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지않거나 늦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미혼자에 대한 혜택을 신경쓴 회사들이 증가하고있습니다.
일정한 나이가 경과한 미혼자들에게 결혼하는 사람과같은 보너스와 유급휴가를 제공합니다.
일부 회사는 자녀수당과 같이 애완동물수당을 주기도 합니다.
결혼기피현상에 따른 기업의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More firms increase benefits for unmarried workers
미혼 근무자들을 위한 복지혜택 증가
By Park Jae-hyuk 박재혁 기자
Posted : 2022-12-03 09:17 Updated : 2022-12-03 10:22
Korea Times
A growing number of Koreans who choose to remain single has prompted more companies to offer additional welfare benefits for their unmarried employees.
미혼인구의 증가로 더 많은 회사가 미혼직원들에게 추가 복지혜택을 증가시키고 있다.
Starting next year, LG Uplus will provide bonuses equivalent to a month's base wage and five days of paid leave to its employees who decide to stay single, if they are aged 38 or more and have worked for the company for at least five years.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38세이상이고 회사에 근무한지 5년이상되는 근무자로서 미혼을 결정한 직원들에게 한 달치 기본급과 동일한 보너스와 5일의 유급휴가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The telecommunication firm's workers can receive the benefits after they make a pledge on the company's intranet to remain single.
이 통신회사의 근무자들은 회사의 내부 인트라넷에 미혼을 선언하면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f the beneficiaries marry later, however, they will not be able to receive a bonus and paid leave for newlyweds. In addition, they have to return their bonuses if they leave the company within two years after receiving the benefits.
그러나 수혜자가 결혼을 하면 보너스와 결혼 휴가를 받을 수 없다. 더해서 보너스를 받은 후 2년이내에 회사를 떠나면 보너스를 반납해야 한다.
"We decided to support the diverse lifestyles of our employees," an LG Uplus official said.
“우리는 직원들의 다양한 생활방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고 LG 유플러스 관계자는 말했다.
Lotte Department Store has also provided bonuses and five days of paid leave since September to unmarried employees aged over 40. The company also gives them plants instead of wedding wreaths. Its employees are also unable to receive cash bonuses and paid leave for newlyweds if they marry after receiving the benefits for unmarried workers.
롯데백화점은 40세 이상의 미혼 직원들에게 9월부터 보너스와 5일의 유급휴가를 제공하고있다. 이 회사는 결혼화환 대신 식물을 준다. 이 회사도 혜택을 받은 직원이 결혼을 하면 보너스와 유급휴가를 받을 수 없다.
Shinhan Bank has paid 100,000 won ($77) every year to unmarried employees since 2020. The amount is equivalent to the bonus given to married employees on their wedding anniversaries every year.
신한은행은 2020년부터 미혼 직원들에게 매년 10만원(77달러)을 지급한다. 이 금액은 매년 결혼 기념일에 기혼 직원에게 주는 보너스와 같다.
Lush Korea has offered bonuses and 10 days of paid leave since 2017 to employees who choose to remain single. Viewing pets as family members, the U.K. cosmetics firm's Korean operation has also paid 50,000 won every month to unmarried employees with pets, as it gives the same amount of money to its married employees who have children.
러쉬 코리아는 2017년부터 미혼을 결정한 지권들에게 보너스와 10일의 유급휴가를 제공하고있다. 애완동물을 가족으로 보고 이 영국 화장품회사의 한국법인은 아이가 있는 직원들에게 같은 금액을 주듯이 매달 5만원씩 지급한다.
According to Statistics Korea, the proportion of Koreans who think marriage is necessary fell 1.2 percentage points from two years ago to 50 percent this year, while 43.2 percent believe it is okay to remain single.
통계청에 의하면 올해 한국인 중 결혼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2년 전보다 1.2% 낮아진 50%를 기록했고 43.2%는 미혼으로 생활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미혼보너스 #미혼유급휴가 #애완동물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