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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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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바꾸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더이상 당하지 말자!!! | | | Mac, IT 자유게시판 |
8 | / | 2010.12.14 09:32 |
내용 요약하면 공짜폰 나오는 이유와 대리점에서 살때 안속고 살수있는 방법이에요.
나겜에 핸드폰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ㅎ
알아두시면 좋은 내용이 많으므로 스압이 있더라도 시간 될 때 천천히 읽어보세요.
요즘 스마트폰이 점차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사기위해서는 꼭 '할부원금'
개념과 '요금제별 지원금' 개념을 아셔야합니다. 이건 요즘 세상에 상식이나 다름없는
개념이므로 시간 되실 때 꼭 제 글을 읽어두셨으면 합니다.
====== 할부 원금 ==================================================================
할부원금? 말이 어렵나요? 쉽게 말해 휴대폰 기계값이라는 겁니다. 스마트폰은 일반적으로
비싼 기기 가격 때문에 할부로 진행되며 할부로 총 납입하셔야 하는 금액이 할부원금입니다.
이거 다 납입하시면 기계가 완전히 유저의 것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할부는 24개월 기간동안
진행됩니다.
====== 요금제별 지원금 ============================================================
전제 :
저희는 LGT는 하지 않으니 일단 이 글에서 LGT는 뺍니다만 대충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로 KT의 경우 '스마트 스폰서' SK는 '올인원' 이라는 요금제 시리즈가
있습니다. 월가격별로 3만 5천, 4만 5천, 5만 5천, 6만 5천, 8만, 9만 5천 등으로 나뉩니다.
이 요금제에는 스페셜할인이라는 할인이 한번 더 들어가서 유지기간 동안 상당히 많은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물론 보조금은 비싼 요금제일수록 많아집니다.
고객이 실제 납입해야하는 스마트폰 할부금은 할부원금에서 각 요금제의 총지원금액을 뺀 나머지
금액입니다. 이 금액을 나누기 24(개월)하면 월별 기기할부금이 되는거죠.
스마트폰을 사실 때 50만원이 넘는 할부원금의 기계를 큰 부담없이 쓰실 수 있는 것은 바로
각 스마트 요금제에 지원금액이 쏠쏠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다행히 우리 이해하기 쉬우라고
KT나 SK의 각 요금제에 따른 지원금액이 비슷합니다. 간단히 알아볼까요?
(참고로 해당 요금제 유지시 2년 동안 총 지원금액입니다)
3만 5천원 요금제(KT : I-슬림/I-TEEN, SK : 올인원 35) : 지원금액 43만원 정도.
4만 5천원 요금제(KT : I-라이트/I-TALK, SK : 올인원 45) : 지원금액 55만원 정도
5만 5천원 요금제(KT : I-밸류, SK : 올인원 55) : 지원금액 61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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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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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
KT나 SK나 각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지원되는 총 지원금액은 신기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내용이야 어찌됐건 우리는 이해하기 쉬워서 좋죠.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은 KT나 SK나 저 지원금액은 불변이라는 겁니다. 대리점마다 동일하고,
특별히 통신사 차원에서 요금제 수정이 있지 않는한 어딜가도 딱 정해져있어요. 그러니까
통신사 관계없이 3만 5천원 요금제 쓰면 2년간 총 40만원 좀 넘게 지원되고, 4만 5천요금제
쓰면 55만원, 5만 5천원 요금제 쓰면 60만원 정도 기계가격 까고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말입니다.
할부원금이 차이가 있습니다.
할부원금을 아까는 이해하기 쉽게 기계값이라고 했는데 이 기계값이 대리점마다 다르고
시기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절대 정해진게 아닙니다.
'할부원금은 같은 기계라도 대리점마다 다르며, 같은 대리점이라고 해도 시기에 따라 다르다'
밑줄 쫙 해두세요.
