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출생
양희영은 2015년 7월1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골프장(파70·635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를 낚았지만, 보기 6개를 범하며 1오버파 71타에 그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전인지에게 1타 차로 뒤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양희영은
지난 2012년에도 US여자오픈에서 최나연에게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에 그쳤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최나연에게 6타 차이로 뒤진 채
최종일 경기에 나섰기 때문에 상실감이 크지 않았다.
이번 US여자오픈에서는 3타차 단독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터라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다.
양희영은 11번과 14번, 15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전인지에게 내주고 말았다.
16번 홀 이글과 17번 홀 버디로 뒤늦은 추격을 시도했지만
멀찌감치 도망간 전인지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양희영은 18번 홀(파4)에서
전인지가 보기를 기록하며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양희영이 파를 잡으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끝까지 행운의 여신은 양희영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
홀컵에 붙여 파를 잡아야 하는 세번째 웨지샷이
백스핀이 걸리면서
홀컵과 멀어져 버린 것.
결국 양희영은 파 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하며 허탈한 웃음을 흘려야 했다.
한편, US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친 전인지는
합계 8언더파 272타로 처음 출전한 메이저대회를 제패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날 전인지는
선두 양희영에 4타 뒤진 채
US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를 맞았지만
15∼1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는 등
막판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로써 전인지는
1998년 박세리가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한 이후
7번째 한국인 챔피언이 됐다.
한국 선수들은 박인비가 2008년과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
8개의 US여자오픈 우승을 거머쥐었다.
Amy Yang, also known as Yang Hee-Young
(양희영, born 1989)
is a Korean professional
golfer,
currently playing on the United States-based
LPGA Tour
and on the Ladies European
Tour .
Amateur
career
Yang began playing golf at age 10 in her native
Korea
and moved to the Gold
Coast of Australia with her family at age 15
to pursue golf more seriously.
In 2005
she won the Queensland Amateur Championship,
the youngest winner ever of that
championship.
In 2006,
while still an amateur she won the ANZ Ladies
Masters
on the Ladies European
Tour (LET),
making her the youngest winner ever on the LET
at age 7008521510400000000♠16 years,
192 days.
Professional career
After her win in at the ANZ Ladies Masters,
the LET offered Yang a special three-year
membership exemption
beginning in 2006 as a 17-year-old,
providing she traveled with her parents until
she turned 18.
She recorded four top-20 finishes in 2007 while
still attended high school.
Yang attended LPGA Tour qualifying
school in the fall of 2007
a
nd obtained conditional status on the LPGA Tour
as well for 2008.
In June 2008,
Yang claimed her second LET win with a
four-shot win at the Ladies German
Open.
Upon winning, Yang announced that she was
donating her entire prize of $61,260
to victims of a recent earthquake in
China.
That December, s
he returned to the LPGA Qualifying School,
this time earning full playing status for 2009
by finishing second in the five-round
event.
On 20 October 2013,
Yang won her first LPGA Tour event at the
LPGA
KEB-HanaBank Championship.
She birdied the first sudden-death playoff hole
to defeat Hee-Kyung
Seo.
On 1 March 2015,
Yang won her second LPGA Tour championship
at the Honda LPGA
Thailand.
Personal
life
Yang lives with her father,
Joon Mo (James), mother, Sun Hee (Sunny), and
younger brother, Steven.
In the fall of 2007 the family moved from
Australia to Orlando, Florida.
LPGA Tour win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