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풍무동으로 이사올때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풍무동은 비행기 소음이 크다고요. 머리 위로 비행기 바닥이 훤히 보인다고요.
입주하고 나서 사람들의 말이 기우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음도 생각보다 아니고, 비행기를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있어서 고수님들의 의견을 청합니다.
비행기 길을 항로 라고 하더군요.
1.이 항로라는 것이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정해져 있는건가요?
2.비행기 (항공사)마다 항로가 다른가요?-비행기마다 높이와 지나다니는 길이 다르던데..
3.정해져 있지 않다면 굳이 아파트가 많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머리 위를 지나가는 것보다 농지나 낮은 산쪽으로 (사람이 살지 않는) 항로를 잡으면 되지 않나요?
4. 풍무동에도 항공기 소음을 체크하는 기계가 있나요?(없다면 설치해야 되지 않나요?)
5. 외국의 사례 경우 비행기 소음으로 인한 집단 소송이나 판결에 의에 보상이나 항로가 바뀐 사례가 있나요?
풍무동엔 공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많고, 비행기 승무원이나 조종사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제가 알고 있기로는 현 활주로가 남쪽으로 신월동 방향과 북쪽으로는 고촌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항로 변경 보단 활주로에 안착하기 위해선 지금과 같은 착륙을 할수 밖에 없다는 뜻(비행기 이륙과 착륙에 걸리는 속도와 시간을 계산할경우)입니다. 만약 항로가 변경되어야 한다면 주 활주로 방향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과연 그양반 들이 할까 의심됩니다.
1. 항공기는 정해진 절차와 항로에 따라 운항합니다. 즉 길이 있으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켜야하는 룰입니다 2. 지나가는 높이는 통상 최저 높이만 설정하고 항공기 성능에 따라 차이가 날수 있읍니다. 3. 공항에 이착륙을 위한 항로는 항공기의 성능과 주변의 지형지물, 소음을 고려하여 설정된것으로 . 항로상 밑에 아파트는 항로가 설정된 이후에 들어선 것입니다. 4. 공항관리공사는 공항 주변에 주기적으로 항공기 소음 측정 을 하고 있으며 항공사에서는 공항을 사용시 소음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읍니다 5. 사례는 잘모르고 좌우로 사우동과 계양산이 있어서 쉽지만은 않네요
맞습니다. 항공기가 뜨고 내릴때 마다 소음분담금을 냅니다...그런데 이 돈은 공항 주위에서 소음으로 피해를 보는 부민들을 위해 나무라도 많이 심어 주던지,,,보상 정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돈은 공항공사에서 받는제 거설교통부가 받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주민의 권리를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예전 다니던 회사관계자 에서 들은 이야기 인데요 항공사에서 부담금 을 납부하는건 맞더라고요 그지역 부민들에게 지원을 하는데 항공사소 음으로 나오지 않는 텔레비 유선방송비도 대신 내주고 그곳에사시는 부민 집 지붕도 해준다고 그러더군요 여러가지로 항공사로부터 피해 있는곳에 쓰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첫댓글 제가 알고 있기로는 현 활주로가 남쪽으로 신월동 방향과 북쪽으로는 고촌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항로 변경 보단 활주로에 안착하기 위해선 지금과 같은 착륙을 할수 밖에 없다는 뜻(비행기 이륙과 착륙에 걸리는 속도와 시간을 계산할경우)입니다. 만약 항로가 변경되어야 한다면 주 활주로 방향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과연 그양반 들이 할까 의심됩니다.
김포공항 그거 필요합니까? 인천공항철도 내년에 준공되면 영종도로 옮기죠 뭐..국제선 갈아타기도 그렇고 명색이 허브항이라는데..그래서 활주로도 겁나게 증설하는 모양인데..
김포공항이 계속 헤메고 있으니,곧 어떤 결과가 나오리라 봅니다......^ ^
1. 항공기는 정해진 절차와 항로에 따라 운항합니다. 즉 길이 있으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켜야하는 룰입니다 2. 지나가는 높이는 통상 최저 높이만 설정하고 항공기 성능에 따라 차이가 날수 있읍니다. 3. 공항에 이착륙을 위한 항로는 항공기의 성능과 주변의 지형지물, 소음을 고려하여 설정된것으로 . 항로상 밑에 아파트는 항로가 설정된 이후에 들어선 것입니다. 4. 공항관리공사는 공항 주변에 주기적으로 항공기 소음 측정 을 하고 있으며 항공사에서는 공항을 사용시 소음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읍니다 5. 사례는 잘모르고 좌우로 사우동과 계양산이 있어서 쉽지만은 않네요
경전철 확정시켜 놓고나서,강서,양천,김포,인천 다 참여해서 영종도로 가게해야 김포공항 때문에 개발규제 당했던 지역들도 개발되어 기본권 행사에 지장이 없겠지.....
같은 항로를 지나는 비행기바다 소음 강도가 틀립니다. 작고 노후된 비행기들이 오히려 소음이 더 큰 것 같던데요. 그리고 항공사에서 내는 소음 부담금은 누가 다 쓰고 있는 겁니까?
전해들은 이야기입니다 약6년후에 모든김포공항 국내선도 인천공항으로 이전한다고하더군요 조금만기달리시면될듯 그리고 밤에는 비행기 안다니니까 이정도면 괜찬은것 아닌가요 예전엔 잠도못잦는데
맞습니다. 항공기가 뜨고 내릴때 마다 소음분담금을 냅니다...그런데 이 돈은 공항 주위에서 소음으로 피해를 보는 부민들을 위해 나무라도 많이 심어 주던지,,,보상 정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돈은 공항공사에서 받는제 거설교통부가 받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주민의 권리를 찾아야 할 것 같네요
예전 다니던 회사관계자 에서 들은 이야기 인데요 항공사에서 부담금 을 납부하는건 맞더라고요 그지역 부민들에게 지원을 하는데 항공사소 음으로 나오지 않는 텔레비 유선방송비도 대신 내주고 그곳에사시는 부민 집 지붕도 해준다고 그러더군요 여러가지로 항공사로부터 피해 있는곳에 쓰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중요한건 김포공항을 계속 김포공항으로 부를거면 김포시에 뭐라도 줘야 한다는거지요...요즘은 몰라도 전엔 김포 산다고 하면 김포공항때문에 시끄럽겠다고 하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사실 뭐 방화동이나 과해동 등등이 시끄러워야지 김포가 김포공항때문에 시끄러워야 되겠습니까?...ㅜ.ㅜ 김포에 아무것도 안줄거면 서울공항으로 바꾸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