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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생♥ 원문보기 글쓴이: 돌아오는 길
🌲 살생의 인과응보 실화모음 4ㅡ 61가지 이야기 ㅡ《51~61까지 끝終》
▶️▶️ 51 어느 노승(老僧)이야기 ㅡ황전스님
어느 가을 날 명산대천을 찾아 만행을 하다가 해가 질 무렵에 어느 작은 암자에 도착했다. 내일이면 또 다른 명산대천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는 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이 암자에서 하룻밤 묵고 갈 생각으로 마당으로 들어섰는데, 작은 법당에서 지장보살을 정근하는 염불소리와 함께 목탁소리가 들려왔다.
암자에는 법당에서 기도하는 스님 말고는 아무도 없는지 인기척이 없었다. 황전이는 그 스님의 기도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기도가 끝날 때까지 마루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 기도가 쉽게 끝나지 않았다.
밤 10시쯤 되었을 때야 비로소 그 스님이 기도를 마치고 법당 문을 나서다가 황전이와 마주쳤다.
☸️💥 그 스님은 70이 넘어 보였으며 얼굴에는 온통 주름과 칼자국뿐이었다. 젊어서 조폭을 하다가 늙어서 중이 되어 젊은 날의 죄를 참회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노승과 황전이는 밤늦도록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황전이가 노승에게
☸️💥'얼굴에 칼자국이 많은데 어떻게 된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노승은 가볍게 미소를 지어보였지만, 황전이에게는 그 미소가 슬픈 미소로 보였다.
“이 암자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나의 얼굴을 보고 모두 놀라서 도망치듯 돌아가지요. 내가 무슨 범죄자 얼굴을 하고 있나 보지요. 허기야 내가 나를 보아도 범죄자의 얼굴입니다. 하하하...
그런데 젊은 수좌는 나를 보고도 놀라지도 않고 하룻밤 묵게 해달하고 하니, 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일이 없었거든요.......”
노승은 가슴속 깊이 새겨 있는 앙금을 하나씩 털어내기 시작했다.
☸️수행자에게 있어서 가슴속 깊이 새겨진 앙금을 끄집어내는 그 과정도 또 다른 수행이지만,
그 앙금 속에 감춰진 아픔을
☸️💚말없이 들어주는 것 또한 수행인 것이다.
☸️💚🌕무엇이든 드러나게 해서 바람에 날려 보낼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값진 수행이 어디 있겠는가? 노승과 황전이는 그 날밤 그런 수행을 하는 것이 인연이라 밤새도록 그 앙금을 바람에 날리는 수행을 했다.
그 노승은 젊어서 영업용 택시 운전을 무사고로 한 덕분에 개인택시 면허를 얻을 수 있었다. 개인택시를 하면서 두 아들도 생겼고 아이들에게 착한 아빠가 되었다. 개인택시를 하다 보니 생활도 그런대로 여유가 좀 생겼다.
☸️💥가정생활이 순탄하다보니 그는 좀 자극적인 오락거리를 찾아 택시가 쉬는 날은 사냥총을 들고 이산 저산을 찾아다니면서 사냥을 즐겼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엽총으로 나는 새를 떨어뜨리는 쾌감에 만족하지 않고 그러한 새나 동물들이 땅에 쓰러져 파닥거리거나 숨이 끊어지는 순간에 🖤💥잭크 칼로 새나 동물들의 얼굴과 몸 등을 찔러서 동물들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그 상황을 💔즐겼던 것이다.
☸️🌕그는 동물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중독에 빠지면서 점점 난폭한 남편과 아버지로 변해갔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것보다 ☸️🌕💥가족들이 자신의 폭력 앞에 굴복하는 모습이, 죽음 일보직전의 동물들을 칼로 찌르는 것보다 더 한층 쾌감을 주었다.
☸️🌕이 말법시대에는 사람마다 죄가 극에 달했는지 그도 더 이상 그러한 죄를 짓지 못하도록 하는지,
☸️💥온 몸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병원에 입원을 해야만 했다.
그는 여러번 병원에 입원을 하면서 얼굴에서부터 온 몸을 수 없이 많은 수술을 받았다. 자신이 동물을 잡아서 잭크 칼로 동물들을 찔렀던 그 자국, 그 자리를 수도 없이 수술이란 미명아래 칼로 얼굴과 온 몸을 난도질을 당한 것이다.
☸️🌕그는 자신이 칼자국의 고통을 받은 후에 자신이 동물들을 잔인하게 죽인 벌을 지금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냥을 더 이상은 하지 않았지만 그 고통이 오래 오래 남아 있으니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지 못했다. 그는 아무런 종교도 갖고 있지 않았으니 누구에도 물어볼 수도 없었다.
☸️💔그보다는 자신의 죄를 남에게 보이기가 싫었다. 그러나 그는 동물들을 죽이지 않는 대신에 가족에 대한 폭력은 점점 더 심해져만 갔다.💥💥
☸️🌕💔그는 자신이 가족에게 폭력을 쓰는 것이 동물들의 원혼들에 빙의되어 그러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기 때문에 아픈 몸을 이끌고 영업을 하고 있는데 마침 노스님 한 분이 택시에 타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그 노스님에게 자신이 그동안 사냥을 통해서 동물을 잔인하게 죽인 사실과 그 벌로 지금 자신의 몸이 수술 칼로 난도질을 당했다는 고백을 하면서 ☸️🌕💚절에 가서 그 동물들을 천도를 해 주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노스님은 차분한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동물을 잡아 죽인 것도 큰 죄인데,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는 동물들을 잔인하게 칼로 쿡쿡 찔러 죽이면서 💔쾌감을 느꼈다니 참으로 무서운 죄로다!
☸️🌕💚이 무서운 죄가 어찌, 천도를 하고 참회를 한다고 해결 되겠소?
☸️🌕💚아무도 기사님 같은 사람을 천도해 줄 사람은 없소.
