굴봉산역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험하다. 왼편에 암벽을 끼고 내려가니 등산로 방향 표지판이 나온다. 잔 자갈 내리 길을 왼편에 있는 로프를 잡고 조심조심 내려간다. 긴장해서 내려가다 보니 오른편에 암벽이 나오고 그 앞에 이정표가 서있다. 왼편  검봉산 5.75km 오른편 우물굴 이심이굴 뒤 굴봉산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우물굴 방향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 검봉산 방향으로 내려간다. 왼편의 철주 로프를 잡고 내려가니 오른편에 또 굴이 두 개 보인다. 한 곳은 잘 보이나 나머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조금 높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내려간다. 생각을 하니 이 굴이 있어서 굴봉산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가느다란 통나무 계단 길을 내려가 굴봉산역 2.0km 굴봉산 0.3km 이정표가 서있는 곳에 왔다. 이어지는 잔 자갈 내리 지그재그 길을 내려간다. 왼편 암벽을 지나고 오른편에 로프가 잡목에 매여 있는 구간을 거쳐 가느다란 통나무 내리 계단 길을 계속 내려간다. 길이가 긴 지그재그 내리 길을 가는데 리기다송이 여기저기에 나온다. 리기다송 숲 길을 지나 완만한 내리 길을 계속 가서 11 49분 뒤로는 굴봉산 0.8km 왼편으로 검봉산 5.2km 육개봉 3.6km 오른편으로 굴봉산역 1.5km 이정표가 서있는 도치골 계곡 유개봉 검봉산 갈림길 삼거리에 왔다.

 

 즉시 왼편으로 접어들어서 육개봉 검봉산 방향으로 간다. 처음에는 평탄한 계곡 잡목 숲 길이 이어진다. 왼편에 나오는 실 계곡을 건너서 야생화가 많이 피어있는 곳 리기다송 숲 속 구간 구불구불한 잡목이 무성한 구간 등을 지나 또 나오는 리기다송 잡목 숲 속 구간을 거쳐서 굵은 리기다송이 우거진 숲 길을 가다가 야생화 만발한 곳을 통과한다. 왼편을 바라보니 지나온 굴봉산이 잡목사이로 조금 보인다. 리기다송 통나무 계단 길을 거쳐 잡목 오름 계단 길을 지나고 잠시 오르니 12 5분 왼편으로 육개봉 2.8km 검봉산 4.4km 뒤로는 굴봉산 1.6km 이정표가 방향을 가르키고 있다. 도치골 계곡을 완전히 벗어나는 지점이다. 굴봉산 정상에서 도치골로 내려와 이리로 올라 오는 것은 능선 너머로 엘리시안 강촌 CC가 있기 때문이다. 돌아서 오른 것이다. 왼편 방향으로 잡목이 하늘을 가리는 오름 길을 천천히 오른다. 12 8분 능봉 안부 쉼터에 올랐는데 이정표가 있다. 육개봉 2.7km 겸봉산 4.3km 지점이다. 여기가 308봉이다. 잡목과 소나무 사이로 삼악산 등선봉 등이 보인다. 잡목 능선 내리 길을 내려가면서 왼편을 보니 삼악산 등선봉 등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이어지는 잡목 능선 길을 서서히 올라서 계속 가니 12 13분 능봉에 올랐다. 가느다란 잡목 능선 길을 계속 내려가 완만한 능선 길을 거쳐서 잠시 올라 내려가는데 앞에 송전탑이 나온다. 이때가 12 16분이다. 완만한 능선 길을 가서 잠시 오르니 왼편에 시야가 트이는데 스키장 스로프 같은 지역과 그 뒤로 삼악산 등선봉이 보인다. 조금 더 가니 두 번째 송전탑이 나오고 왼편 앞을 보니 스로프 기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때가 12 20분이다. 계속 올라가서 기이하게 생긴 잡목을 지나고 능봉에 오른다. 멋지게 생긴 소나무와 기이한 잡목을 지나 능선 길을 계속 가니 능봉 쉼터가 나온다. 이때가 12 28분이다. 이정표에는 굴봉산 2.6km 굴봉산역 3.3km 육개봉 1.8km 검봉산 3.4km 방향 표시가 되어 있고 벤치 2개가 있다.

