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문제작해서 배달까지 해주는 쿠키 가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Tiff’s Treats라는 가게인데요, Yelp 리뷰를 보니 4.5점/5점 이네요.
가게 창업 스토리가 재미 있어요.
창업자인 티파니 테일러와 레온 첸이 텍사스 대학교 2학년이었을 당시, 티파니가 데이트를 펑크 냈는데,
사과의 의미로 따뜻한 쿠키를 구워서 레온에게 줬다고 합니다.
레온이 이 사과의 쿠키를 맛보고는 창업하도록 설득했다고 하는데요.
첫 주문은 레온의 아파트에서 구운 쿠키를 배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 가게의 장점은, 쿠키를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만들어서 따뜻할 때 배달해 주는 건데요,
저희도 주문해서 한번 먹어봤어요.
쿠키를 받았을 때 아직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그점은 확실한 장점이었어요.
맛은 최고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5점 만점에 4점은 줄 수 있을 퀄리티였고요.
저희가 최고로 꼽은 쿠키는 Levain Bakery (NYC) 쿠키라 좀 기준이 높긴 해요. ^^
텍사스, 조지아,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로라도, 플로리다에 85개 점포를 두고 있는데요,
이제는 메뉴도 따뜻한 쿠키를 비롯해서 아이스크림 트러플 등 제법 다양해 졌네요.
오스틴에도 물론 매장이 있어서 가끔 지나가는 김에 방문하기도 해요. 아래는 제가 방문한 Steiner Ranch (5145 N FM 620 G110-A, Austin, TX 78732) 점포 외관이에요.
첫댓글 맛집추천 감사드려요~!
재밌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 쿠키 가게네요. 한 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