할부원금이 다른 이유는 통신사에서 기기 가격을 책정할 때 일정한 상한선, 하한선만을 던져
주고 그 안에서의 변동은 대리점에게 맡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같은 대리점이라도 시기에
따라 할부원금에 차이가 나는것은 그 사이 정책 변동이나, 지난번 10월에 있었던 정부의 보조
금 태클등의 요인 때문이지요.
할부원금이 다른 것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을 예로들면 이렇습니다.
콜라회사에서 일반 판매점에게 콜라를 넘기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 이거 니 마음대로 가격 매겨서 팔아도 되는데 너무 심하면 사람들이 콜라를 욕하게 되니까
제일 싸게는 300원 제일 비싸게는 800원까지 팔아. 그 안에서만 팔면 난 터치 안할께.'
자 이렇게 되면 어떤 판매점에서는 콜라 한 캔에 800원을 받고 팔기도 하지만 어떤 곳에서는
310원에 팔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나, 더운 여름에 비싼 가격을 받으면서 팔 수 있겠죠?
핸드폰도 마찬가지로 통신사에서 일정한 가이드 라인을 정해줄 뿐 핸드폰의 '할부 원금'은
이렇게 대리점이 어느 정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시장이 사기라고하는 것도
주로 이 때문이죠. 왜 피서철에 해수욕장 가보면 콜라 한캔에 막 천원씩 받고 팔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건 사람들이 콜라 가격을 아니까 욕하면서 먹기라도 하지, 핸드폰도 알고보면
똑같은데 사는 사람이 모르니까 욕도 못하고 그냥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저희가 가장 답답해
하는 부분이죠 -_-)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보통 큰 핸드폰 매장이 있습니다. 그런곳이 과연 쌀까요?
일반적으로는 '아닙니다.'
왜 그런지 설명해드리죠. 얘네들이 최저가 300원짜리 콜라를 마진 백원 남기고 네사람한테
팔아서 마진 400원 남기는걸 원할까요, 아니면 최저까 300원짜리 콜라를 마진 400원 남기고
딱 한사람에게 700원에 파는걸 원할까요.
둘다 똑같이 마진은 400원씩 남지만 정답은 후자입니다. 번거롭게 4명을 꼬드기느니 어리
숙한 한명만 '제대로' 꼬시면 되거든요.
저희를 포함한 일반적인 인터넷 업체들은 350원이나 400원 정도에 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격비교가 쉬운 인터넷 특성상 할부원금을 공개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죠. 이러다보면 말
그대로 박리다매가 됩니다. 나겜쪽에게도 참 죄송한게 저희가 마진이 이렇게 적다보니
많이 해드 릴수 있는게 없습니다. 저희도 나겜 고객님들에게 쿠폰 막 4만원 5만원치 팍팍
쏴드리고 싶죠. ;;
할부원금 얘기를 계속 해보겠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중에서도 가격이 싼 것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최저 요금제를 쓰는데도 할부
원금이 지원금액을 밑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자르를 예로 들어볼까요?
팬텍의 이자르(IM-A630K)는 팬텍이 홍보차원에서 돈을 많이 실어주어 여러번 굉장히 좋은
조건으로 풀린 모델이며, 요즘에도 비교적 싼 할부원금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나겜 이벤트 때 저희가 아이슬림 요금제 기준으로 할부원금 22만원에 진행한 적이
있었죠. 그때 기준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
할부원금 22만원, 아이슬림 요금제의 총 지원금액은 418,000원입니다. 어라? 지원금액이
할부원금(기계값)보다 많네? 그것도 198,000원이나.
저희는 이걸 고객님에게 돌려드려 기본료로 지원을 해드립니다. 198,000원을 24개월로 나누면
8,200원 정도인데요 이걸 기본료로 지원해드려서 3만 5천원짜리 아이슬림을 약 28,000원으로
사용 가능하게 해드리는 겁니다. 물론 기기값은 이미 공짜구요. 이해가 되시나요? 어차피
할부원금을 22만원에 팔았으므로 차액에 대해서는 저희가 먹을래도 먹을 수 없습니다. 다시
고객님에게 돌려드려야돼요.
