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열리는 어린이집에 가면 여러 부모님들이 맑은샘에 대하여 물어 보십니다.
그럴 때마다 시간에 쫒기고 제가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설명을 잘 못했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는 맑은샘에 관심을 가진 열리는의 두 식구가 다경 어머니의 초대를 받아
맛있는 저녁과 많은 이야기를 함께 하였습니다.
다경 어머니의 설명을 듣고 맑은샘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운 것 같았습니다.
한 집은 지금 바로 편입을 생각하고 있기에 바로 겪어보기를 하고 싶어했으나
맑은샘 자연속 학교가 다음 주이기에 먼저 무지개 학교 겪어 보기를 하고
맑은샘 일정을 잡아 본다 하셨습니다.
(전정일 선생님, 아영, 시훈, 시영 어머니께서 전화하신답니다.)
어머니들 뿐 아니라 아버지들을 설득하려면 맑은샘의 여러 아버지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빈 아버지가 문자로 도움을 요청하면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열리는 어린이집 전 교육 이사였고 현재는 두근두근 방과후 이사(일꾼)인 조합원이
열리는 어린이집의 맑은샘 학교 대표(?)인 제게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열리는에서 6-7세가 되면 초등 교육에 대한 결정의 시기가 되는데,
열리는 전체에서 초등 교육에 대한 소개 시간을 가질 필요성은 간헐적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7월 정도에 과천의 초등 교육 단체를 모시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열리는 졸업생들이 있는 무지개학교, 맑은샘학교, 두근두근 방과후(여기는 제가), 드림뜰 방과후 정도를 대상으로 아래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초등교육 준비 모임
1. 취지: 과천의 초등교육 관련 기관 소개, 초등교육에 대한 조합원 논의
2. 일시/장소: 7월 15일 또는 22일(금) 19:00~21:30 / 열리는 터전(조합원 15명 내외?)
3. 진행: 19:00~19:30 간단한 식사 후 시작
19:30~20:30 각 단체별 소개(각 20분 정도 프리젠테이션 : 현황, 교육 목적과 프로그램, 단체 운영 과정, 입학 절차)
20:30~21:30 초등교육에 대한 간담회(질의응답, 단체 대표분들은 참석하셔도 되지만 주로 열리는 현 조합원 위주로 진행)
15일, 22일 두 날 중에서 선생님들이나 부모님들이 참석 하기 좋은 날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 날 참석 가능 하신 분들도 알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글을 부모 마당과 교사 마당 두 곳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