☸️🌕💚 기사님이 직접 중이 되어 그 동물들을 천도를 하시오!”
“아니, 저보고 중이 되어 직접 동물들을 천도를 하란 그 말씀입니까?”
☸️🌕💚“그렇소, 가족들에게 먹고 살만한 재산을 남겨두고,
💚 깊은 산속에 홀로 암자를 하나 지으시오. 그래서 💚무릎에서 피가 나도록 절을 하면서 참회를 하고 💚지장염불을 하루 종일, 💚3년 동안 한 후에
💚🌕득력이 생기거든 그때 스스로 그 동물들을 천도를 하시오!”🪷🪷🪷‼️
그 후 택시기사는 참회하는 마음이 생겨 그 즉시 머리를 깎고, 이곳에 있는 작은 암자를 하나 사서 하루 종일 염불참회를 한다는 것이었다.
☸️🌕이 노승은 지금 전생에 자신의 인과응보를 받고 있는 것이다.
☸️💔🖤 전생에 지어놓은 악업들이 시절인연이 되자 그 노승에게 드러나 더욱 나쁜 악업을 짓게 하는 것이다.
☸️💔🖤좋은 업을 지어도 모자라는 판에 악업에 악업을 더하니 어느 생에게 악업으로부터 자유롭겠는가?
☸️💔💥🖤🌕 참으로 악업의 생사가 끝이 없는 것이다.
누군가 중생이 본래 부처라는 말을 남겼지만, 본래 부처가 어떻게 이러한 악업을 끝도 없이 지을 수 있단 말인가? 설사 본래 부처였다 할지라도 그게 지금 이 상황에서 무슨 소용이 있는가? 본래 부처였다는 위선을 떨기 이전에 좋은 업이라도 많이 지었으면 좋겠다.
**[진정한 자유] **
인간은 본래 선하다고 한다.
본래 선한 이것을 부처라고
착각을 한 것 같다.
선이란 악이 있음으로 해서
존재할 뿐이다.
그러기에 착각은 자유다.
말법시대에는 생사해탈을
통해서 자유로워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착각을 통해서 자유로워지려고
하고 있다.
☸️💚🌕진정한 자유란 원력과 공덕으로
이루어진 끝없는 노력의 산물이다.
출처: 황전스님의 오도선방(cafe.daum.net/5351650)
▶️▶️52. 나무아미타불카페 아훔님 글
☸️💔저의 친한 형님도 고라니를 잡아먹고 한 달에 교통사고가 2번이나 났습니다. 💥💥‼️
고라니를 잡았다고 했을 때, 놓아주라고 그렇게 경책을 했건만.....그의 운명인지 말 안들으시더니...
결국 6개월 이상 병원신세를 지더군요.
▶️▶️53. 어릴 적 뱀을 많이 죽인 과보
💥💔🖤저는 예전에 어린시절(6-7살) 뱀을 많이 죽였습니다.
당시 제가 살던 곳에 저수지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수많은 뱀들이 있었습니다..
개구리가 많기 때문이죠
저는 또래들과 함께 그곳에서 뱀을 잡아 죽이는 놀이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수백마리는 족히 되었을겁니다.
죽이는 방법도 잔인했죠
긴 대나무 꼬챙이로 내리쳐서 잡았으니까요
☸️💔🖤💥그 댓가로 저는 밤마다 뱀들에게 시달려야 했습니다.
☸️💥꿈속에 뱀들은 참으로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싸늘한 냉기속에 어두움..그속에서 기어다니는 수많은 뱀들...
저에게 위협을 가한다거나 공격하는 일은 없었지만
☸️💔그 뱀들은 거의 30년간 꿈속에 나타나 저를 괴롭히더니
☸️🌕💚능엄주를 하고 난 뒤부터는 더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벌써 2년 정도 되었네요
불교 공부를 하고나니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제가 얼마나 무서운 짓을 했는지..
☸️🌕뱀들을 죽인 댓가로 또다른 과보도 받았더군요
☸️💔뱀들을 매타작해서 죽였듯이 저도 현실에서 엄청 매타작을 당했습니다..
☸️💔맞다가 맞다가 지쳐 실성한 일도 있었으니까요
거의 3년간 맞으면서 살았습니다..
☸️💔💥한번은 연탄구덩이속에서 각목으로 맞았는데
실컷 맞고 옷을 벗어보니 온몸에 멍투성이었습니다.
희한하게도 저를 3년간 매타작한 그 분의 띠가 뱀띠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과보는 초등학교때부터 많이 아팠죠
☸️💔그 건강하던 아이가 독감..열..두통을 달고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학년별 개근상이 없을 정도로 말이죠
☸️🌕💚아무튼 능엄주로 인해서 뱀꿈은 꾸지 않게 되었는데
☸️🌕💚한편으로는 그 뱀들에게 진정으로 참회하며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소서
나무아미타불...()()()..
출처: 달마가 영어를 만났을 때 카페 파스텔님글
▶️▶️54. 살생의 응보
열 가지의 불선업(不善業) 가운데 살생과 사견(邪見)의 죄가 가장 크다. 경에서 이르기를,
☸️🌕🖤“살생보다 더 큰 죄는 없으며,
☸️🌕열 가지 불선업 가운데 💔사견의 죄가 가장 중하다.💥”라고 하였으며,
‘계살방생문(戒殺放生文)’에서 이르기를,
☸️🌕“세간에서 지중한 것은 생명이며,
☸️🖤천하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살상이다.”라고 하였다. 화지(華智) 린포체는 불경에 근거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약 하나의 유정을 죽이면, 오백생을 갚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큰 중생을 죽이든지 작은 중생을 죽이든지간에 반드시 오백 번의 생명으로 갚아야 한다.
☸️🌕💚살생의 업이 중한 사람이라면, 내생에 얼마나 많은 고귀한 자신의 생명으로 상환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보라.
☸️🌕💚당신은 그래도 함부로 살생을 할 수 있겠는가?
