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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현실이란 비현실적인 것이다.
우리가 생생한 실존을 경험하고 삶과 부재 사이의 갈등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순간이 인생에 몇 번이나 오겠는가.
삶은 언제나 결핍 아니면, 환멸의 벼랑인 것이다.
그러니 환멸과 결핍, 그 사이에 추억과 꿈의 세 번째 공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럴 경우 누가 추억과 꿈을 비현실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 삶이 모두 현실이 아닌 것처럼, 그것들이야말로
우리가 쉴 수 있는 진정한 현실일 수도 있다.
아직 실현되기 전에는 모든 것이 꿈이다.
하지만 모든 실현된 것은 먼저 꿈꾼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아득하다고 해서 그것을 꿈이라고 말한다면
난 기꺼이 꿈꾸는 사람이 되련다.
Forty Nabi 중에서....... 전경린
Photo... 케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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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위 틈에서도 저렇게 푸르게 돋아나는 생명처럼,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경이로움의 눈빛을 갖을 때까지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말도록 합시다. 특히. . . 특히. . . 늦은꿈을 이루기 위하여 모인 7기생 화이팅!!
엉엉엉...끅끅끅..넘 감동이여요...혹시 그거 아숑? 곰이 케이론님을 무쟈게 좋아하능거용...^^*
지니두 숙이언니 넘 져아~~^^ 만화주인공..나디아몸매!
나두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지닌 곰순님(어째 어감 이상함^^) 엄청 좋아하는 거 알까? 예쁘고 매력있는 지니! 그 눈빛이란 거 말이죠~ 묘해요 그쵸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는 뭔가 오구가는 눈빛이 특별하거등^^* 지니님 Thank you so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