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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신명기-070 쉐마 이스라엘2(신명기 6장 1-5절)
성경말씀은 신명기 6장 1절에서 5절까지 봉독합니다.
[신명기 6장]
1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낮 시간에 신명기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해서 6장을 조금 소급해서 언급하겠습니다.
신명기 6장 1절에 보시면,
[신명기 6장]
1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첫째는 모세가 들었고, 그 다음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쳐야 하고 그들은 배워야 하고 그리고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다.
그 가르치고 배우고 행하지 않으면 그 법은 죽은 법이죠.
그래서 오늘 우리가 그 교회에서 특히 우리 샤론 교회가 강조하는 것은 신구약 성경 어디를 배우든지 그 자세히 보고 폐해진 법이면 그 의미를 알고 어찌해서 폐했는가? 그 의미를 확실히 하기를 바라고, 폐하지 않고 영원히 종속된 법이면 배워서 그것이 우리 삶으로 옮겨져야 돼요.
낮 시간에도 조금 말씀드린 대로 사실 이 문화라는 것은 파급효과가 굉장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가 우리 스스로는 우리가 우리 문화를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할지 몰라도 다른 여러 나라 문명과 문화를 이렇게 비교해 볼 때 외형적인 것은 뭐 내놓을 게 없어요.
그렇지만 우리 한국 사람들의 그 어떤 심성이나 그런 좋은 점들은 외국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그런 좋은 점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뭐를 통해서 느끼느냐 하면 한국의 드라마가 외국에 나가거나 한국영화가 이렇게 외국에 소개될 때는 한국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굉장히 깊은 그 어떤 정감을 다른 어떤 나라 영화나 연속극에서 느낄 수 없는 것을 한국 연속극에서 느낀다는 거예요.
그래 그 점 때문에 일본 사람도 혹하게 되고 그리고 떼로 몰려오죠.
그리고 중국 그 큰 나라 사람들도 맨날 그 복수만 하다가 한국 사람들이 끈끈한 정이 있고 그리고 말도 어떤 무게가 있고 깊이가 있고 이렇게 된 걸 볼 때 굉장히 아주 감동을 받는 거야.
그리고 미국 쪽에서도 역시 이른바 한류라는 것이 흘러가는데 아마 제가 볼 때 미국도 감당하지 못할 거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런 것을 세계 어느 민족이 가지고 있지 않은 그런 것들이 우리 민족을 지금까지 이렇게 이만큼 결속되어서 하나 되게 하는 그런 좋은 점들인데, 이런 것들을 우리가 그 문화에 싸가지고 문화만 보내면 안 되고, 문화는 포장이고 그 안에 진리가 들어 있어야 되죠.
미국 문화라는 것이 사실, 낮 시간에 조금 말씀드리다 시간이 모자라서 접었는데 미국 문화가 사람들이 그 받아들일 만한 것이 많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쓰는 모든 현대 문명 이기가 대체적으로 어떤 시작과 출발은 미국에서 한 거예요.
여기 있는 뭐 장비란 장비는 전부 다 미국의 기독교 문화에서 나온 것이거든요. 그러면 이런 좋은 문명과 문화의 어떤 포장 속에 하나님께서는 뭘 담아서 보내려고 했냐면 이 성경을 담아서 보내려고 한 거야. 그 성경만 불쑥 내밀면 안 받아 들이니까 문화라는 좋은 보자기에 그 포장을 해서 받아 들였으면 좋겠는데 놀랍게도 또 우리 한국 사람들이 그런 것은 또 못되게 구별해 가지고 문명과 문화 그 포장은 잘 활용하고 안에 있는 성경은 잘 안 받아들여요.
심지어 우리 기독교인까지도 모든 미국 문명을 다 그저 100% 수용하고 100%, 120% 수용하면서도 성경은 그저 건성으로 배우고 그 미국에서 오는 그 모든 학문은 1주일 내내 도시락 두 개 싸가지고 새벽 6시부터 밤 한시 두시까지 하면서 교회 와서 이 설교 뭐 1시간만 하면 그냥 주리를 틀고 난리굿을 피우고 설교를 막 40분 할 것 같으면 막 목사님 시계가 고장인가? 내 시계가 고장인가? 막 이렇게 하니까..
그러니까 영 그저 성경은 그저 사람들에게 이게 알맹인데 여기서 이걸 배우다 보면 그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인데 껍데기는 좋아하면서 그 알맹이는 안 좋아하는 거야.
이것 정말 심각한 문제죠.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든지 껍데기 그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독교라는 이 진리를 포장하기 위해서 오는 껍데기 그것만 좋아할 게 아니라, 문화와 함께 왔던 정말 그 핵심을 제대로 붙잡아야 그게 영원한 가치가 있는 거죠.
