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사용후기 처음 써봅니다
올봄 긴가민가 하는 마음 으로 싼맛에 구입한 메사타프
결론은 가격대비 대만족 입니다.
장점... 가격이 싸다
두껍다 (시각에 따라 단점 이기도 함)
강한 비바람에도 꺼떡 없다
짱짱 하다
불에도 강하다
단점... 팩이 강철팩 인만큼 무겁다. (아무래도 팩은 다시 구매 해야 겠다...)
두꺼운 만큼 역시 무겁다. (두꺼워서 장점이 더 많음)
한쪽 지붕이 살짝 더 처질려고(느러짐?) 하는것 같다
지난주 대덕숲 캠핑시 가을비가 오는 관계로 타프밑에 과감히 화롯불 질러 댔습니다.
뭐 빵구 좀 난다고 기능에 큰문제는 없을것이고, 작은 빵구 쯤은 테이프 발르면 되는 것이고..
보기 흉할 정도면 새로 하나 더사면 되는 것이고..(스노우삐리리 반에 반값정도 하던가요)

오~~~호..
야간 이라 어찌 표현할 방법도 없고...
불꽃이 타프표면을 타고 날리다 사라지더군요
날밝으면 몇군데 구명좀 보이겠구나 싶었는데 멀쩡 하네요...오~~올...

이제부터 타프 탈까 무서워서 생뚱맞은 자리에 화로 피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경우는 타프 구멍 좀 나도 괜찮다는 취지 이고요,,
캠핑보다 장비를 사랑 하시는 분들은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책임은 못집니다.
첫댓글 아~~!!타프밑에 모닥불이라..모험이네요.타프구멍날까봐아직시도도못해본1인입니다.담에비오는날한번시도해볼까요?타프구멍나면 울마눌님이 싸대기 때릴것같아 무서워서 참구있네요.ㅠㅠ암튼 대단한도전이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람이 살살 불어 주면 오히려 연기와 재가 옆으로 날리더라고요... 옆으로 해서 위로 떨어질려나.....?...
아....위험한 놀이 하셨군요 ㅋㅋㅋ 전 혹시나 하는.. 이런생각때문에 생각지도 못하겠네요 ㅋㅋ
흠... 내 타프도 아니고 너미 타프 해보라고 추천 하기도 그렇고.....
ㅋ 화로대는 타프밑이 안좋다고 하시는분들 많은데요~쓰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저 처럼...^^;;
타프가 허접하니...이리해도 저리해도 별로 신경도 안쓰이고, 송진이 묻어도..글코...
그러니, 맘은 편하더군요~대신 보기가..영~ㅋㅋㅋ
대신, 메사표 타프를 사면 함 아껴 보려구요~^^* 성능이 좋으니 성능 죽으면 안되쟎아요~ㅋ
후기 잘 봤습니다~
그래도 타프밑에서 화로대 피워놓으면 운치있고 좋습니다...너무 애지중지 하다보면 더 빨리 구멍날 수 있으니 부담없이 쓰다보면 오히려 오래쓸 수 있을 듯 하네요...낙엽쌓인 캠핑장이 정겹네요...^^
제 생각에도 타프아래 화로는 안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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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주말에 몽산포 갔을 때 비가 추적추적 와서 타프 밑에 화로불 피웠습니다. 불똥도 걱정되고, 그을음 올라가서 묻을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만, 운이 좋았는지 불똥도 안 튀었고 그을음도 하나도 안 묻어 있더군요. 타프 밑에 화로... 추천할 수는 없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해봄직도 합니다.
대신 바닷가에서 타프쓰실 때는 주의할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타프 걷을 때 보니 미세한 바닷모래가 뒤덮여 있더군요. 이거 안 씻어낸 채 보관하면 마찰로 코팅이 벗겨지지 않을까 염려됩디다. 이번 주말에는 근처 초등학교라도 가서 펼쳐놓고 털어낼까 싶습니다.
타프아래 화로 사실 약간 불안불안하죠...ㅋㅋ
저희두 절대 타프아래선 화롯대 불안붙입니다...ㅋㅋ
^_______^~타프 아래 장작으로 사용시 강심장이어야 합니다.(장작 사용시 화력 통제만 충분하다면 ....)
타프 아래에서 사용하실려면 열탄 또는 로그 및 숯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주로 타프 아래서 장작으로 화롯불 지피는데.. 연기냄새가 배는거 빼고는 별 문제 없었어요..ㅋㅋ 워낙 높이가 높아서 구멍이 뚤릴만큼 큰 불똥은 위로 안올라가고 주로 옆으로 튀더군요..쩝.. 전 딱 한번 밖에서 피워보고 주로 타프 밑에서 화롯불 피웁니다.. 단 장작을 맘껏 넣지는 못하구요.. 좀 조절은 하죠..ㅎㅎ 그리고 그래도 위험해 보이면 삼각대 걸고 그 위에 더치오븐 하나 걸어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ㅎㅎ
삼각대 하니까 떠오른 생각 인데요.... 구멍이 조밀한 철망 같은것을 그릴처럼 장착 하면 어떨까요... 걍 생각 입니다
우화~~ 저는 메사타프 구멍 날까봐.. 멀찌감치 떨어져서 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