▶️▶️『정법염처경(正法念處經)』에서 말씀하셨다.
☸️💔💥“만약 한 유정(有情)을 살해하면 일 중겁(中劫) 동안 지옥에 떨어져 있게 된다.” 이와 같다면 일 중겁은 얼마나 긴 기간이며, 이 사람은 어느 때 바야흐로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겠는가?
연지(蓮池)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이와 같은 하늘 가득한 악업을 지으면, 만세에 깊은 원수를 맺게 된다.
☸️💔일단 죽음에 이르면 즉시 💔지옥에 떨어져 끓는 물, 뜨거운 불, 검수(劍樹), 도산(刀山칼산) 에서 고통을 당하게 된다.
☸️💔 죄를 마친 후에는 여전히 축생이 되어 원한을 서로 보복하기를 목숨으로 갚으며,
☸️💔축생에서 벗어나 사람이 되면 병이 많고 단명하게 된다. 뱀에 물리고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며, 💔🖤칼이나 병기에 죽음을 맞는다. 혹은 형벌을 받아 죽으며, 독약을 마셔 죽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은 살생의 업이 불러오는 것이다.”
☸️🌕🖤우리들이 어떤 한 중생을 죽이면,
☸️🌕🖤자신이 죽은 후에 이러한 중생으로 변하여 같은 액난을 받게 될 것이다.
☸️🌕🖤💚💔『능엄경(楞嚴經)』에서 이르기를, “사람이 양을 잡아먹으면, 사람은 죽어 양이 되고 양은 죽어 사람이 되어 이를 반복한다. 이와 같이 열 가지 종류의 중생은 세세생생 서로를 잡아먹으면서 악업이 갖춰지는데, 미래세가 다하도록 끝이 없다. 이러한 인연으로 백 천 겁을 지내도 항상 생사 속에 있게 된다.”라고 하였다.
▶️▶️『보적경(寶積經)』에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이전에 한 사람의 부자가 있었다.
☸️💔그는 양고기를 먹고 싶었으나 아들이 반대할까 두려워 거짓을 꾸몄다. 그의 집 풍수가 좋은 것은 밭가에 있는 큰 나무의 수신(樹神)이 보호하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반드시 양을 잡아 신에게 공양을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아들은 그 말이 진짜인 줄 알고,
☸️💔나무 옆에 작은 사당을 지어 양을 잡아 수신에게 공양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부자는 죽었으며, 거짓말을 하고 살생을 한 과보 때문에
☸️💔 축생에 떨어져 양이 되었다.
그 다음해 그의 아들은 또 양을 잡아 신에게 제사를 지내려고 하는데,
☸️🌕💥🖤마침 그의 부친이 변한 양이 선택되었다. 그 양은 울부짖으며 한사코 묶이려고 하지 않았다. 양이 땅에 엎드려 있을 때 문 밖에 한 분의 나한(羅漢)이 와서, 전세의 인연을 설명하고 그의 아들로 하여금 ☸️🌕그의 부친이 양으로 변한 경과를 알 수 있게 하였다.
그때 아들은 매우 괴로워하고 후회하면서,
☸️💚당장 사당을 허물고 그때부터 악을 끊고 선을 행하였다.
☸️🌕💚그리고 영원히 살생하지 않고 방생을 하였으며, 아울러 삼보에 귀의하고 💚인과를 깊이 믿게 되었다.
▶️▶️그리고 불경 가운데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목건련과 덕생 비구가 일찍이 해변가에 이르렀을 때, 온몸이 화염에 타면서 크게 우는 사람을 보았다. 주위에는 무수한 아귀들이 그에게 불화살을 쏘고 있었다. 목건련이 신통으로 인연을 관찰해보았다. 이 사람은 전생에 🖤사냥꾼으로 살면서 🖤살생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살아생전에도 여러 해를 고통 받았으며, 죽은 후에는 🖤지옥에 떨어져 벗어나기가 어려웠다.
그 밖에도 다른 이야기가 있다.
▶️▶️옛날 사위국 비로택가 왕이 군대를 이끌고 석가족이 사는 곳을 침략하여, 💔팔만 명의 석가족을 🖤살해하였다. 그때 부처님께서 그 인연을 관찰해보니, 이전에 석가족이 어부로 살면서 🖤💔많은 물고기를 죽인 과보였다. 비로택가왕과 그 대신은 당시 두 마리의 큰 물고기가 전세하여 사람이 된 것이었다. 따라서 비록 우리들의 육안으로는 전생과 후생의 인연을 볼 수 없지만, 자기가 살생한 악업은 항상 따라다닌다. 일단 인연이 성숙할 때 그 과보가 현전한다.
☸️🖤💔만약 천안통을 얻으면 인과를 알 수 있다.
『백업경(百業經)』에서 이르기를,
☸️🌕“유정의 모든 업은 백겁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인연이 모일 때 그 과보가 성숙된다.”라고 하였다.
여러 경과 율에서도 모두 말씀하시기를,
☸️🌕“모든 업은 백겁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지비광(智悲光)의 『공덕장론(功德藏論)』에서 이르기를,
“하늘의 금시조가 높이 날 때 비록 그 몸을 볼 수 없을 지라도, 유정의 모든 업과 같이 인연이 모일 때 반드시 나타난다.”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말씀하신 뜻은 비유하면 금시조가 높이 날 때 우리들은 비록 그 몸을 볼 수 없을지라도 결코 금시조의 몸이 없는 것은 아니며, 단지 우리들이 줄곧 그 금시조를 따라가면 금시조가 내려앉을 때 그 몸을 볼 수 있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생한 악업이나 방생한 선업은 현재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없을지라도, 없어지지 않고 인연이 성숙될 때 그 과보가 현전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동물은 살기를 좋아하고 죽기를 두려워한다.
