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3. 8. 11. 둘째 일요일 날씨: 맑음 36도
간 곳 : 문경 운달산(雲達山)1097m / 운달계곡
위 치 : 경북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참가인원 : 대구 우정 산악회 회원 45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
경부고속도로 - 김천 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점촌 IC - 점촌 -
문경군 산북면 -산북면 소재지에서 전두리방면으로 가다가 거산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입 후 3.3km 거리
네비케이션 : 운달산(경북 문경읍 산북면 김용리 )
김룡사 ( 경북 문경읍 산북면 김용리 )
산행코스 :
A 코스 주차장- 일주문 -김룡사-대성암 - -취수탱크 - 화장암 -
헬기장 - 운달산 - 장구목 -냉골 - 취수탱크 -김룡사 - 주차장
B코스: 김룡사 -대성암 - 계곡산행 (약 3.5km )
김룡사주차장→ (1㎞, 20분) → 김룡사 → (1.4㎞, 40분) → 화장암 → (1.2㎞, 50분)
→ 금선대→ (2㎞, 80분) → 정상 → (2㎞, 20분) → 잘록이 → (4.4㎞, 1시간 40분)
→ 냉골 지나서 김룡사 → (1㎞, 20분) → 주차장
(산행시간 6시간 점심.휴식. 알탕시간포함)
일정
07; 40 대구출발 10: 30 운달산주차장 도착 10: 40 등산시작
10: 50 일주문 11: 00 대성암갈림길 11: 10 취수장 물탱크 갈림길
13: 10 헬기장 갈림길 13: 25 운달산정상 ( 점심 )
14: 15 하산 14: ;45 장구목 15: 10 -15: 40 냉골 (알탕)
16: 00 취수장 물탱크 16:20 - 50, 김룡사 17: 00 주차장 (하산주)
17: 30 주차장 출발 20: 30 대구도착
산(山 ) 소개 :
운달산(雲達山) 이름은 ‘구름에 가 닿는다’는 뜻으로, 즉 하늘에 오른다는 얘기가 되지만,
‘해탈이 경지에 올랐다’는 뜻으로 운달조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도 있다.
김룡사사적서(金龍寺事蹟序)에는 운달산이 ‘운봉(雲峰)’으로 기록되어 있고,
문경시 산북면이 세운 정상비석에는 ‘용뢰산(龍磊山는 표기하고있다.
운달계곡 (냉골)
맑은 물과 짙은 녹음이 어우러진 운달계곡은 소박하면서도 정감이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문경8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운달계곡은 흐르는 물이 맑고 차갑기가 얼음 같아 일명 "냉골"이라 불리워진다
김룡사(金龍寺)
신라 진평왕10년(588년)운달조사가 창건한 고찰 김룡사(金龍寺)는
김룡사는 여름이면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찰이다. 숲과 계곡 때문이다
김룡사로 이어진 숲길이 원시림을 방불케 할 정도로 울창하고,
그 옆으로 나란히 흐르는 계곡이 얼음물처럼 차고 맑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속에 대구우정산악회 7월 산행은 피서를겸한
계곡산행으로 운달계곡과 운달산을 산행하기로하고
07: 40분 대구를 출발하여 칠곡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10: 30분 운달산 김용사입구 주차장에도착 모두 화장실방향으로 이동을하여
출발전 단체 기념 사진을찍고 오늘산행은 자유산행으로하고
오후 4시까지 주차장으로 모이기로한다.
우측 주차장입구 다리를 건너 도로따라 올라가도되지만
화장실앞으로 바로 올라가며는 김용식당 마당으로해서 다리를건너
김용사 진입도로따라 을 따라 올라간다.
누굴까 ~ 요 ?
그래도 누군지 알지 성순선씨 좌측에 이종익씨도보이고
산지 정화구역 안내문도 읽어보고
김룡사의 일주문인 홍하문(紅霞門)을 지나
홍화문 (김묭사 일주문)
김룡사 일주문이 해발 약 300여m 정도이므로 운달산 1097m 까지는
800m를 올라야 하는 여름산행치고는 좀 빡빡한편이다.
백경자 님
김룡사 갈림길
홍하문을 지나면 우측으로가 김용사방향 바로가는길이 정상가는길이다
김룡사는 나중에 하산하면서 들리기로하고
대성암 입구 갈림길
좌측으로 여여교가 건너며 대성암, 우측으로 바로 올라간다.
우정산악회 리본하나 걸어 선두 진행방향을 표시해놓고
오늘 또랑조들
하기야 35도를 웃도는날씨에 계곡을보고 올라갈마음이 생길리없다.
