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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명은 한국의 최고 커피전문가중 한사람으로 하워드슐츠 스타벅스 회장의 의뢰로 " Star bucks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한국어판을 번역출간하여 <김영사 1999년 출간>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읍니다.홍순명 전화번호는 010-2289-1638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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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커피로 그리스도의 향기 전한다" | ||||||||||||||||||||||||||||||||||||
'커피박사' 홍순명집사가 말하는 '정직한 커피'와 '순결한 신앙' 이야기 | ||||||||||||||||||||||||||||||||||||
커피를 즐겨 마시나요? 커피보다는 몸에 좋은 전통차를 더 선호하신다구요? 그렇다고 일생에 커피를 한 번도 마시지 않은 것은 아닐겁니다. 그렇다면 '커피박사' 홍순명집사(소망교회)가 말하는 커피 한 잔에 담긴 철학과 신앙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커피와 성경만 알기로 했어요. 하나님 앞에서 어차피 우리는 무식에서 벗어나지 못하잖아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알량한 지식으로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을 자신의 지식으로 재단해요. 목사님들은 '능력의 말씀'을 전해도 듣는 사람들은 '지식의 말씀'으로 들으려 해요" 어서 본론으로 들어가 커피 얘기를 하고싶은데 그는 신앙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다.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에는 '산파'가 있잖아요. 산파는 이름도 없이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에 사라지지요. 저는 그리스도인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산파가 되기를 원해요. 제가 말씀과 기도에만 집중해야 하는 이윱니다. 그리스도인이 전도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깁니다"
그가 커피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커피전도사'가 된 것은 1988년 당시에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기계를 판매하게 되면서부터. 국내에 커피 관련 서적이 단 한 권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미국에서 커피와 관련된 서적을 가져다 탐독하면서 커피전문점 컨설팅을 해나갔다. 커피전문가로 이름이 알려지면서 강의와 번역으로 그의 명성은 더욱 빛났다. 얼마전 국내에 번역소개된 스타벅스커피 창업자 하워드 슐츠의 책을 번역한 사람도 바로 홍순명집사다. '스타벅스, 커피한잔에 담긴 성공신화'는 국내 커피전도사인 그가 스타벅스 커피의 맛과 경영에 감동을 받아 번역하고 도서출판 김영사가 펴내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커피에 대한 강의를 할 때면 그의 눈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좋은 원두를 구하고 직접 커피를 볶아서 냉각하고 용기에 담아 볶은 날짜와 시간을 명기한다. 잘 볶아진 원두를 갈아 좋은 물을 사용하며 여과지에 걸러내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제례의식을 진행하는 듯 신중하다. 그는 자신이 사용하는 원두에 대해 굉장히 자신있어 했다. 콜롬비아산 '파티오 보니토' '수프레모' 등인데 "콜롬비아 타타마 국립공원에서 생산하는 유기농커피로 아마존강을 따라 1천5백미터 이상 고지대에서 원주민들이 손으로 수집하여 공급되는 최우수 생두"라는 설명이다.
그는 커피를 생선에 비유한다. 커피는 생선보다 신선도가 더 빨리 사라진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잘 볶아낸 커피는 진공상태로 보관을 하는데 볶은지 1주일 이상된 커피는 폐기처분하는 것이 원칙을 지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카페 트레노'에서는 볶은 원두도 판매하는데 2백그램 이상은 가급적 판매하지 않는다는 원칙도 갖고 있다. 역시 1주일 안에 먹을만큼만 팔아야 한다는 지론 때문이다. '커피의 꽃'이라는 에스프레소를 권하는 그는 조금 흥분된 상태다. 자랑할만한 좋은 원두를 갓볶아냈고, 금방 갈아서 향짙은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낸 것을 대접하는 것을 뿌듯하게 생각하는 것이 느껴진다. 작은 잔에 담겨진 에스프레소는 크레마(거품)가 두껍게 형성되어 있으며 향과 맛은 일품 그자체다. 홍순명집사의 커피는 원두만 중요한게 아니다. 커피 한잔의 99퍼센트에 달하는 물도 커피만큼 중요하게 신경쓰는 부분이다. 일체의 무기물(미네랄)과 불순물을 허락하지 않는 천연의 물을 얻기 위해 고가의 정수장비를 수입해 설치해 놓았고 그 물만 사용한다. "커피는요 생선가게를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좋은 커피, 신선한 커피를 낼 수가 없어요. 좋은 원두를 볶은지 1주일을 넘기지 않는 정직한 커피는 사람들의 입맛이 알아주지요. 커피향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담아 사람들에게 전하는 마음으로 커피를 내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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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공보 박성흠 기자 ![]() |
첫댓글 에스프레소 향이 나는듯, 한잔 하고 싶은 밤입니다.
얘기는 들어알고있는데 이런 대가일줄은 몰랐심니더. 대가의 커피향을 접하고싶은 생각이 뭉클 솟습니다..
개업축하하구 ... 전문가의 커피 맛볼수있는 기회를 주시오소서
추카! 추카!! 큰 발전이 있길 기도드림니다.
갖 볶아 낸 커피향 즐기러 함 가볼껴 ! ~~~~~~~ 언제? 다음 주중에..............
별 난 인재들 참 많습니다.
커피향 맡아 본지 어언 기년이라. 커피향 배달 잘 받았습니다. 고맙구요. 성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