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13:1-18 유혹이 미혹이

[헤세드]

신13:1

우상숭배의 유혹은 날마다 찾아오는 것 같아요. 때로는 신앙의 회의와 회유로, 때로는 선동과 소문으로 다가옵니다. 유혹의 목표는 미혹이고 배교입니다. 가나안 진멸을 강조한 이유도 미혹과 배교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문제는 미혹의 주체가 자신(12:30), 선지자, 가족, 성읍으로 확산된다는 데 있습니다. The temptation of idolatry seems to come every day. Sometimes it comes as skepticism and conciliation of faith, sometimes as incitement and rumor. The goal of temptation is to be seductive and apostasy. The reason why I emphasized the destruction of Canaan is to prevent temptation and apostasy. The problem is that the subject of the seduction spreads to oneself (12:30), the prophet, the family, and 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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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의 혹독한 추위와 소통의 단절은 수시로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고, 외딴 방의 적막은 추위보다 더 매섭게 나를 옥죄어 옵니다. 외로움은 죄로 가는 첩경이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우리는 능력자나 권력자를 영웅처럼 여기는 본성이 있습니다. 혹은 누군가를 영웅으로 만들고 그것을 통해 대리 만족을 얻는 것들을 틈 타 교주들이 출현하곤 하였습니다. The harsh cold outside the door and the disconnection of communication are frequently said to have been felt and let go, and the silence in the remote room traps me more fiercely than the cold. Loneliness is a key to sin, so we must be careful. We have a nature to regard the powerful or the powerful as heroes. Or the priests would emerge by taking advantage of making someone a hero and gaining vicarious satisfaction throug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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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 펄시 콜레라는 사람이 꿈과 관련 <내가 본 천국>이란 책을 펴내 교계를 어지럽혔고 <장막 성전>으로 출발한 이 만희의 <신천지>는 예배당 정문에 "신천지 출입금지” 푯말을 만들게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마다 붙어있는 푯말을 보면서 도매금으로 넘어간 교회 정책에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오죽 피해가 많으면 그랬을까 하고 씁쓸했었습니다. A long time ago, a man named Perlsie Coler published a book called "The Heaven I Saw" related to his dream, disturbing the religious world, and Man-hee's "Shincheonji," which started as "Jangmak Temple," made a sign saying "Shincheonji is off limits" at the main gate of the chapel. Personally, looking at the signs attached to each church, I wondered if it would have been if the church policy, which had been transferred to wholesale money, had hurt my pride and caused a lot of 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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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여름 절친한 지인으로부터 제 광야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전도사님 한 분을 소개받았는데 144.000 어쩌고 하는 것이 지금 생각해보면 신천지 쪽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대주의자들이나 종말론 자들의 특징은 해석이 극히 주관적이며 상식이나 교양이 없어서 시끄럽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Last summer, I was introduced to a missionary who could help me live in the wilderness by a close acquaintance, and when I think about it now, 144.000 seems to have been a person from the Shincheonji side. Generationalists and apocalyptic people's characteristics were extremely subjective in interpretation and had the impression of being noisy because they lacked common sense or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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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유난히 세계적인 교주가 많은 것은 머리가 좋은 건가? 아마도 한풀이와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특별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성향의 신앙이 '계시의존' 신앙으로 바뀌지 않는 한 앞으로도 이단 문제로 인한 몸살은 끊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꿈이나 이적과 기사로 현혹하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십니다. Is it smart that Korea has an exceptionally large number of world-class priests? I thought maybe it had something to do with Hanpuri, and unless the faith with a particular personal and subjective orientation is changed to a "relay-dependent" faith, the trouble caused by the heresy problem will continue in the future. Do not listen to those who mislead you with dreams, transfers, an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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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이적과 꿈이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삶으로 이어지지 않고 우상 숭배를 조장하거나, 기적을 행하는 자가 영광을 받으려고 할 때는 물어볼 것도 없이 거짓 선지자이니 성도가 알아서 잘라야할 것입니다. 설사 가족이나 친척이라고 할지라도 헤렘 시키라고, Even if their transfer and dreams come true, they will need to be cut off by the saints because they are false prophets, without question, when all of them do not lead to a life of awe and love for God, or when those who do miracles seek glory. Destroy even family members or rel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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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나 꿈꾸는 자들은 이적과 기사로 다른 신들의 위용을 과시하여 결국 애급 땅에서 그 신들을 제압하고 그 거짓을 드러내신 능력의 하나님을 버리도록 미혹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능력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사랑을 시험하려고 그들에게 허락하신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준은 말씀입니다. Seekers and dreamers will be tempted to show off the might of other gods through transfers and knights and eventually subdue them in the land of their compassion and abandon the God of their ability to reveal their lies. But we must not forget that God granted them to test the love of his people. The standard is th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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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비추어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 참 이적과 거짓 이적을 분별해야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허락하지 않는 것이라면, 출중한 능력일수록, 신기한 이적일수록, 더 거짓된 속임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도록 꾀는 말을 한다면, 그가 누구든 용납하지 말아야합니다. 따르지 말고, 듣지 말고, 긍휼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애석히 여기지도 덮지도 숨기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True and false prophets in light of their words. We must distinguish between true and false transfers. If the word of God does not allow it, the greater the ability and the more novel the transfer, the more likely it is to be a false trick. If you say anything to entice God to leave, you should not tolerate anyone who he is. Do not obey, listen, or be compassionate. They say not to be sad, to be covered, or to h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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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부모나 자녀나 형제라도 눈감지 말고 죽이라고까지 하십니다. 그것은 죽음을 죽일 때,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 아닌 것과 타협하여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없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우상과 우상의 성소에 대한 철저한 척결을 지시하셨던 것처럼, 다른 신들을 좇도록 미혹하여 가증한 일을 부추기는 자는 그 흔적도 남기지 말고 철저히 진멸하라고 하십니다.
Even parents, children, and brothers are told to kill without blindfolding their eyes. That is because when you kill death, you have life. Remember that nothing can be achieved by compromising with what is not true. Just as you ordered a thorough eradication of idols and sanctuaries, those who seduce other gods and encourage abominable work should not leave any traces and be thoroughly eradic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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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살며 미혹당한 성읍은 다시 재건해서도 안 될 만큼 저주가 되게 하여 두고 두고 본보기로 삼아야 합니다. 그만큼 가나안은 매력적이었고 미혹되기 쉬웠습니다. 광야보다 더 위험한 곳이 가나안입니다.
나는 목자의 음성을 잘 듣고서 가고 있는가? 가까이 있는 적들의 위험성(아내, 자식, 교회, 나)을 경계하고 있는가?

