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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 계간《에세이문학》에세이문학작가회
 
 
 
카페 게시글
에세이 광장 [공감]얼반 쥑입니더! / 정성화
이복희 추천 0 조회 132 15.03.16 17:3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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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16 22:24

    첫댓글 하이고, 너무 재밌다 아입니꺼.
    부산 사람 아니면 얼른 알아먹지 못하는 말들도 많은기라예.
    거친 듯 정 넘치는 말씨가 난 그냥 좋데예.

  • 15.03.16 22:55

    얼반 쥑이네예. 요새 아~들은 수루매도 모르고 얌새이도 괘이도 모르고 토까이도 모르고 강생이도 몰라예.
    니 정지 문에 공가난 수금파봣나카면 못 알아묵어예.

  • 15.03.17 12:26

    오징어, 염소, 고기, 토끼, 강아지도 모르는데, 부엌문에 받쳐 둔 삽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 15.04.05 22:50

    보소보소, 해설이 없었더라면예, 내사 마 뭔말이지 몰랐능기라예~^^

  • 15.03.17 13:41

    ㅎㅎㅎ

  • 15.04.05 22:51

    "얼반"이 뭔데예?

  • 15.04.06 05:42

    얼반이란 '절반'을 의미하는 사투리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이 '얼'의 반으로 생각되어요.
    부산 사람들은 말을 극단적으로 합니다.. "이 기 죽을라꼬 환장했나?" 이런 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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