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찾기님.
잘~ 지내시지요?(당연한 질문을 항상 합니다용^^)
오늘은 오랜시간 카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곳도 이제는 완연한 봄이 되었구요.
7개월의 겨울이 끝나고 5월 중순부터 돋아나는 새싹은 이제 하루가 다르게 쑥쑥커가고 있습니다.
불과 1주일전의 모습과도 엄청틀릴정도로 쑤~욱~쑥...
공청회 소식도 읽어보고 5월에 올라온 글들고 읽어보고....
(죄송하게도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읽어보고라고 쓰고 있네요.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하는 것 알죠?!.행동하지 않는자의 마음이라....아니 마음을 항상 실천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지금은 조금 다른 여건의 삶이라 한국 소식들으면 가끔은 나의 생활과 자세를 다시금 되돌아보며 추수리기도 합니다)
글 올리는 김에 한가지만 물어봐도 될까요.
에이~.오늘은 질문이 있어서 들어 온게 아닌데...
'은성전기 스팀다리미의 정확한 가격은?'
지난번에 온도조절 번호다이얼이 떨어졌다고 했잖아요.
웬만하면 그것만 교체해서 쓸려고 했는데, 또 한번의 추락사고에 의하여 온/오프조절기가 깨지고 물통과 연결된 호수도 맛이 갔습니다. 관이 깨져서 물이 새는것은 조금 잘라내고 다시 연결하면 될것같고, 온/오프 조절플라스틱을 쇠로 만들어서 끼어 쓸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그러면 전기제품이라 위험하다고 모두 말리기에, 일단은 집에 있는것을 학교에 갔다가 쓰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선생님들도 어떻하든 고쳐 쓰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한국에서 하나 지원 받아야 될것 같아 가격을 묻습니다.-지원 물품은 회사명 가격등을 정확히 적어야 함-
작업하면서 필요한 것이 많이 생겨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해야 할 일이 무지 많은 우리 희망찾기님을 너무 귀찮게 하는것 같아 꾹~참고 있었거든요(실은 여기 여건에 맞춰서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살자고 결심한것도있고) 결국 이렇게 또 물어 보고 있군요.ㅎㅎㅎ^^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은 나를 더욱더 잘~살아야 한다고 달금질 하게 해준다는 마음을 전하며 이만 물러가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