 

 내려가서 완만한 능선 잡목 길을 오르고 내려가 오르니 능봉에 닿는다. 세먼트로 된 간이 지적점이 나온다. 이때가 12 31분이다. 서서히 내려가 Y자형 잡목을 지나고 완만한 내리 길을 가다가 보니 왼편에 나뭇가지 사이로 건축물과 푸른 잔디 밭이 보인다. 앞을 보니 이정표가 보이는데 엘리시안 강촌 0.5km 굴봉산 2.1km 육개봉 2.8km 검봉산 3.4km 방향 표시가 되어있다. 이때가 12 34분이다. 육개봉 방향으로 왼편에 골프장과 오른편 소나무 숲을 끼고 가다가 왼편을 보니 삼악산 능선 등이 나타난다. 계속 가서 12 36분 세 번째 송전탑을 지나고 능선 길을 계속 가서 무덤을 지나 남궁씨 묘소를 거친다. 이때가 12 40분이다. 서서히 능선 길을 오른다 보니 왼편에 노란 지적 말목(세멘트)이 나타난다. 왼편에 큰 잡목이 무성한 구간을 지나고 서서히 오르니 오른편에 지주목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구간이 나온다. 멋진 노송을 지나 잡목 능선 오름 길을 가서 12 54분 능봉인 천상 정원에 왔다. 350봉이다. 이정표에 육개봉 0.5km 검봉산 2.2km 엘리시안 강촌 1.2km 굴봉산 3.4km 표시가 되어있다. 그 왼편으로 천상 정원이 꾸려져 있다. 천상 정원 오른편으로 내려간다. 제법 굵은 참나무가 서있는 내리 능선 길을 지나 지리기다송 잡목 능선을 거쳐 잠시 오르는데 앞 나뭇가지 사이로 큰 봉우리가 보인다. 능선 언덕에 올랐다가 내려가니 넓은 풀 밭 길이 나온다. 이어지는 소나무 잡목 능선 길을 가서 서서히 오르니 저 앞에 가느다란 통나무 계단 오름 길이 보인다. 다 오르니 검봉 1.7km 굴봉산 3.9km 엘리시안 강촌 1.7km 지점으로 엘리시안 강촌으로 빠지는 삼거리 길이다. 이때가 13 7분이다. 그 위에는 땅 바닥에 검봉산 정상 1.6km 강촌리조트 1,5km 방향 표시판이 놓여있다. 잠시 오르니 육개봉이다. 이때가 13 7분이다. 쌈지 안부만 있고 아무런 표시도 없다. 다만 등산객이 붙여 놓은 비닐표지에 육개봉385m 라고 표시되어 있다. 주변은 잡목으로 돌러 쌓여있다. 주변에는 고사목 토막만 딩군다.

 

 즉시 검봉산 방향으로 내려간다. 능선 길을 내려가는데 잡목 능선 길 이외에는 별 특징이 없다. 완만한 잡목 능선 길을 지나 완만한 오름 길을 가는데 왼편에 이상하게 가지가 꼬인 소나무가 보인다. 왼편에 야생화 노란 꽃이 피어있는 곳을 지나 굵은 잡목이 서있는 평평한 능선 길을 계속 가서 완만한 능봉 쉼터에 왔다. 이때가 13 19분이다. 이어지는 평평한 능선 길을 가서 왼편에 낙지 발같이 위로 가지가 뻗은 소나무가 있는 곳을 지나고 소나무 잡목 능선 길을 계속 가서 능봉 쉼터에 왔다. 이때가 13 23분이다. 완만한 내리 능선 길을 계속 내려가다 앞을 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큰 봉우리가 보이는데 검봉산이다. 계속 가서 왼편을 보니 잡목 사이로 강촌 엘리시안 일부가 보인다. 편편한 능선을 가다가 잡목 몸통 일부가 껍질이 벗겨진 것이 보인다. 조금 더 가니 소나무가 길가에 서있고 잡목으로 짧게 짤라서 땅에 박은 계단 길이 나온다. 왼편에 멋지게 생긴 노송도 보인다. 잠시 오르니 왼편에 육개봉 0.7km 엘리시안 강촌 2.4km 굴봉산 4.6km 검봉 1.0km 이정표가 보인다. 능봉 쉼터이다. 이때가 13 29분이다. 계속 해서 완만한 잡목 능선 길을 가다가 왼편을 보니 잡목 사이로 검봉산이 근사하게 보인다. 그 왼편으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가 나타난다. 계속 가서 왼편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 곳을 지나고 13 37분 검봉산 정상 0.8km 문배마을 2.8km 지점에 왔다. 짧은 잡목을 길에 박아서 만든 계단 오름 길을 오르니 능봉 쉼터이다.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이래야 시루떡하고 포도이다. 앞에는 나뭇가지 사이로 검봉산이 완연히 보인다. 식사 후 내려가 능선 안부 쉼터에 오니 이정표 앞에 앉는 벤치형 의자가 세 개있다. 이때가 13 50분이다. 오른편으로는 문배마을1.9km 왼편으로는 엘리시안 강촌 국민의 숲 입구 1.3km 뒤로는 육개봉 1.3km 엘리시안 강촌 2.9km 굴봉산 4.8km 앞으로는 정상 0.5km 지점이다.