『공덕장석(功德藏釋)』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아주 이전 석가세존이 국왕이었을 때, 그 권속은 날이 가물어 기우제를 지내면서 동물을 살생하여 신에게 공양하였다. 그때 국왕은 불쌍한 마음을 내어 그렇게 하지 말도록 권하면서 말하였다. ‘남염부제에 천지가 가물어 내가 공양할 여력이 없으니, 내 권속 중에서 천 명을 죽여 신에게 공양하여 비를 구하려고 한다.’
이때 모든 신하와 백성은 죽는 게 두려워, 신에게 바쳐지지 않기를 원하였다. 그때 왕이 ‘그대들과 나는 본래 자신의 목숨을 아낀다.’라고 말하였다.”
☸️💔🖤어리석은 사람은 도살을 기다리는 가축들의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고 동정의 연민을 가지는 게 아니라, 도리어 크게 분노하면서 꼭 죽이려고 한다. ☸️💔🖤이러한 사람은 죽으면 반드시 지옥에 떨어진다.
☸️🌕모든 작은 동물도 마찬가지로 생명을 가지고 있다. 고와 낙의 느낌을 갖고 생을 탐하고 죽음을 두려워하니, 함부로 상해할 수 없는 것이다.
▶️▶️이전에 중국 강소성 양주성(揚洲城) 밖에 ‘사육(四六)’이라고 부르는 농민이 있었는데, 그는 논밭을 개간하고 꽃과 나무 심기를 좋아하였다. 어느 날 땅을 팔 때 무수한 개미들이 살고 있는 개미굴을 발견하였다. 그는 흉악하고 죽이기를 좋아하였기 때문에, 집에서 한 통의 끓는 물을 가져와서 직접 개미굴에 부어넣어 무수한 개미들을 전부 죽게 하였다.
그해 8월의 어느 날, 그는 꿈속에서 갑자기 무수한 개미들이 그의 몸에 기어오르는 것을 보았다. 깨어나서 보니 온몸의 살에 무수한 붉은 반점이 생긴 것을 발견하였다. 다음날 조그만 반점은 붉은 물집으로 변하여, 그 속에서 개미들이 살을 물어뜯으니 참을 수 없이 고통스러웠다. 그는 고통으로 울부짖으면서 며칠 후 사망하였다.
이것은 인간으로 살아있을 때의 과보이며, 죽은 후에는 삼악도의 한량없고 참을 수 없는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마땅히 살생의 불가사의하며 두려운 업보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본래 세상의 모든 중생은 자기의 생명에 집착한다.
☸️🌕지옥의 중생 외에는 모두 죽기를 바라지 않는다(지옥은 너무나 고통스럽기 때문에 빨리 죽기를 바란다).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총살을 기다리고 있는데, ☸️💚그를 여러 가지 방편으로 구출해 준다면 진정한 생명의 은인이 될 것이다. 구출된 사람은 온갖 상념이 끓어오르면서, 은혜가 산같이 중하고 바다같이 깊은 것을 느끼면서 감격해 마지않을 것이다.
☸️🌕💚 같은 이치로 만약 유정이 살해되는 것을 보고, 비록 한 마리의 작은 물고기일지라도 방생하면 이러한 덕이 있게 될 것이다.
▶️『구사론(俱舍論)』에 따르면, 만약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살생하든지 혹은 다른 사람이 살생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면, 이 업은 ‘축적되나 아직 저지르지 않은 업’이라 칭하며, 이 사람은
💔직접 도살한 사람과 동등한 죄가 있다고 한다.
만약 꿈속에서 죽이든지 혹은 벌레나 개미 등을 모르고 밟아 죽였다면, 이것은 살해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지었지만 축적되지 않는 업’이라 칭하며, 큰 죄는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살생하여 얻은 재물로 스님께 공양한다든지
☸️💥혹은 사원과 불상을 짓거나 하면, 공덕이 없을 뿐 아니라 큰 과실이 있게 된다.
그리고 불경과 『구사론』에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칼, 창, 그물 등 살생의 도구를 🖤사거나 🖤팔거나 하면 🖤매매 쌍방은 모두 지옥에 떨어지며, 아울러 그러한 공구가 없어지기 전에는 나날이 무량한 죄업이 증가하게 된다고 하였다.
가르침에 의하면
☸️🖤🌕 만약 가족 중 한 사람이 도살자, 사냥꾼 등 🖤🌕살생의 업을 꾸려나가면, 그 집안 사람은 모두
🖤🌕각자 지옥에 한 번은 떨어진다고 하였다. 그리고 만약 ☸️🖤🌕산골짜기에 살생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모든 산골짜기는 길상함을 얻을 수 없다.
☸️🖤🌕아울러 한 찰나도 그런 사람과 접근하거나 교제하면 안 된다.
☸️🖤🌕그들이 다른 집에 가면 많은 불길한 일을 가져올 수 있으며, 그들의 물품을 몸에 지니면 자기 몸의 삼보(三寶)의 가피력이 소멸될 수 있다.💥💥💥‼️
☸️💚따라서 마땅히 불살생계를 지켜야 하며, 그러면 큰 공덕이 있다.
☸️💚설령 영원히 살생을 끊을 수 없을 지라도 일 년, 혹은 일 개월, ☸️💚🌕심지어 하루라도 살생 끊기를 발원해야 한다.
☸️💚이상에서 서술한 살생의 과실을 명백히 이해한 후, 우리들은 마땅히 삼보전에서 견고한 서원을 발하여 💚어떠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중생을 살해하지 않겠다고 맹세해야 할 것이다.💚
출처: 오대산 노스님의 그 다음 이야기(중국 과경거사지음, 한국 각산 정원규거사 옮김, 불광출판부간)
자료출처 : 불자모임광장
▶️▶️55. 다음 정토선 카페 普淨님 글 옮김
[살생업의 과보의 사례] 사냥 좋아한 세무사 시체가 한강에
서울 강남에 Y씨라는 사람이 있었다. 세무사이며 공인회계사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어 논현동 큰 빌딩 한 층을 온통 사버릴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을 3번이나 출마하고, TV에 고정 출연하는 유명인사였다. 자수성가를 하여 부와 명예를 한꺼번 거머쥔 그는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샀다.