하지만 누구나 저희처럼 핸드폰을 판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습니까. -_-
이걸 오프라인으로 바꿔보겠습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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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 종로의 한복판 지하도의 어느 핸드폰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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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자르폰 완전 공짜.'
어? 공짜라고? 정말?
우리의 어리버리 주인공 들어가서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저.... 구혜선 폰 말인데요 정말 공짜에요?'
'아유~~ 네네 고갱님, 이리와서 앉아보세여~~~'
'진짜 공짜 맞아여?'
'네 고갱님. 학생 같으신데 요금은 얼마정도 나오세여???'
'저 많이는 안쓰구요 한 3만원 조금 안되게 나와요.'
'이게 구혜선이 나오는 그 폰 맞구여~~ 기능이 어떻고, 스마트폰이고,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세고, 나불나불나불~~~~~, 이 폰 3만 5천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하시면 공짜 되세여~~~'
'3만 5천원요?'
'아이 고갱님. 어차피 스마트폰 공짜로 하시는건데 한달에 3만원쯤 요금 나오신다면서여.
거기서 몇천원만 더 쓴다 생각하시구 사시면 돼여. 이런 기회 흔치 않아여~~~~~~'
'흠..... 그런가여.'
'이게 구혜선이 나오는 그 폰 맞구여~~ 기능이 어떻고, 스마트폰이고,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세고, 나불나불나불~~~~~'
'(혹 하는중. -_-)'
'(거의 다 넘어왔네) 이게 구혜선이 나오는 그 폰 맞구여~~ 기능이 어떻고, 스마트폰이고,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세고, 나불나불나불~~~~~, 이 폰 3만 5천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하시면
공짜 되세여~~~ 보아하니 대딩 같으신데 스마트폰 한번 써보셔야져~~~ 요즘 누가 구닥다리
피처폰 써여. 호호호호호호'
'아, 씨바 그래요. 나도 나름 스마트한 대딩인데 이참에 스마트폰 함 써보고싶어여.'
'저희 무지 싼거에여. 지금 사용하시는 요금제에서 몇천원만 더 쓰시면 스마트폰이 그냥
생기는데 내일이면 이거 저희 물량 다 떨어지고 없어여'
'하긴. 나도 많이 쓸 땐 3만원 넘게도 막 요금 나오는데 이참에 바꿔야지. 제가 어떻게
하면 되져 그럼?'
'일단 여기 신청서 작성해주시구여~~~~'
여러분들은 지금 로드 판매점에서 한 순진한 대딩을 꼬셔서 한 순간에 20만원 마진을
남기는 광경을 보신겁니다.
아까 저희는 이자르폰 할부 원금을 22만원에 냈다고 했죠. 하지만 지금 위의 예로
든 로드 판매점에서는 '3만 5천원 요금제를 쓰면 공짜'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저
어리숙한 대딩은 3만 5천원 요금만 내면 기계가 공짜니까 그것만 좋아라하고 쓰겠죠.
이제 저 로드 판매점에서는 어리숙한 대딩의 가입신청서를 가지고 전산에 자랑스럽게
할부원금 입력을 418,000원으로 넣습니다. 말그대로 통신사 본부에 '요거 저희는 41만
8천원에 팔았어요' 하고 보고하는거죠. 그럼 통신사는 '응 알았어. 얘한테는 41만원으로
청구할께' 이렇게 접수하는 겁니다.
이게 누구는 22만원에 팔고 누구는 42만원에 파는 마술입니다.
이게 다일까요? 아닙니다.
만약 통화요금이 좀 더 많이 나오는 어리버리가 걸린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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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2 : 대학로의 한복판 어느 핸드폰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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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고갱님 한달에 통화요금 얼마나 나오세여??? 방긋방긋 ^^'
'저 한 5만원 좀 넘는거 같아여.'
