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적인 설명을 적어보자 합니다.
만약 이 글로 인해 마음이 상하셨다면 당장 삭제하겠습니다.
엔코더 스트립은 필자가 적어주신바와 같이 캐리지 어세이의 위치를 정확히 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하 기준은 hp로 하겠습니다]
종류별로 들어가겠습니다.
데스크젯 500/500k/505k등등등...
이 장비를 뚤어지게 쳐다보아도 엔코더 스트립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장비는 캐리지 어세이를 구동시켜주는 캐리지모터(잉크함 구동모터) 내부에 센서와같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모터를 분해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터 직경보다 약간 작은 원형으로 되어있습니다.
-불량증상
단순합니다.
전원을 켰을 때.... 캐리지 어세이가 왼쪽 벽에 꽝하고 부딛힙니다.
그리고 전면 패널에 번갈아가면 램프가 점멸하죠...
이 증상을 캐리지 슬램이라고 합니다.
-조치사항
역시 단순하죠 캐리지 모터를 교체하면 됩니다.
나머지 같은 증상은 메인보드에 모터와 연결된 커넥터에 이물질이나 접촉 불량일 경우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만 희귀합니다.
데스크젯 시리즈 중 엔코더 스트립이 외부로 나와있는 기종들 - 거의 대부분...
560이후에 출시된 장비부터 엔코더 스트립이 외부 잉크 캐리지 어세이 뒤에 붙어있는 센서에 감지되게끔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히 위치 파악만 할수 있게 되어있으므로 ...초기화는 항상 이루어집니다.
센서 불량일 경우만 제외하구요
-불량증상
인쇄를 하면 인쇄물이 이중으로 찍힌다/또는 어느 특정 부위만 인쇄가 되지 않는다-세로로
이 증상은 엔코더 스트립에 이물질(잉크/기름)이 묻어 있을 경우 그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이중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후자의 경우는 엔코더 스트립의 필름부위의 어느 특정 부위가 어떠한 이유로 지워졌기 때문입니다.
-조치사항
엔코더 스트립을 교체 합니다.
- 이 증상은 모든 엔코더 스트립을 포함하는 기종에 공통적으로 적용됩니다.
엔코더 스트립이 빠졌거나 인식 센서 불량인 경우
560/600/660 초기 증상
잉크 함이 왼쪽 벽에 부딛히면서 심하게 소음이 나고 램프가 번갈아가면서 깜빡입니다.
610/640/656/670/692/697/695
잉크함이 순간적으로 좌우로 흔들리면서 소음은 없고 램프가 번갈아가면서 깜빡입니다.
710/720/810/830/840/845/880/895
마찬가지 잉크함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램프가 전원과 급지 버튼이 동시에 깜박입니다.
850/870/890
잉크함이 심하게 흔들린 후 서비스스테이션(잉크카트리지 청소해 주는 오른쪽부분)이 덜덜덜 소리와함게 급지 버튼과 전원버튼이 동시헤 깜박 거립니다.
900시리즈와 3820
잉크함이 순간적으로 흔들린 후 전원과 급지 버튼이 동시에 깜박 거립니다.
1120/1125
서비스 스테이션에서 덜덜덜 소리가 난 후 잉크함이 순차적으로 왼쪽 벽으로 이동하면 부딛히고 램프는 전원과 급지 버튼이 동시에 깜박 거립니다.
1180/1220/9300
잉크함이 심하게 흔들린 후 전원과 급지 버튼이 동시에 깜박 거립니다.
나머지 기종은 모르겠습니다.
저도 접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 보시는바와 같이 거의 엔코더 스트립의 대부분 증상이 동일하거나 비스무리 합니다.
참고 하세요
만약 장비의 불량부위의 특성상 모든램프가 순간적으로 점멸되는 현상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틀렸다 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수정 부탁 드립니다.
좋은 저녁들 되셔요
첫댓글 ^---^ 좋은 자료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