☸️💥Y씨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사냥이었다. 그는 항상 주변 사람을 만나면 자신의 사냥 실력과 경험을 자랑스럽게 풀어놓기 시작한다.
☸️💥“사냥은 주로 밤에 하는데, 산짐승들은 눈에 불이 켜져 멀리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다. 멀리 어둠속에 표적처럼 빨갛게 켜져 있는 산짐승을 정확하게 겨냥해서 방아쇠를 잡아당기면 백발백중이다. 낮에 하는 것보다 이처럼 밤에 불을 켜고 다니는 짐승의 눈을 정확히 쏴서 잡았을 때, 정말 짜릿한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1990년 11월 5일자 조선일보 사회면에 바로 그 Y 세무사에 대한 톱기사가 큼지막하게 실렸다.
☸️🖤“TV 출연 세무사 피살체로 -트렁크 속 정장차림, 반포 부근 한강서 발견”
‘반포대교 남쪽 150m 지점 한강에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 세무담당 고정 출연자인 세무사 Y씨가 대형 여행용 가방 안에 숨진 채 들어있는 것을 낚시하던 M 씨가 발견했다. … ㅇ씨는 검은색 신사복을 입고 있었고 뒷머리가 둔기에 맞은 듯 2㎝ 가량 찢겨져 있었다.’
이 사건은 유명 인사의 피살 사건이기 때문에 많은 세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경찰들도 수사력을 총동원하였지만, 결국 살해자를 찾기는커녕 어디서 살해되어 한강에 버렸는지조차 알아내지 못하고 미제 사건으로 종결되었다.
☸️🖤💔살생에 대한 과보가 현세에 바로 나타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56. 다음 정토선 카페 선용스님 글 옮김
경북 문경의 유명한 도자기 장인이 한분 있습니다.
☸️💔C씨인데 이 분도 사냥을 즐겨하여
☸️🌕스님들이 사냥을 하지 말라고 몇차례 충고를 하였는데도 듣지 않고
🖤고라니를 사냥을 한 다음날 꿈에 고라니가
🖤자신의 아들을 향해 덮쳐오는 꿈을 꾸고 깜짝 놀라 깨었는데
☸️🖤💔그날 밖에 나갔던 외동아들이 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답니다.
그 후 그 거사님은 절에서 아들의 49재를 치르고 ☸️💚다시는 사냥을 하지 않고
☸️💚 오로지 도자기 굽는 일에만 전념하여 지금은 일본과 한국에서 인정받는 명인으로 유명하답니다.
나무아미타불
▶️▶️57. 임신한 며느리의 생선회 살생 과보
몇년 전, 며느리가 첫 아이를 가졌을 때입니다.
며느리는 관련된 책을 통해 나름대로 태교를 했고,
저 역시 가끔 태교에 대해 아는 바를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방으로 일을 간 사이에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며느리가 오래동안 입맛을 잃자,
가족들이 걱정한 나머지 며느리를 데리고
동네에 있는 횟집을 찾아간 것입니다.
☸️💔🖤그리고는 살아있는 생선을 잡아 회를 먹은 것입니다.
뱃속에 새 생명을 품고 있는 임신부가 살생을 하다니 !
그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났지만,
며느리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줄까봐 참았습니다.
그리고, 불과 두달 후, 며느리가 몸을 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출산 과정에서 엄청난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이를 낳다가 의사의 실수로 과다출혈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밤새도록 피를 흘린다가 새벽 3시경에야 앰블런스에 실려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에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고,
뇌에 피가 공급되지 못해 그만 💔식물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생선회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몸속의 새 생명을 위해 오히려 방생을 해주어야 할 임신부가
☸️💔🖤생명을 죽이는 참혹한 살생의 현장에,
그것도 산 생명을 죽여서 날로 먹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인과응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며느리를 대신해 참회하기 위해 강화 보문사로 달려가
부처님께 매달렸습니다.
멸업장진언 옴 아르륵게 사바하 ....
그리고 며칠 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식물인간이었던 며느리의 엄지 발가락이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위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입원한 지 두 달만에 퇴원하였습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도 며느리는 온전치 못합니다.
그나마 살아난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생명에 대해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케 해준 일이었습니다.
출처: 사찰생태연구소 연구소 사무국님 글
▶️▶️58. 큰 돼지농장을 하던 부부의 요절
다음 아비라 카페 번지에님 글
그리고 이거는 제 주위분들 이야기인데요..엄마의 사촌언니와 그 남편분이..경기도에 아주아주 큰 돼지농장을 하셨었어요..
돼지농장을 하시니...하는 일은 매일 살생일수 밖에 없었죠..도살은 직접하지 않으셨지만 남을 시켜 잡게 하시고
제 기억에 초등학교때 그 으리으리한 농장집에 가서 한아름 잔뜩 사주신 과자를 먹으며 노는데 밖에서 꽥꽥하는 소리가 들리고
창밖을 보니 이모부가 돼지머리에 뭘 씌우시고 몽둥이로 돼지를 때려;;잡으시더라구요..작은 돼지를요..
그리고 그 잡은 돼지고기를..삶아 드시곤 하셨는데 .................
전 역겨워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었어요..
☸️🌕어린나이긴 했지만..
항상 이모부랑 이모는 💔눈빛이 무섭고
💔집에선 비린내가 나서
💔그집에 가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몇년전 엄마한테 엄마사촌언니는 요즘 뭐하셔..?물어봤을때..🖤두분다 돌아가셨대요.
너무 희안한게..🖤두분다 50을 넘기지 못하고 가셨는데, 같은 달에 돌아가셨대요.
그리고 돌아가시기 얼마 전부터
💔이놈의 돼지새끼들...이놈의 돼지들..하고
💔술만 드시면 막 헛것이 보인다는 듯이 씩씩대고 하셔서
알콜중독 초기이신가..하고 집에서 사람들이 걱정도 했었다네요.
