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는 2021. 7. 1.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4단계로 변경하였습니다. 전라 북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7. 1.(목)부터 전라북도 전 지 역에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하되,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에 대해서는 2주간(7. 14. 까지)의 이행 기간(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을 갖기로 했습니다.
2. 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의 지침에 따라, 전주교구의 모든 본당은 전체 수용 인원 50%까지 미사에 참례할 수 있도록 참석 인원을 조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단, 백신 1차 접종 자 또는 접종 완료자는 미사 참석 인원 기준 50%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본당 내 거리두기 좌석을 본당 상황에 맞게 재조정하여, 모든 성사의 중심이며 신앙의 근거인 성체성사에 더 많 은 신자들이 참례할 수 있도록 널리 공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3. 또한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레지오마리애 회합, 제 단체 모임, 예비자교리, 기도모임, 성경공부 등)는 기존 금지에서 자제로 완화되어 사적 모임 제한이 없기에 정상적으로 모임을 실시하여 주시고(단,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는 14일까지 8인까지 모임 가능), 미사 때 교우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성가를 부르는 것은 가능하나, 성가대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 해 운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당 내에서 공동체 회식 및 취식은 여전히 금지입니다.
4. 거리두기 단계는 완화되었지만, 방심하는 순간 다시 감염증이 확산될 수 있음을 주지하시어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공용물품 제공 금지,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등 기존 방역 수칙 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만일 지역 확진자 현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방역수칙이 조정될 경 우, 별도의 지침이 없더라도 해당 지자체의 방역수칙을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자유롭게 성체조배하고
미사 드리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