'(표정 관리 중) 아유~~~~~~~ 고갱니이이이임~~ 그러시면요 이게 구혜선 폰이라는건데
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
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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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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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
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
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
....꼬시는거에 성공하면 이 사람에겐 이자르폰 할부원금을 60만에 쳐넣어버립니다. 이
금액은 55요금제 총 할부지원 금액이죠. -_- 물론 구매자에겐 55만원 요금제 사용하
시면 이 폰이 공짜라고 얘기합니다. 뭐 구매자 입장에서도 특별히 불만은 없는게
어차피 지금 쓰는 요금도 5만원 정도되고 기계값도 공짜라니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죠...
저거 하나로 대리점에서는 38만원을 남기는 겁니다. 단순계산이긴 하지만 이런 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어째서 통신사들은 대리점에게 가이드라인을 그어주고 그 안에서 할부원금을 마음대로
정하도록 시키는걸까요? 아예 할부원금을 그때그때 통신사에서 정해서 하달하거나, 최소한
가이드라인의 폭을 좁혀버리면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적을텐데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대리점에게 매출 경쟁을 시키는거죠. 한마디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비싸게 팔라고
시키는 겁니다. 예를들어 할부원금이 고정이 되면 어느 대리점이 경쟁을 하겠습니까. 어차피
가격은 옆집이나 우리나 같은데. 하지만 할부원금이 유동적이 되어버리니 옆집에선 500원에
팔았던 물건도 우리 집에선 800원에 팔수도 있는거에요. 통신사에서도 이걸 바라는겁니다.
둘째, 유저 잡아두기입니다. 할부원금을 최대한 높여 가입을 시킨다는 얘기는 못해도 수십
만원의 위약금으로 고객을 2년간 묶어놓는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예전 피처폰들은 비싸도
십수만원이면 위약금으로 털고 해지나 번호이동을 하는게 가능했는데 최근의 스마트폰 요금제는
지원금액이 많은 대신 해지나 번호이동시 남은 기기할부금이 위약금 형식으로 청구가 되므로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특히 분실등에 주의해야죠. 번호이동을 해도 남은 기기 할부금이 청구가
되기 때문에 통신사 입장에서는 되도록 높은 할부금을 때려서 고객을 2년 동안 잡아둘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오프라인의 장점은 이렇게 할부원금을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변경해서 입력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일단 고객이 오면 '요금 얼마정도 나오세요?' 하고 묻는게 그 때문이죠. 거기에 맞춰서
기계 할부원금을 최대치까지 뻥튀기 시켜 파는게 걔네들 기본 전략입니다.
요즘 몇몇 스마트폰(특히 이자르폰 - 싸기 때문에)을 사면 '위약금 대납'까지 말하는 곳이
많습니다. 걔네들이 미쳤다고 적게는 몇만원 많게는 십몇만원까지 하는 위약금을 대신
내주겠습니까? 저런 식으로 할부원금을 뻥튀기 시켜서 그 마진 중 일부를 위약금 대납에
쓰겠다는거죠. 만약 마진이 정 안나온다면 '고갱님~~ 저희가 위약금까지 대납해드리는
데요 그렇게 하시려면 45요금제 말고 55정도는 써주셔야해여. 55요금제 쓰면 데이타
무제한에 어쩌고 저쩌고 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
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
스마트폰 쓰시려면 55요금제는 쓰셔야 마음대로 인터넷도 쓰시고 버스에서도 움직이면서
인터넷 쓰시는거에여 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떠벌'
그래서 쟤네들은 요금 많이나오는 사람들이 봉입니다.
내일이라도 아무 로드 판매점이나 들어가셔서 '저기 요금은 한달에 한 7만원 정도
나오는데요 이자르나 소니 엑페 미니 정도 사고싶어서요..' 이렇게 말해보세요.
그 순간 님은 왕자가 됩니다.
이게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이자르 사면 위약금 대납'의 실체입니다.
그렇다고 핸드폰 사실때 꼭 할부원금 확인해볼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도 그렇지만
많은 고객이 할부원금 개념을 모르기 때문에 단순히 '월 기기 할부금' 정도를 제시
하는 편이기 때문이죠. (오프라인이야 '말'로 설명을 하거나, 혹은 꼬시거나가 되는데
인터넷은 2차원적으로 설명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복잡하면 안됩니다.)