 

 검봉산 정상 방향으로 계속 간다. 조금 오르니 데크목 계단 길이 나온다. 서서히 오르는데 근사한 노송이 나온다. 곧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 길을 오르니 왼편에 긴의자가 있는데 등산객 3 명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다. 조금 더 가서 다시 이어지는 데크목 계단 길을 올라서 바위 돌 길을 지나고 다시 이어지는 데크목 길을 오르니 왼편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계속 오르다가 오른편에 서울 시립대 강촌 연수원 4.6km 엘리시안 강촌 주차장 2.6km 엘리시안 강촌 1.7km 문배마을 2.3km 이정표가 보인다. 오르다 보니 왼편에 전망이 터진다. 바라보니 화악산 응봉 삿갓봉 용화산 등이 잘 보인다. 그리고 잡풀 가운데 소나무 한 그루가 서있는데 상당히 멋지게 보인다. 조금 더 오르니 헬기장이 나온다. 여기가 데크 전망대이다. 이때가 14 5분이다. 좌우 양편에 나무 난간이 ?치되어 있고 검봉산 국민숲 조망 데크판이 보인다. 거기에는 좌에서 우로 명지산 국망봉 화악산 삿갓봉 용화산 삼악산 등이 나와있다. 앞에 보이는 전망을 바라보니 왼편 중앙에는 굴봉산 중앙에는 북한강 엘리시안 리조트 굴봉산 그 뒤로 연인지맥 연인산 명지산 국망봉 화악산 응봉 용화산 등이 잘 보인다. 그리고 북한강 변을 따라서 나아있는 경춘가도도 눈에 들어온다. 강선사 방향 표지판을 따라서 잠시 오르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매표소 1.2km 봉화산 4.7km 강선봉 2.05km 표시가 되어있다. 그 옆에는 등산객이 식사를 하고 있다. 앞을 보니 검은색 검봉산 정상석 횐색 검봉산 정상석 지적점 검봉 봉화산 등산로 안내도 등이 보인다. 안부는 쌈지 안부이다. 사방은 잡목으로 가려져서 보이는 것이 없다. 이때가 14 9분이다. 여기가 검봉산 정상이다. 내려가는 곳 잡목에 리본이 여러 장 달려있다. 정상석에는 검봉산 정상 해발 530m라고 되어있다.

 

 즉시 강선봉 방향으로 내려간다. 조금 내려가다 보니 왼편에 사람 머리 모양 바위가 나온다. 바위 암반 지대를 지나 계속 내려가 리기다송 밀집 지역을 거친다. 조금 더 내려가니 14 29분 이정표가 있는 곳에 왔는데 검봉산 정상 0.70km 강선봉 1.35km 칡 국수집 방향이 표시되어 있는 삼거리다. 119 신고 안내판도 서있다. 여기서 강선봉 방향으로 간다. 계속 내려가니 오른편에 고사목이 쓸어져 있다. 조금 더 가 참나무 숲을 지나 14 41분 능봉 쉼터에 왔다. 의자 같이 생긴 참나무를 지나고 계속 내려가니 지적점을 만난다. 죽은 고사목 밑둥이 있는 곳을 지나 능선 허리 길 검봉산 119 신고 안내판 송전탑을 거쳐 14 49분 능봉 쉼터에 왔다. 이어지는 소나무 능선 길을 가서 기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소나무를 지나 근사한 노송이 있는 구간을 통과하고 계속 내려가 왼편에 있는 바위 암반을 거친다. 계속 가다 보니 왼편 바위 암반 소나무 가지 밑으로 북한강 경춘가도 등이 멋지게 보인다. 왼편에 철주 쇠 로프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 으르니 왼편 저 앞에 검봉산 봉화산 등산로 안내도가 보인다. 여기서도 앞에서 보았던 부분이 잘 보인다. 왼편 바위 암릉을 따라서 올라가는데 왼편 옆을 바라보니 암벽 절벽이다. 왼편 저 앞에 강선봉 정상부가 보이는데 잡목으로 둘러 쌓여 있다.