신앙의 미혹이 어떤 형태로 다가오고 또 어떻게 뿌리칠 수 있는가?

The city he lived in should be kept as a curse and used as an example. Canaan was as attractive and tempting as it was. Canaan is more dangerous than the wilderness.
Am I listening to the shepherd's voice well and going? Are you wary of the dangers of your nearby enemies (wife, child, church, me)?

In what form do the mysteries of faith come and how can they be shaken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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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지자들의 유혹(1-5)

가족이나 친구에 의한 유혹(6-11)

다수의 군중들에 의한 유혹(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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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선지자나(1a)

꿈꾸는 자가 일어나서(1b)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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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말하기를(2a)

네가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2b)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2c)

이적과 기사가(2d)

그 말대로 이룰지라도(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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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3a)

청종하지 말라(3b)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3c)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3d)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3e)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3f)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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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4a)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4b)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4c)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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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는 죽이라(5a)

이는(5b)

그가 너희로(5c)

너희를 애급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5d)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5e)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5f)

배반케 하려하며(5g)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5h)

네게 행하라 명하신 도에서(5i)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5j)

너는 이같이 하여(5k)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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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동복형제나 네 자녀나(6a)

네 품의 아내나(6b)

너와 생명을 함께하는 친구가(6c)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6d)

너와 네 열조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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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네 사방에 둘러 있는 민족(7a)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7b)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있는(7c)

민족의 신들을(7d)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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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를 좇지 말며(8a)

듣지 말며(8b)

긍휼히 보지 말며(8c)

애석히 여기지 말며(8d)

덮어 숨기지 말고(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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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9a)

죽일 때에(9b)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9c)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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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애급 땅 종 되었던 집에서(10a)

너를 인도하여 내신(10b)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10c)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한 자니(10d)

너는 돌로 쳐 죽이라(1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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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11a)

두려워하여(11b)

이 같은 악을(11c)

다시는 너희 중에서 행하지 못하리라(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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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나님 여호와께서(12a)

네게 주어 거하게 하시는(12b)

한 성읍에 대하여(12c)

네게 소문이 들리기를(1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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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 어떤 잡류가 일어나서(13a)

그 성읍 거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13b)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13c)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1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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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자세히 묻고 살펴보아서(14a)

이런 가증한 일이(14b)

참 사실로 너희 중에 있으면(1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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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마땅히 그 성읍 거민을(15a)

칼날로 죽이고(15b)

그 성읍과 그 중에 거하는 모든 것과(15c)

그 생축을 칼날로 진멸하고(1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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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속에서 빼앗아 얻은 물건을(16a)

다 거리에 모아 놓고(16b)

그 성읍과 그 탈취 물 전부를(16c)

불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지니(16d)

그 성읍은 영영히 무더기가 되어(16e)

다시는 건축됨이 없을 것이니라(1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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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 진멸할 물건을(17a)

조금도 네 손에 대지 말라(17b)

그리하면 여호와께서(17c)

그 진노를 그치시고(17d)

너를 긍휼히 여기시고(17e)

자비를 더 하사(17f)

너의 열조에게 맹세하심 같이(17g)

네 수효를 번성케 하실 것이라(17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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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18a)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18b)

그 모든 명령을 지켜(18c)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정직을 행하면(18d)

이같이 되리라(1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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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선지자의 선동_ incitement of a false visionary

가족의 회유_ the conciliation of the family

공동체의 묵인_ Community conniv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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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백성을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올곧게 설 수 있게 하옵소서. 시험을 만났을 때 미혹 받지 않도록 내 욕심을 점검하겠습니다. 어제 밤 혈기로 대항하지 않도록 막아주신 성령님이여 찬양을 받으소서. 한국 교회를 꾀고 있는 이단들이나 잘못된 신앙운동에 단호하게 대처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이 강조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이 세상과 오는 세상을 따로 따로 보지 않는 일원론의 세계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갈 때 한풀이를 넘고 대리 만족을 정복할 줄로 아오니 주님 저희들을 헤 렘 시켜 주옵소서. Let me stand upright in front of God who wants the holy people. I will check my greed so that I will not be deceived when I am tested. May the Holy Spirit be praised for preventing me from fighting with blood last night. In order to deal firmly with the heresies or wrong religious movements that are enticing the Korean church, the presentity of the kingdom of God must be emphasized, and above all, let us know that when we are governed by God with a monolithic worldview that does not see this world and the world separately, we will go over the limit and conquer vicarious satisfaction.

2024.1.27.sat.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