11: 15 취수장 물탱크 삼거리
좌측으로 화장암 방향 능선으로 올라 계곡으로 하산을하기로하고
능선따라 올라가다가 작은 도랑을 건너며는
우측에 암자가보이고 담넘어 숲풀사이는 보이는 현판
화장암 (華藏庵)
화장암 좌측 산길로 올라서니
화장암위 갈림길
좌측은 금선대 방향 계곡길이고 바로 능선길을 택한다.
운달산 정상 1시간 50분 걸린다는 시간만 표시하고있다.
본격적인 오르막을 오르면서 잠시 휴식을 하고
괴목
괴목앞에서 남구푸른산악회 하창호 운영위원장님
괴목을지나 능선에 올라서면서 암능구간 작은 밧줄을 잡고 올라가기도하고
석문
석문앞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바위길 암능을 한번더 올라서며는
13: 15 헬기장 갈림길
시맨트로 포장한 좁은 헬기장
알미늄 이정표가서있고
단산방향 유도표시도있고
대성암으로해서 김룡사하산길이라고해놓았다. .
헬기장을 지나자말자 운달산 정상이보이고 먼저 올라가기다리는
박재현님이 기다리고있다.
드디어 운달산 정상이다.
13: 20 운달산 정상 1097m
정상석 전면 옆에 작은 글씨로 용 "용"에 돌무더기" 뢰" ‘용뢰산(龍磊山는 표기되어있다.
그전에는 정상석이 바위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땅바닥으로 내려 왔군요
높이는 GPS와 2m 차이가나는것같다.
정상의 이정표들
왼편에는 ‘덕산 26 1980 재설’ 삼각점과 ‘←성주봉 2.1km,
↑장구령 2.1km, ↓석봉산 1.4km’
삼각점에 먼저 발도장을 찍고
이정표기둥에 운달산 정상 표시와 역시 방향표시와 소요시간
‘운달산 정상 해발 1097m, ↑대성암(냉골), ↓화장암(금선대)’ 표시판,
‘운달산 정상 1097.2m, ↑장구령(1시간), ↓석봉산 정상(50분)’ 표시판,
박재현님
필자 산새 /우종희 산대장
정상에서 기념찰영
정상에서 점심을먹고
정상 바위 전망대
정상에서 조망은 그리 좋지 않으나 포암산, 월악영봉, 대미, 주흘산, 백화산 등이
희미한 운무속에 조망되고
14: 15 장구목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은 부드러운 능선길을 가다보며
전망대
전망좋은 바위에 올라가서
고사목은 찍사들이 좋아하는 고정매뉴
바로아래 잘룩한곳이 장구목
암봉을 왼편으로 비껴 내려섰고, 작은봉을 하나더넘어
조금더 내려가며는 안부에 이르고 오른쪽으로 냉골 하산길이고
14: 45 장구목 삼거리 ,
‘장구목 해발 877m, ↑장구령 1.0km, →김용사·운달계곡 3.0km,
↓운달산 정상 1.1km’ 이정표가 있다.
모두수고했습니다. 종주팀들
이제 김룡사방향 냉골로 하산을 하겠습니다.
15: 10 작은 게곡 함수지점에서
알탕을하고
물이 얼마나차가운지 4시간정도 산행하면서 더워진 몸인데도
잠시도 물에 못들어가있기기 힘들다. 그레서 냉천이라도하는모양이다.
15: 40 한 30분간 몸을식히고 다시하산시작
운달계곡 상부 모습들
잠시숲길따라 내려가며는
좌측으로 계곡폭포에서
작은 폭포 앞에서 한장
16: 00 대성암위 삼거리
상수도 취수 물탱크
아침에 좌측으로 올라갔던곳을지나고
물탱크를 지나 내려가며는
16: 10 대성암
여여교 앞 이정표
여여교 지나며는
아침에 올라가며선 매달아논 우정산악회 안내리본 앞을 지나 조금 내려가며는
좌측으로 김룡사에 들어가본다.
보장문을지나
김룡사
신라 진평왕10년(588년) 운달조사가 창건한 사찰로성철스님 팔공산 성전암에서
10년 동안 수행을 한 후 대중들에게 처음 설법을 시작한 곳이다.
대웅전 우측 언덕에 석조약사여래상이 있고 .
김룡사 대웅전은
대웅전을 비롯한 대소전각 30여채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경흥강원(慶興講院) 건물은
옛날에는 국내 최대 강원건물의 하나로 동시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온돌방이 있었으나
1997. 12. 31일 불탔다. 또한 후불탱화, 괘불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다.
운달산 입구
17: 00 주차장 에도착
하산주 시간
오늘 참석한 회원님들과 우정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도하고
17: 30 운달산 주차장을 출발 선산휴게소에서
수박과 남은 음식 떨이를하고
20: 30 대구에 도착하면서 오늘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