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워킹 기본 계획 +
각 지방의 명소 탐방과 유명한 음식은 꼭 맛보기
현지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하여 같은 관심사를 놓고 교감하기
자전거와 대중교통 수단을 적극 활용하여 구석구석의 가치 발견하기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 및 일상생활을 사진으로 남기고 공유하기
다양한 일본 문화 및 축제를 즐기고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곳곳에 살고 있는 일본 친구들 방문하고 새 친구들 사귀기
9월 – 11월 간사이에서 가을 단풍을 밟으며 옛 일본을 더듬어보다
옛 문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긴키 지역이 여행의 시작입니다.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지역을 중심으로 유구한 세월의 흐름과 전통을 오감으로 느껴보려 합니다. 엑센트가 정겨운 오사카벤도 익혀보고 게이샤와 함께 사진도 찍어 남겨보고 싶습니다. 오사카 지역의 소문난 먹을거리들과 쿄토 지역 유네스코 세계유산들의 아름다움, 그리고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과 같다는 고베의 야경이 기대됩니다. 겨울 훗카이도 여행을 대비하여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 오사카 호젠지요코초 골목, 오사카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대형수족관 카이유칸
◆ 교토 금각사, 은각사, 후시미이나리 주황빛 토리아길, 기요미즈데라, 아라시야마 온천
◆ 고베 야경, 나라 사슴 공원
◆ 상업 문화 살피기(신사이바시, 도톰보리)
◆ 간사이 방언 배우기
12월 – 2월 순백의 설경, 훗카이도에서 영화같은 겨울을
일본을 향한 저의 마음에 한껏 불을 지핀 훗카이도 지역에서, 겨울하면 떠오르는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된 곳에 꼭 가볼 예정입니다. 오겡끼데스까~~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삿뽀로 눈축제와 하코다테 야경, 그리고 소문난 훗카이도 게요리는 벌써부터 미소짓게 합니다. 군생활을 했던 한국 연평도 지역 꽃게와 그 맛을 비교해 보고 싶습니다. 훗카이도에서의 겨울 스포츠는 더운 동남아에서 일을 하던 저에겐 정말 꿈만 같습니다.
◆ 삿뽀로 눈축제, 유키마츠리, 오호츠크 유빙축제, 오오도리 공원, 노보리베츠 온천
◆ 러브레터, 아이리스 촬영지
◆ 삿뽀로 맥주박물관, 아사히카와 라멘마을
◆ 오타루 운하 관광, 오르골관
◆ 겨울 스포츠 즐기기
3월 – 5월 큐슈에서 느껴보는 일본 온천의 깊은 맛
큐슈 지역 대표도시인 후쿠오카에서 일본하면 떠오르는 벚꽃을 느껴볼 계획입니다. 벳부 온천의 증기로 덮인 하늘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모래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하니 꼭 가봐야겠습니다. 돈코츠 라멘의 원조라는 후쿠오카 라멘도 먹어보고 나가사키의 카스테라도 꼭 체험해 볼 것입니다.
◆ 벳부, 유후인 온천 체험 및 온천 문화 살피기
◆ 야나가와 사케 공장 견학
◆ 나가사키 하우스 텐보스
◆ 활화산 아소산 등반
6월 – 8월 도쿄에서 현대 일본 느끼기
일본에서의 마지막 3개월은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구석구석을 둘러볼 계획입니다. 패션 및 현대 문화를 복합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쿄인 만큼 더 열심히 느끼고 렌즈에 담으려 합니다. 멋스러운 카페가 많다는 나카메구로, 캐릭터의 천국 아키하바라도 기대되는 곳입니다. 오다이바에는 실제 크기 건담이 있다고 하니 꼭 사진으로 남겨야겠습니다. 그 동안 고마웠던 많은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1년간의 시간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 도쿄 타워, 오다이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긴자, 에비스
◆ 후지산 등반, 디즈니 랜드, 하코네 료칸 체험, 요코하마 야경
◆ 긴자 가부키좌 공연 관람
◆ 아 메요코 시장, 츠키지 수산시장
꼭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