💔항상 두통에 시달리셨었고,
💔술만 드시면 돼지를 욕하면서 막 휘두르고
💔맨날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시고..
💔이모(엄마사촌언니)는 자궁에 종양이 자꾸만 생기고
💔역시나 똑같은 두통과 숨막힘..
그러더니 어느날
🖤이모부는 돼지를 실은 트럭을 운전을 하시다가 💥심장마비로 운전대를 잡은 채 돌아가셨고요..
🖤9일 이후에 이모도 자궁에 종양이 갑자기 심해져 피를 쏟으시며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두분 다...눈을 부릅뜨고 가셨다네요...
▶️▶️그리고 제 전 남자친구의 할아버지 역시..큰 돼지농장의 주인이셨는데요..
역시나 매일 일이 사람시켜서 돼지 잡게하고..... 그랬었대요.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입원해 계신걸 제가 한국왔을때 몇번 뵙기도 했는데,
☸️💔병원에서도 병명을 알수없는 온몸에 종양이 자라나고 뇌며..다리며..💔🖤식물인간처럼 나중에 되어버리시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정신을 놓으신듯 항상 허공을 향해 뭘 집어던지거나 휘두르시며 "이것들!!"하며 싸우려고 하시고
☸️💔막 갑자기 간병하시던 할머니를 우산으로 때리기도 하시는듯 이상하셨대요.
그런데 솔직히 저는 그 할아버지를 보러 가는것이 싫었는데 할아버지가 저를 자꾸 보고싶어 하신다는 거에요..제일 큰손자의 여자친구라고..
다른사람들은 못느꼈는지 모르지만
☸️💔할아버지 병실에는 제가 태어나 처음 맡는 악취와 할아버지가 자꾸 이상하게 거부감이 느껴져서(죄송하지만 그냥 솔직히 쓰는거에여ㅠㅠ)
☸️💔병실의 악취를 견디지 못하고 마시고 왔던 요구르트를 다 토해내기까지 했었어요..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그 냄새가 안난다는거에요~~ㅜㅜ
☸️💔저는 정말 처음 맡아보는 역한 냄새였습니다.
☸️💔할아버지가 나중에 심해지셨을때 말도 제대로 못하시고 가족들도 못알아보면서도 남인 저는 알아보시구
"할아버지, 얘가 누군지 알아요?"하면
"우리손자 여자친구잖아..하하"하면서 알아보시고 해맑게 웃곤하셔서..
남자친구 가족들이 저를 자주 부르시는 바람에.. 가야했었더랬죠ㅠㅠ
할아버지가 유독 제앞에서는
혀가굳고 음식도 잘 먹지못하고 누워서 대소변을 가리는 자신의 그런 모습이 부끄러운지 굉장히 티 안내려고 노력까지 하시는바람에...
그리고 제 전 남친도..제가
☸️🌕 "너희 할아버지가 살생업이 많아서 그런거야.."하고 말하니까 자기도 사실 그런생각이 들었는데
집안식구들은 그런걸 별로 믿지않는 눈치라 답답했대요..그래서 제가 이렇게 얘기했었어요.
☸️"솔직히 니가 날 너무 따라다녀서 사겨주긴 하는건데(<-이렇게 쓰지 민망하지만 전 진짜 이렇게 얘기했었더랍니다ㅠㅠ),
☸️🌕💚난 인과를 믿거든?
☸️🌕💚그리고 조상이 지은업, 자손도 다 받게 돼있어.
☸️🌕💚난 나도 구제하지 못하는 중생이라,
업이 많은 사람이랑 못사귀겠어.
☸️🌕💚 나랑 사귀고 싶으면 맨날 기도 열심히 하고, 죽은 돼지들한테 좋은데 가라고 발원해주구
☸️🌕💚너네 할아버지가 돼지를 많이 죽게했으니, ☸️🌕💚고기도 먹지마. 그럼 계속 만나줄게."
그랬더니 그 잘먹던 애가..정말 너무 놀랍게 고기 한점도 그날부터 입도 안대고요..고기는 물론 오신채도 입에 대지 않더라구요.
걔도 저랑 같은곳에서 있던 유학생이었거든요..
☸️💚외국에서는 고기빼고 먹을게 거의 없는 식단인데도, 너무 철저하게 고기류를 입에 안대고 ☸️💚정말 너무 착실하게 경전도 아침저녁으로 세번씩 읽고...........
☸️💚맨날 절보면서
고맙다고..
☸️💚니가 맨날 큰스님들이야기,인과이야기 해줄때 듣는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고..
저한테 막 절까지 하더라구여ㅜㅜ
원래 걔가 착한 부류의 남자애가 아니었기에..전 아니..얘가 정신줄을 놓았나..?
의심이 갈 정도였죠..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더니 그애 눈빛도 참 선하게 바뀌고..보기 좋더라구요.
☸️💚정말 감동했던건 어떤 유혹에도 눈길한번 안주고, 너무 멋지게 고기 끊기를 2년넘게 했었어요. 철저히 베지테리안 메뉴..
그리고 참 웃겼지만^^; 인사도 맨날 합장하는식으로 바꿔서 한동안 같은 클래스의 백인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59. 구렁이를 죽인 과보
13년전 타종교인과 충주 월악산 부근 신선봉 등산을 한 적이 있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하산을 하던 중 구렁이 한마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타종교인은 구렁이를 보자마자 잔혹하게 머리를 비틀어 죽이더군요.
💥자기들 종교에서는 뱀을 안좋게 생각한다면서요.
그 때까지 한국통신에 근무 하시면서 직장 생활 잘하셨었는데요.💥 그후 얼마지나지 않아 사표를 내고 나오더니 직장 생활하면서 모은 돈으로 버섯 농장을 크게 하셨는데요. 그만 IMF 때 부도가 나고 말았습니다.
