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당구 12월 회비결산보고 | |||
수입 | |||
회비 | 단체전 포함 | 440,000 | |
찬조금 | 이상철 | 300,000 | |
박일권 | 1,000,000 | ||
수입계: | 1,740,000 | ||
지출 | |||
유니폼(조끼) | 905,000 | ||
| 김세트 |
| 300,000 |
| 상품비용 |
| 191,200 |
당구비 (소주 포함) | 140,000 | ||
당구장(김 밥/탕수육/막걸리) | 68,520 | ||
저녁 식대(중국집) | 320,000 | ||
지출계: | 1,924,720 | ||
잔액 | -184720 | ||
이월금 | 641,450 | ||
회비 총잔액 | 456,730 |
5.당구대회 결과
송년당구대회 최종 우승자는 김광진해병 최고수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회....축하드립니다...
6. 회장 칼럼
오늘 대회는 1대 회장의 마지막이자 송년결산대회이다.
어찌보면 오늘 우승자가 진정 최고의 고수가 아닐까...
이 대회를 빛내기 위해 멀리서 참석한 전국동기회 이상철회장에게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과연 동기들은 우승을 위해 어떤 전략으로
참여하였을까요....16명의 우승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이번 대회 우승상품은 에어프라이어, 준우승은 밥솥, 3위는 스팀다리미
를 준비하였고 참석한 모든 선수들에게는 김 세트를 준비하였다.
[1차전 경기]
우선 조별 편성을 살펴보자.(존칭은 생략)
A조에는 이상복,박학준,박일권,이경남,이경수,임대순,이천길,김용태
B조에는 오기동,황한용,김성호,김영훈,김광진,김명복,김부겸,김창겸
으로 편성,,
1조 이상복과 박학준 게임에서는 어이상실 이상복 승
2조 박일권과 이경남 게임에서는 절치부심 박일권 승
3조 이경수 대 임대순 게임에서는 활로모색 임대순 승
4조 이천길 대 김용태 게임에서는 용호상박 이천길 승
5조 오기동 대 황한용 게임에서는 천우신조 오기동 승
6조 김성호 대 김영훈 게임에서는 무망지복 김영훈 승
7조 김광진 대 김명복 게임에서는 부재다언 김광진 승
8조 김부겸 대 김창겸 게임에서는 겸지우겸 김창겸 승
[8강경기]
이상복 대 박일권 경기는 박일권 승
임대순 대 이천길 경기는 이천길 승
오기동 대 김영훈 경기는 김영훈 승
김광진 대 김창겸 경기는 김광진 승
[4강 경기]
박일권 대 이천길 경기에서는 박일권 승...한마디도 하지 않고 묵묵히 결승..
김영훈 대 김광진 경기는 결승전 경기처럼 혼신을 다했지만
어쩌다 한번 참석한 김영훈의 패...김광진 결승 진출...
[결승전]
드디어 결승전 진출..박일권의 위세는 하늘을 찌르듯 했다..
그러나 상대는 최고수 김광진...서로가 긴장감이 흘렀다..
서로 막상막하의 경기가 계속 흘러갔다..
결국 최종 쓰리쿠션에서 먼저 성공한 김광진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일권선수는 속이 매우 쓰린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역시 고수들의 진가가 발휘되는 대회가 되었지만 하점대 동기들도
더욱 분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광진선수는 차기대회부터는 300점으로 점수를 올리고 경기를 하게되어
해병당구대회도 300점 고수를 향해 더욱 더 피나는 게임이 전개되리라 본다.
[A, B 조별 게임]
A조에는 이상복,박학준,박일권,이경남,이경수,임대순,이천길,김용태
B조에는 오기동,황한용,김성호,김영훈,김광진,김명복,김부겸,김창겸
조별 게임에서는 일방적으로 B조가 A조를 압도적 승리하였다...
1. 북부대회 추진위원장으로 박일권해병을 임명하였다.
2. 박일권해병은 1월 북부대회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게임대회비용과 식사 일체를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3. 회장이취임식을 갖고 황회장은 "그 동안 협조해주신 해병동기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해병당구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조해달라고 부탁의 말씀을
전하였다."
신임 박학준 회장은 "미약하지만 전임회장에 이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을 할테니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2대 오기동 총무도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도와서
멋진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짧은 소견을 피력했다.
4. 저녁 식사 장소는 근처 중국집에서 짬뽕, 자장면, 탕수육, 양장피로
소주와 함께 허기를 달랬다.. 다음 대회를 위해 서로가 화이팅을
외치고 오늘의 대회를 끝냈다....해병대가를 불렀어야 되는데...
5. 마지막 칼럼을 쓰면서 느낍니다..
우리 해병대 동기생들 모두가 영웅이라고 느낍니다..
혼신을 다해 어떻게 한번 이겨보리라는 신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라...어찌 영웅이 아닌가...
우리의 승부가 허무하더라도..
그 순간은 영웅이다... 모두가 영웅이다....
이상으로 20회 해병275기당구대회 칼럼을 마칩니다..
모든 해병동지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12.15
[당구 유니폼 조끼 구입 및 인쇄 영수증]
첫댓글 실력들이 일취월장합니다 나도 분발해야겠어요
그리고 전 집행부 수고많았구요 신 집행부에 많은 기대를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