물론 이것도 개념은 마찬가지에요.
저희는 이렇게 광고합니다.
'35요금제 유지시 기계값 공짜 할부금 없이 기본료에서 매월 -8200원 차감지원'
이렇게 하면 이 기계 할부원금이 대충 22만원이라는게 계산이 되죠.
35요금제 총 지원금액 418000원에서 24개월 동안의 기본료 지원금액을 빼면 할부원금
(기기가격)만 남으니까요. 각자 계산해보세요.
'35요금제 유지시 기계값 공짜.'
이렇게만 되어있으면 그건 할부원금이 418000원이라는 겁니다.
'35요금제 유지시 기기 할부금 매월 2천원'
이러면 할부원금은 418000원 + (2천원 X 24개월) 이렇게 되겠죠. 466,000원이네요.
인터넷은 할부원금을 실지적으로 공개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가격비교가 쉽고, 또 가격비교가
쉽기 때문에 업체에서도 할부원금을 공개하는 곳이 많습니다. 감춰봐야 자기만 손해거든요.
물론 이 중에도 악덕업자들이 많아서 속여파는 인간들이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핸드폰은
인터넷이 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가격비교는 오프라인과 비교가 안됩니다.
이상으로 스마트폰 할부원금과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의 지원 방식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출처) 나겜 핸드폰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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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42개 | | | | | 조회수 1025 | | |
헐.. 그렇군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퍼갈께염
고맙습니다~
와~ 예전 피처폰 시절에 봤던 그런 유용한 글의 스마트폰 버전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피처본은 뭐죠? ㅎㅎ
제조사에서 이것저것 집어넣고 파는, 쉽게 말해 예전에 쓰던 일반폰들입니다.
오...좋은 글.
좋은 글인데 저의 글은 아니라는^^ ㅎㅎ
추천요.... 저희 어머니도 전에 휴대폰사러가서 된통 당하고 오셨어요 ...
나이드신 부모님 세대의 어르신들 당하고 오면 더 화나죠!!
저희 아버님도 인터넷이랑 티비랑 동네 방송에서 3년짜리 된통 당해놓으셨어요.
4일쓰고 해지한댔더니 설치비랑 이것저것해서 40만원돈 내라네요--;
핸드폰이나 인터넷이나 ... 쩝~
홀~;; 왜그렇게 휴대폰 매장들이 즐비하나 했드만.......;;
저도 다른 사람한테 들은 정보가 있긴 했는데 위의 정보는 처음이네요~; 감사합니다.
무조건 공짜라고 좋은게 아니라는거...많이 배워가네요~
당하고 살지 맙시다.
한번 당하면 최소 2년 고생 ㅠㅠ
전 지금 6개월째 고생중... 이제 15개월정도 남았군요...
오호~ 좋은 글이네요... 이제보니... 저도 예전에 핸드폰 살 때 몇 번 당한거로군요... ㅠ.ㅠ
이제는 당하는 일이 없으시기를!!
아..좋은 정보네요..
얼마전에 화딱지 나서 SK 3개월만에 LG로 기변했는데..ㄷㄷㄷ
아잉폰 가고 싶어도..눈치보여서..^^
저도 애기폰으로 가고 싶다는...
아 근데 당하지 않을려면.. 구입시에 어떻게 말하면 되는거죠? ^^
휴대폰살때보면 얼마쓰세요? 그럼 한달에 얼마내고 쓰세요하잖아요.
우선 해당폰의 할부원금을 물어보세요. 그리고 사용요금제마다의 지원금을 알아보시고...
휴대폰업체에서 요금을 물어보는게 정보빼내기인데... 정보를 먼저주지 마시고, 휴대폰가게 정보를 먼저 받으세요.
위의 글만 얘기해도 이 사람 뭔가 안다 하면서 큰 손해는 안볼수도^^
추천!
