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출조_2010.6.19~20 샘...
아침 9시쯤 도착하니 양머리님께서...72번 차지...
아침부터 맥주다...
우왕...아침부터 음주 낚시. 헤롱헤롱....
백숙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중에 물을 좀 뺐다고 했는데... 그래서 인지...
물이 뒤집혀... 바닥으로 고기가 가라 앉지 못하는 거 같았습니다..
봉돌이 시커멓게 변하고...
밥질하면, 떨어지는 거 받아 먹으려고... 아마 바닦에 미끼를 먹지 못해서..
배가 고픈 모양..
물이 안정 되면.. 대박 예상...
그래도 잡을 까까는 잡고... 잡을 만큼 잡은 3마리...
양사장님도 분을 푸시고... 1마리로...ㅎㅎㅎ...밤 늦게 나가셨어... 그후는 잘 모름...
많이 하셨어요??
전사장님...
일주일 동안 아파서 헤메이다..몸을 추수려..출조..
한마리 했남?...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꽝...
물고가는 넘, 터진 넘 빼고... 꽝했는데...그 만큼 몰황 수준...
기부스님도 1.5마리 밖에 못함... 밤을 꼬박세었는데도...
0.5마리... 터진 넘에 대한 아쉬움이라 끝까지 0.5를 주장하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5시에 일어나 열쉼히 밥질....
몸통까지 올린 넘 한마리...
아마 바늘을 새것으로 갈아서 먹다가 입속에 걸려 쭉 올린 듯....
바늘은 날이 서 있는 것을 사용해야...
이제 것 별로 신경 않쓴는데... 바늘 날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가는게 좋을 듯...
밥질을 하니 떨어지자 마자..엄청 몰려들어서...
봉돌 빼고 짜게밥 달이 투척... 바리 받아 먹는 넘들...
휘~잌.... 이것도 손맛이 꽤 괜챦은....
또 투척...완전....받아 먹고 내빼는 넘... 휘잌~~~...ㅎㅎㅎ... 순식간에 두마리...
계속 잡을 줄 알았는데...야~~ ...이넘들 금방 눈치까고...안 덤빈다....
정말 영리한 넘들이다.... 계속 스윙하니 힘들어서...
작전 변경... 55대로 바꾸고 봉돌 작은거 달아서...약간 기다림...
찌 쑥 가져가는 넘...옆으로 끌고 가는넘...등등...
그래서 3마리 더하고...
뭐 한 30분 만에 5마리....
총 6마리...
그뒤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제...밥질을 안하니 안덤비네...
바다낚시 자립찌로 하면 ... 밥 쳐주면서 하면 아주 재미 있을 것 같았음...
언제 혼자 할 때, 한번 해 봐야지...
손맛 끝내 줌...
일요일 아침부터 시작해서 계속 쭉~~~~ 그냥 바라만 볼 뿐...
막까...
그리고 좀 있으니...
思者들이 모이넹~~~...
어슬픈 思者...
날렵한 思者
思者가 되고픈 思者...
그리고 思者 같지 않은 엄흉한 思者가 등장...3번째...인물...
요렇게 모였는데...
그 뒤 사건이 어떻게 펼쳐 졌는지는.... 뽕땅에게 물어봐!~~~
저는 思者 중 납렵 思者 등쳐서 한마리 뽑아 먹고 퇴청....
그외...등장인물...
빨간 장갑... 풀떼기...
추신:전사장님 찌 덕분에 저녁 감솨히 잘 먹었습니다...ㅎㅎㅎ
첫댓글 그래도 잼난 낚시하셨네요
쌍포틀 본드칠 좀 잘해주세여~~
사실은 0,5 마리가 세번인데요 으흑!!!
풍사와 친구행동대장 찌를바라보는 모습이 여유롭네여 ^^
보기 좋아보이네여^^
여섯번쨰 사진 오른쪽 옆에 군복 쪼끼 입은 패잔병 걸어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