불행의 시작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어느 날 그 분이 갑자기 💥위암 판정을 받더니 병원에서 수술을 받더군요. 병원에서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되었다고 했습니다만 몇일 지나지않아 또 수술하고 또 수술하고를 반복하더니 💔끝내 위를 다들어 내더군요.
몇 년에 걸친 암투병으로 💔전재산을 다까먹고 살던🖤 집까지 팔고 결혼도 안한 아들하나와 딸하나 그리고 와이프를 두고 🖤사망하였습니다.
☸️🌕불교에서는 살생하지말라고 가르칩니다.
☸️십계 중에서도 첫 번째가 殺生有擇살생유택입니다
☸️🌕특히 뱀으로 환생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전번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지금은 비공개 또는 삭제 처리 한 것 같은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인간계는 천상계의 지배를 받는답니다.
▶️☸️🌕축생계의 영역 그중에서도 뱀으로 태어나는 원인 몇가지를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색욕이 많은 무리들과
💔독한 마음을 품은 자들과
💔자살한 무리들과 이간질 그외
💔업이 막중한 무리들 대부분이 구렁이 살모사 독사 등의 몸을 받게 됩니다.
💔💥 그런 뱀을 살생하게 되면 🌕💔그뱀을 죽인 사람이 업을 대신 받게 됩니다.
얼마 전 TV에서 스리랑카의 사찰에서 스님과 함께 아무것도 먹지않고 100일 기도를 하는 구렁이를 본 적이 있는데요. 왜 구렁이가 백일 기도를 하는 걸까요 ? ㅜ해탈하고 싶어서 입니다.
이세상 사람 어느 누구도 구렁이의 몸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전에 제가 올린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 니가타에 갔을 적에 🖤자살해 죽은 남자가 큰구렁이의 모습으로 저에게 찾아와 해탈시켜 달라고 한 것 기억나실 겁니다.
이글은 아직 삭제 안했으니까요 안보신 분들은 보시기 바랍니다
☸️🌕축생들은 인간 몸받기를 소원하나 쉽지않답니다.
☸️🌕더더욱 佛法 만나기는 어렵답니다.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2009.01.30 속리산 선유동 토굴에서 HWATA
출처: blog.daum.net/hwawa2580
▶️▶️60. 사냥을 업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죽음
네이버 천상의 나팔꽃 카페 지장사 주지 승현스님글 중 이번에는 인과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내가 어린 시절, 행길 옆에 🖤사냥을 업으로 살아가는 분이 살았는데, 늘 살생을 하였습니다.
☸️🖤그 분이 죽게 되는 그 해 겨울에는 78마리나 짐승을 잡았으며, 💔그것을 마을 사람들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그런 그가 봄이 채 오기도 전에 죽게 되었는데, 죽는 과정이 안좋았다.
💔온 몸이 퉁퉁부었으며,
💔뱀에 물린 것 마냥 온 몸의 이곳 저곳에 이빨 자국이 났으며, 💥💥💥‼️
💔고통에 못이겨서 살려달라며 신음을 두달 가량하며
💔추위에 떨다가
🖤대낮에 죽었다.
☸️동네 사람 누구 할것없이 누구 아버지는 너무 많은 짐승을 죽여서 몸이 붓고 뱀에 물린것 마냥 이빨자국이 온몸에 나고 몸이 시커멓게 탄것처럼 흉하게 돼서 죄값으로 고통받다가 죽었다고 말할 뿐, ☸️🖤아직 젊은데 참 안됐어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 해 눈도 많이 내려서 짐승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살기가 어려워 민가의 근처에 내려오는 일이 비일 비재 했는데
☸️🖤이 사람은 오히려 그런 동물들을 가엾게 여김이 없이 손쉽게 덫을 놓고 총을 쏴서 죽이고 살았으니 고통을 받을만하다 하겠다. 그의 가족 또한 동네를 이사갔다.
아마도 그런 좋지 않은 말을 듣고 살아가기는 버거웠을 것이라 여겨진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귀한 목숨에는 차이가 없다.
지금은 많이 바뀌어서 환경문제나 생태계에 관심과 손길이 많아 지고 있으나 그래도 우리가 처한 이 나라 곳곳에 중생의 신음과 절규가 끊이지 않음을 보면 어찌 우리 인생의 삶이 평탄하기를 바라리요.
註: 살생을 경계하는 뜻으로 살생의 인과 실화를 모았습니다만 생명존중과 방생을 장려하기위한 방생의 영험담 모음과 그 공덕에 대해 보시려면 나무아미타불 카페 불교의 영험록란의 방생의 영험담 모음/방생의 의의와 공덕이란 글을 보시면 됩니다.
▶️▶️61. 태아의 죽음과 해원(解寃)
불교를 깊이 신봉하는 한 쌍의 젊은 부부가 있는데, 신자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행복한 불자가정을 이루었다. 결혼 후 두 사람의 생활은 즐거움이 충만하였으며, 계를 지키고 독경하며 수행에 정진하였다.
아내인 종홍(鍾紅)보다 일찍 결혼한 몇 명의 여자친구들은 『지장경』과 「관세음보살보문품」을 꾸준히 염송하며, 아울러 가족들에게 살생하여 보신하는 것을 금하였기 때문에 다들 예쁘고 귀여운 아기를 낳았다.
☸️💚🌕 이들 아기의 공통된 특징은 키우는 과정에서 영리하고 잘 웃으며, 거의 울지 않으며 병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들 부부도 아기를 임신한 후 아기를 위하여 『지장경』을 염송하면서 선근이 깊은 아기를 낳게 되기를 기원하였다.