추천 고맙습니다~
추천
추천 고맙습니다~
그래서 수고스럽고 시간 좀 걸리더라도 인터넷이..^^ㅋㅋ
전 아잉폰4 넘어오기전 당한거 위약금은 일시불 내고 내년 7월까지 매달 9500원 LGT에 내야 합니다-,.-
출시 3개월된 폰 요금제 상관없이 24만원정도 할부금 있는거 샀는데 당한건지 아닌건지는 확실 하진 않지만 이글보니 왠지 안내도 될껄 지금 내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속스려..ㅋㅋ
이거몬가 집중해서읽어야겠네여 ! 추천하고 비공개로 담아갑니다 감사해여 ~
네,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죄송하게도 너무 길어서 안 읽었습니다.
일단 게시글 감사드립니다.
2줄로 요약이 안될까요?
2줄은 쉽지 않군요.
아담님도 당하시고 계시군요. 일단 할부원금이 다른이유는 순수기계값을 통신사쪽에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부르는게 값이라고 보면됩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울나라 이통사가 얼마나 소비자를 봉으로 봤냐 알수가 있죠,
아이폰같은 경우는 워낙 정확하게 수치화되어서 정해져있기때문에 이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요...
정모때 뵙겠습니다~
ㅠㅠ 친구들 스마트폰 샀다고 좋아할 때 풀터치폰을 들고 좋아했던 저의 모습이 초라하게 기억되는군요.....
이렇게되면... 속는쪽이 오히려 잘못이군요....
모르니까 속는거니... 많은분들이 실체를 아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입해야하나요,,?
어차피 요금제에 대한 할인율은 글을 보셔서 아실테니
나 요금 얼마나 씀니다 라고 말하슨 순간 당하는거죠...
먼저 물어보세요. 기계값 얼마냐고? 그럼 요금 얼마나 쓰시는데요? 하겠죠?
그럼 그냥 얼마쓴다하지마시고 기계값도 기계값 얼마예요보다 아는 척!
할부원금 얼만지를 듣고나서 요금제를 고르시던가 하세요~
우선 할부원금을 먼저 듣는것이 승리하는 겁니다. ㅋㅋㅋ
그냥 아이폰 사는게 진리인듯. 가격을 대리점에서 수작못부리죠. 3면제 빼고요.
저 이글 퍼갈께요~^^
저도 퍼온것이니 출처만 빼먹지 말아주세요~
네~^^ 잊지않고 해둘께요. 다만 비공개로 사용중이라서^^;;;
좋은 정보입니다.
혹시 그것도 아시나요?
우리가 어느 대리점에서 한번 신규 가입을 하면 이후로 해지할때까지 제가 통신사에 납부하는 모든 요금의 20%씩을 다달이 대리점이 먹는다는군요.
어차피 우리 입장에서 요금을 더 내는 것은 아니지만, 대리점들이 이것저것 면제에 위약금 대납으로 마이너스 장사한다고 하는게 다 뻥이라는 얘깁니다. 대리점들은 가입하는 순간의 가입비나 이통사의 성과금(?)으로 돈을 버는게 아니라 이후 최소 24개월간의 우리 요금제 5분의1을 먹는거니까요.
통신요금의 몇 퍼센트를 먹는건 알고 있었는데.. 20%나 되는지는 몰랐군요~
엄청 많이 먹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휴대폰 교체 시기가 다되가는데 참고 할께요
비공개로 담아 갈께요
좋은 정보가 되었음 좋겠군요~^^
외국에 살다가 이번에 한국에 들어갈 예정인데 좋은정보 읽고 갑니다.
한국말이 그렇게 능통하지는 않는 학생인데 전략(?) 좀 알려주세요..
꼭! 한국 토백이 한명 데리고 가세요!
이글을 읽게 한 뒤에~^^
미쿡은 아이폰 3GS는 10만원도 안한다는데... 어디서 계시다가 한국에오시나요?
첫댓글 www.ppomppu.co.kr 인데 여기서 휴대폰 게시판 가보세요..여기서 사면 최소한 바가지는 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