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수급 간담회 결과
@일시:23년 7월 21일 14:00~15:30
@장소:농식품부 회의실
@참석:
전국양파생산자협회 남종우회장,김병덕사무총장
한국양파연합회 배정섭회장(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
양파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이홍주관리위원장
한국양파생산자협회 :강선욱회장(함양농협조합장)
농식품부 원예산업과 유원상과장,이남윤서기관
기획재정부 산업관세과 박경찬과장.물가정책과 장용희팀장외 사무관5명
@간담회 정부측 입장
기획재정부:양파 TRQ 9만톤 증량 개정고시함.
농식품부 : 양파 상품가격이 1340원으로 계속 오르고 있고 생산량이 부족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일반관세 민간수입을 막을방법으로 부득이 TRQ 양파수입을 선택했다. 수일안에 양파 TRQ 2만톤을 공고한다.
@참석한 생산자 대표자 의견
-국내 양파로 수급을 해보고 가격안정이 안되면 TRQ 논의를 해야지 일방적인 증량 발표는 잘못됐다.
-현재 양파 상품가격1340원은 수급메뉴얼상 주의단계로 TRQ 도입 할 명분이 없다
-가락시장에서 1340원 낙찰된 양파가 서울 소비자들은 2150원에 공급되어 구매를 한다고 유통공사가 발표를 했는데 소비자 물가안정을 시키려면 생산자와 가락동 도매물가를 잡을것이 아니라 농산물 유통혁신을 해야만 소비자물가를 잡을 수 있다
-지속적으로 물가를 안정시키려면 채소가격안정제사업을 확대하고 공공비축수매 5만톤정도는 수매를 하고 이를 농협을 통해 출하조절을 해야한다
-정부수급조절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농협이 수입과 정부 수급실패로 발생하는 농협 손실분에 대한 지원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농협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해야한다
-생산비상승으로 농가들은 어려움이 많은데 정부가 농가의 생산비 절감지원사업을 확대해야한다
-TRQ 수입 발표전에 생산자단체와 논의를 하기로 했는데 지켜지고 있지 않다.
앞으로는 약속대로 TRQ 수입과 관련해서는 생산자단체와 꼭 논의해야한다.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서 기재부와 생산자단체가 상시적으로 소통을 했으면 한다
@간담회 정부측 답변
기재부 :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에 더 노력하겠다.
농식품부 : TRQ 발표전에 생산자단체와 논의를 하겠다.
@간담회 이후 새로 부임한 양파 마늘 주무부서인 농식품부 식량정책실 박수진 실장과 단체 대표자들 만남도 진행됨.
첫댓글 전세계 어느정부도 농업 말살정책을 펴는 나라가 없지요
자국 농민을 보호하고 자국 농산물시장 붕괴될까봐 국경까지 폐쇄하는 현시점에서
과연 우리가 이 정부에게서 무얼 기대합니까
내년 총선때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물가라도 잡아 보겠다고 용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