임신 기간 내내 아내는 입덧이 매우 심했다. 메스껍고 구토하며, 몸이 붓고 좌골신경통이 생겼고, 음식 맛도 모르겠고 밤에 잠도 편히 못 자고 하면서 처음으로 엄마가 되는 고통을 다 맛보았다. 하지만 낳기 전에 마지막 임신검사까지 줄곧 태아는 모든 게 정상이어서 위안을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정월 초하루, 이것은 더욱 전 가족을 기쁘게 하였다. 납월 30일 집집마다 모두 모여 설 떡을 먹고 폭죽소리가 대지에 울려 퍼졌다. 아내의 뱃속 아기도 특별히 힘을 주며 발로 찼다. 시어머니가 “이 아기는 아마 마음이 급한가 보다. 빨리 나와 폭죽을 터뜨리고 싶은가봐.”라고 말하자 모두 웃음꽃이 피었다.
그러나 세상일은 무상한가 보다.
☸️🖤아이는 태어날 때 ‘탯줄이 목을 감아’ 죽은 것이다. 죽은 때가 설 하루 전날 저녁이었다. 태아가 움직인 후 온 가족이 행복의 동경 속에 빠져있을 때 죽은 것이다. 아기가 죽었다는 소식은 그야말로 청천벽력이었다. 그들 부부의 곤혹과 고통은 물론이고, 나도 그 소식을 듣고 이해할 수 없었다. 그들 부부의 일 때문에 나는 그 해의 설날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해산하는 방문 앞을 지키고 있던 아빠 맹위(孟偉)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엄마는 아들의 체온을 영원히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몸부림쳤다.
나는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왜 하늘은 이렇게 경건하고 정성스러운 불제자에게 이와 같은 횡액을 만나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이 일은 그들이 불교를 믿지 않는 부모와 친척들에게 ‘불교를 믿는 것은 미신이다’라는 구실까지 주게 되었고, 크게 보면 그들 부부의 도심(道心)을 잃게 할 가능성도 있었다. 그 때문에 나는 묘법 노스님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스님은 이 소식을 듣고 결코 애석해하는 반마디의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직설적으로 “좋아, 잘 됐어!” 하고 말하셨다. 예상을 벗어난 말씀이셨다. 아울러 맹위의 할아버지가 도살장의 백정을 하면서 많은 돼지를 죽인 적이 없느냐고 알아보라고 하셨다.
스님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번에 태에 든 신식은 특별히 빚을 받으러 온 원수이다. 따라서 그가 태에 들면서부터 산모를 괴롭히며 가족들에게 편안한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였다.
☸️🌕💚 그러나 그들 부부가 성심으로 염불하며 💚아침, 저녁으로 예불을 지속하자 그 태아는 점점 불법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 특히 『지장경』은 그를 대신하여 숙세의 업장을 없애게 하였으며, 그로 하여금 진실한 이익을 얻게 하였다.
☸️🌕💚맹위의 할아버지에 대한 원한을 소멸하면서 다시는 자손들에게 보복하기를 원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면 왜 출산 때 죽었느냐? 그것은
☸️🌕 첫째 모자의 인연이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둘째 그가 경법(經法) 듣기를 좋아하였기 때문에 최후까지 머물다가 간 것이다. 그는 지금 이미 천계(天界)로 수행하러 올라갔으며, 다시는 인간세계에 와서 원수를 찾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들 부부가 불경을 염송하지 않았더라면 그 아이는 반드시 죽지 않았을 것이다. ☸️🌕💥그 집안에 태어나서 성장함에 따라 그들 가족에게 많은 고통을 주면서
☸️🌕💥최후에는 그 애의 손에 패가망신하게 될 운명이었다. 따라서 아이의 죽음은 겉으로 보기에는 큰 재앙이나 사실은 화(禍)로 인하여 복을 얻은 셈이다. 그러니 기쁘고 축하할 일이지.”
나는 스님의 말씀을 듣고 난 후 깜짝 놀랐다. 즉시 비통에 빠져있는 아기 아빠에게 사실을 확인해 보았다. 알고 보니 확실히 그런 일이 있었다.
☸️💥🌕그의 할아버지는 살아계실 때 정말로 돼지 잡는 일을 하였으며, 죽기 전 이상한 병에 걸려 죽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할아버지를 묶어 놓지 않으면 쉬지 않고 주먹으로 두드렸으며, 그래야 그의 몸이 편안해졌다. 그분은 죽을 때 매우 고통스러워 하였으며 또한 보기에도 흉측스러웠단다(이 일은 아직까지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야기한 적이 없으며, 이 일 또한 그로 하여금 불교를 열심히 공부하게 한 원인이기도 하단다).
☸️💥그분의 몇몇 자녀도 모두 병으로 고생하였다. ☸️💥맹위의 부친은 허리디스크에 걸려 고생했으며,
☸️💥 큰아버지는 반신불수가 되어 누워서 10년을 지냈다고 한다.
☸️💥맹위의 대에 이르러 그의 형은 사십도 못 되어 정신이 이상하여 하루종일 이것저것 의심하고 다른 사람이 뒤에서 그를 욕한다고 생각하여 직장에 출근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맹위와 그의 누나는 앞뒤로 척추디스크를 앓았으며, 누나는 수술을 해도 완치되지 않았다.
묘법 노스님은 또 말씀하시기를
☸️💥“만약 맹위가 불법을 배우며 채식을 하고 불력(佛力)의 가피에 의지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결혼하면 안 되며,
☸️💔설령 결혼하더라도 자식이 없을 운명이다.
☸️🌕왜냐하면 그의 집안은 살생의 업이 매우 중하여 후대 자손들이 몰락하고 병이 많을 것으로 정해졌다.”
스님의 법어는 마치 한바탕 때맞춰 내리는 단비와 같이 여러 사람의 마음에 삿된 불을 껐으며, 모든 사람의 의혹을 해소하였다. 더욱이 맹위와 종홍 부부는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으며, 부부는 지금 더욱 용맹 정진하고 있다. 나는 그들 부부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제불 보살께서 그들을 가호하여 빠른 시일 내에 귀한 자식을 낳게 될 것이라 믿는다.
출처: 오대산 노스님의 인과이야기 (불광출판부)
[출처] 살생의 인과실화 모음|작성자 상방대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