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상은 '초전법륜상'이라는 불상이다. (사르나트 출토 5c후기)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상으로 꼽힌다.
직접 보면 잠시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멍해질 정도로 아름답다.

부처님께서 첫설법을 하신 녹야원(사르나트)에는
첫설법을 기념하기 위한 탑(스투파)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무너지고 하나만 남아 있다. (다메크 스투파 ↓)

스투파 중간중간에 이런 구멍(감실↓)이 있다 - 불상을 모셨던 자리

그 옆에 있던 스투파 감실에 있던 불상이 바로 '초전법륜상'이다.

손모양은 설법을 하는 모양이다 - '설법인'
그런데 부처님을 보면, 옷을 입었는데도 워낙 옷이 얇아서 배꼽이 다 보인다. (워낙 더운 지방이라서)


맨 아래 가운데 사슴과 법륜(수레바퀴 모양)이 조각되어 있고
왼쪽에서부터 오비구 5명과 여자신도(머리카락,가슴)와 작은 아이가 있다.
※참고: 벽지불 - 연각 중에서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자. 그러나 설법은 하지 않음
누가 200조 수익을 올렸다고 할 때 물론 대단한 성취이기는 하지만 그의 일일 뿐, 나하고는 아무 상관 없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그것을 설법해 주심으로써 비로소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
당시 일반대중에게 설법을 하기로 결심하신 것은, 요즘으로 치면 스티브 잡스의 스마트폰보다도 더 혁신적인 사건.
[자료참고: '숨겨진 사찰의 미(美) 17회' (동국대 교수 자현스님 /btn)]
부처님께서 드러내 보이신 것은 배꼽만이 아니었다.
부처님께서 드러내 보이신 것은 심심미묘한 깨달음의 경지였다.
부처님께서 드러내 보이신 것은 치열한 수행의 열매, 무상정득정각의 지혜였다.
요즘 시대와 달리 당시에는 지식을 널리 가르치는 교육을 꺼리는 분위기였다.
그것은 기득권 유지와도 관련이 있는데, 우파니샤드(베다)도 스승과 제자가 무릎을 맞대고 전수하던 전통에 비할 때
부처님께서 당신의 지혜를 일반대중에게 무조건적으로 설법하신 것은 엄청나게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불교를 세계적인 종교로, 부처님을 정말 위대하게 한 것은 깨달음이 아니라 '설법'이다.
부처님께서 드러내 보이신 것은 배꼽만이 아니었다.
부처님께서 드러내 보이신 것은 행복의 길이었다.
당신께서 몸소 깨달으신 진정한 행복의 길 ~
부처님께서는 주먹도 펴 보이셨습니다
☞ 부처님의 가르침에는 '스승의 주먹이 없다' http://cafe.daum.net/santam/IQZL/289
☞ 배꼽이 보이는 삼국시대 탄생불 http://cafe.daum.net/santam/IZ0A/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