 

잠시 왼편 암벽을 벗어나서 오른편 암릉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가 보니 왼편에 바위 암반이 보이는데 반질반질하게 달아있다. 거기에 오르니 멋진 전망이 펼쳐진다. 바위 암반 전망지점이다. 이때가 15 8분이다. 전망이 근사하다. 우선 지나온 굴봉산에서 이리로 이어지는 능선이 멋지고 앞 가운데에 검봉산이 근사하게 자리잡고 있다. 그 뒤 왼편으로 나타나는 봉화산은 육중하게 보인다. 검봉산과 봉화산 뒤로 많은 봉우리와 산 능선이 보이나그리고 지나온 굴봉산 뒤로 연인지맥 그 오른편에 명지산 등이 눈에 들어온다. 굴봉산 정상에서는 잡목이 가려서 보지 못한 전경이다. 오른편에는 북한강 경춘가도 등이 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우리국토 산 능선 실루엣이 근사하게 이어진다. 잠시 올라서 15 17분 강선봉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는 안부도 없고 경사진 바위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기에는 검봉산 119 신고 안내판이 있고 그 밑에 강선봉 485m 표지판이 붙어있다. 사방은 잡목으로 가려서 보이는 것이 없다. 주변 가까이에는 소나무 서너 그루가 서있다. 즉시 로프를 잡고 내려간다. 나뭇가지 사이로 강촌리와 강촌역이 보인다. 그리고 북한강 삼악산 등선봉 의암땜도 조금 더 내려가니 나뭇가지 사이로 잘 보인다. 바위 암반을 내려가다가 왼편을 보니 멋지게 생긴 소나무 서너 그루가 암반에 서있다. 거기로 가서 보니 육중한 삼악산 등선봉 북한강 대룡산 금병산 연엽산 등이 눈에 들어온다. 물론 화악산 응봉 삿갓봉은 크게 보이고 계관산 가덕산 뭉덕산 북배산도 보인다고 하나 구별이 어렵다.

 

 잠시 암릉을 내려오니 오른편에 가지를 하늘로 풀어 해친 고사목이 강촌리 강촌역을 배경으로 근사하게 서있다. 강촌리 배후에는 많은 산 봉우리와 능선이 많이 나타난다. 중돌 자갈 길을 내려가 오른편에 있는 로프를 잡고 계속 내려간다. 왼편 암벽을 지나고 또 철주 로프를 잡고 바위 내리 경사 길을 통과한다. 한참 내려가니 잡목과 잡풀 리기다송이 섞인 숲 길이 나온다. 좀 더 내려가다가 15 46분 오른편에 강선사 0.4km 강선봉 0.5km 강촌역 0.4km 이정표를 만난다. 여기서 강선사 방향으로 가지 않고 강촌역 방향으로 간다. 주변에는 벤치 서너 개가 있다. 잡풀 돌 자갈 길을 가다가 잡풀 길 잡목에 로프가 매여있는 내리 길 리기다송 숲 길을 내려가 무덤을 지나고 내려가서 실 계곡을 건넌다. 앞에 나오는 45도 가량 오른편으로 쓸어져 있는 고사목을 통과한다. 리기다송 숲 속 길을 지나고 잡풀 잡목 구간을 통과하여 백색 등산로 표지판이 나오는 곳에 왔다. 곧 바로 앞이 탁 트이는 개활지에 나와서 보니 오른편에 강선봉 0.85km 검봉산 3.15km 이정표가 보인다. 자갈 돌 길을 지나 마을로 내려가는 콘크리트 길로 들어선다. 저 앞에 강촌역이 보인다. 좀 더 내려가 강선봉 1.34km 검봉산 3.4km 이정표를 지나고 잠시 걸어서 강촌역에 들어서니 16시다.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빨리 승강장으로 들어가 16 13분 상봉동행 급행 전동차를 타고 귀경했다.

 

 

 

2011 . 9 .23   산행 자료를 정리하면서

 

 

끝까지 보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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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5 22:25

    첫댓글 아주옛날에 답사를햇든 산인데 가물가물 하는군요 다시 가서 확인하고 와야 겠습니다 도음주셔셔 감사함니다

  • 작성자 11.10.01 16:35

    대장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산행 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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