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는 대한민국 미인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여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기에 더욱 주목받는 작품이다. 방영 전부터 미남배우 송승헌과 작은 키를 잊어버릴 정도로 준수한 외모의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이 등장한다는 소식에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김태희.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관심과 함께 다시 한번 김태희 패션이 파워를 발휘할 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방영 첫 날부터 온라인은 김태희의 미모에 대한 이야기가 역시 핫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그녀가 착용한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순식간에 패션문의 게시판을 점령할 정도로 김태희 패션 파워는 여전하다는 사실이 검증되었다. 그녀가 입은 야상점퍼부터 니트, 코트 그리고 이번 시간 스타일렛 회원들에게 소개할 헤어밴드까지.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 김태희를 입력하는 순간 연관 검색어로 다양한 김태희 패션 아이템이 함께 검색된다.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linzy
여성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은 바로 니트 소재의 헤어밴드. 김희선 헤어밴드 못지않게 이슈가 되는 '이설 헤어밴드'로 2011년 헤어밴드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오를 것이라 예상된다. 드라마 속 공주 이설이 선택한 헤어밴드는 사실 스타일리스트 제작 상품이다. 종영 드라마 '시크릿 가든' 주원 트레이닝복의 열기를 그대로 바톤 터치한 '이설 헤어밴드'의 열풍을 느껴보자.
이설 헤어밴드 따라잡기
좌측부터)
˚ 이설 헤어밴드라 불리우는 빅 플라워 디테일 니트 헤어밴드 8,000원 패리스양 제품
˚ 아이보리 컬러의 귀여운 플라워 2송이가 장식된 니트 헤어밴드 5,000원 패리스양 제품
니트 소재의 헤어밴드와 헤어핀 등 헤어 액세서리를 사랑하게 되었다면 이설이 선보인 니트 헤어밴드와는 또다른 매력의 니트 액세서리를 제안한다. 포근한 니트 소재의 액세서리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따뜻한 인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귀여운 리본 디테일과 플라워 디테일이 가미되면 누구보다 귀여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좌측부터)
˚ 링타임으로 착용감이 편안한 꽈배기 니트 헤어밴드 8,000원 바니본 제품
˚ 포근한 니트 소재의 빅 리본 디자인이 돋보이는 니트 헤어밴드 7,000원 바니본 제품
한편에서는 브랜드와 드라마가 만들어낸 상술이라는 비판이 적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연예인에 대한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사실이다. 드라마와 브랜드가 만들어낸 상술에 대한 부정적인 면을 경계하면서 스타 패션 아이템이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판단된다면 적절히 스타일링 포인트로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