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일신 초등학교 6학년인 이유정양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국악교육강좌에
참여해서 가야금 병창을 배웠다고 한다. 올해 처음으로
국사모(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대표 진교득)가
여성가족부에 신청한 국악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서 이유정양도
그 혜택을 봤다고 하니, 정부부처에서 이런 국악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참여해서 국악과 연을 맺은
이유정양은 가야금 산조도 배우고, 병창도 배우면서 스스로
우리음악에 대한 관심을 더 갖게 됐노라 한다.
어린 꿈은 변한다지만 지금은 전공까지 생각해 본다고 하는 이유정양.
옆에서 거들던 어머님은 국악에 대해 조금만 더 일찍 접하고 알았어도
유정양을 국악중학교에 보냈을 것인데 늦은 게 후회 스럽다고 하니
우리 생활에 국악이 이렇게 멀리 있는가 싶은 아쉬움도 든다.
유정양이 집에서 가야금 연습할 때 전화가 오면 배경음악이 참 좋다는
말에 흐뭇하다는 유정이 어머님. 때때로 가야금 병창을 한번 하고 나면
속이 다 개운해서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는 이유정양.
그 국악사랑 이야기 한번 만나 보자.
'상암골 상사디야' <국악사랑 벗님들> 알리기 위해 You Tube를 통해서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국악사랑 벗님들' 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상암골 상사디야(14:00~16:00)>의
<국악사랑 벗님들>코너에서 방송되는 내용입니다.
현장 탐방과 영상편집, 기고문 글은 참국사 지도위원 김병준 작가가 담당 하고 있습니다. .
<국악사랑 벗님들>코너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며 동영상 역시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본 영상은 국악방송 참국사 페이지의 '동영상 게시판'을 통해서도 감상하실 수 있고,
상암골 상사디야 의 공식 카페[상암골 상사디야 사랑모임]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상암골 상사디야 사랑모임 주소:http://cafe.daum.net/991samo
참국사 인터뷰에 국악사랑 여러 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