그런 점에 있어서는 저는 뭐 아주 정말 사명감을 느낍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미국 문명, 물질문명 뭐 자본주의 이런 것은 하나의 포장이고 그것도 어떤 그 상대 문명을 파괴하는 파괴력이 분명히 있습니다.
여러분 미국문명이 올 때 옛날에 뭐 우리 조상들이 머리 안 짜르려고 얼마나 버쳤어요? 우리 목은 짜를 수 있는데 머리는 못 짜른다는 거야. 그렇게까지 상투 고집했는데 다 날아갔잖아요.
그리고 옷도 전부 양복 다 입었잖아. 옷도 학교 뭐 전부 그 미국 시스템하고 비슷하게 다 따라 하잖아요.
결혼 예식 뭐 전부 장례식만 조금 뭐 그 남아 있어. 옛날 우리 유교가 하던 것 그게 뭐 ‘발인예배’. 발인 그 그것은 원래 안 쓰는 겁니다. 원래요..
그래서 그냥 ‘장례식예배’ 하면 되는데 발인. 뭐 이런 건 우리 그 유교식 장례에서 하는 거야. 장례문화가 그 전부 다 하는데 놀랍게도 불신자들까지도 우리가 하는 것 아주 기독교가 하는 것 지금 서양에서 온 것 다 따라하면서 딱 성경은 거부하는 거예요.
우리도 이제는 배우면 폐해진 것은 그것은 확실히 왜 폐해졌는가? 그 분명히 알고 폐하지 않은 것은 지키면 분명히 복이 된다니까.. 유익하고 복된 거야.
그런데 여기 내가 또 기억났을 때 말씀을 챙겨 드려야 되겠어요. 저는 나름대로 이런 쪽 연구도 하고 공부도 하고 준비도 하고 했는데, 아무도 못 말려. 저는 어디 가서 음식물 가지고 떠들어도 아무도 시비도 못해요. 뭘 가지고 설교를 가지고 제가 무슨 대하설교를 해도 아무도 그 어떤 목사도 어떤 신학자도 반박을 못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가서 하면요 바로 반박 들어옵니다. 그 지혜롭게 해야 돼요. 그래서 아무 준비도 없이 그 순진해 가지고 그 무슨 돼지고기 먹으면 안 된다고 해봐. 이게 무슨 또 이단이 왔나 삼단이 왔나 해 가지고 그러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가서 먹지는 말되 가르치려고 들면 싸움 나든지, 여러분 자신이 아주 이상한 사람들로 무슨 아주 괴상한 종교를 믿는 거처럼 그렇게 오해될 소지가 다분히 있다는 거예요.
그런 것은 나중에 가서 여러분에 대해서 충분히 신뢰가 쌓이고 나서 사실 우리가 음식에 대해서 함부로 하는데 그로 말미암아서 우리 한국 사람들이 건강이 심각하게 오염 됐다. 이런 것 잘 지혜롭게 완급을 조절하면서 해야 하는데, 당장 가서 그 음식물 뜯어 고치라고 하니까 그런 순진한 분들 상당히 많아요. 여기 말고 딴대..
그래 시작부터 뭐 벽에 부딪쳤다. 뭐 이런 분도 있고, 여러분 저는 이렇게 하기 위해서 30년을 준비한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제가 단지 이 성경만 가지고 율법만 가지고 덜컹 하면 그건 잘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제가 음식이야기 할 때 뭐 레위기 이야기 할 때 처음에 좀 떨떠름 했잖아요. 그런데 점점점점 영상자료도 보고 ‘아 이게 성경과 과학적인 데이터가 그냥 그야말로 맞아 떨어지는구나.’ 이렇게 하니까 부인할 수도 없고 따라오는 거죠.
저는 얼마나 그 고민했겠어요. 그래서 아무데나 가서 그저 덜컹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서서히 서서히 이렇게 그런 것도 지혜롭게 잘 해야 돼.
그래서 아마 어떤 분이 그래요. 여기 어떤 분인가? 전에는 그 고기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했는데, 지금은 그 고기해도 별로 시들시들 해져 버렸고 고기 못 먹게 하니까 회를 먹으려고 하니까 회도 못 먹게 하니까 회도 뭐 그만 완전히 그 회 다 쳤다. 그래..
그 회도 재미없데 보니까 전혀. 그저 회도 그냥 지나가면서 저것도 그냥 항생물질에 담가 온 것 그 떨떠름하고.. 그렇게 된다는 얘기를 해요.
그래서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알면 안 땡 길 수 있습니다.
저는 담배를 아주 일찍 배워 가지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피워가지고 뭐 군에 갔다 올 때 까지 피웠으니까 적어도 한 20년을 넘게 피웠을꺼란 말이예요.
그런데 교회 가서 누가 뭐 ‘담배 끊어라!’ 아무도 그런 말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스스로 담배에 대한 어떤 성분을 살펴보고 연구하다가 ‘아 이것 세상에 담배가 아주 악한 거야.’ 그걸 딱 어떤 설득을 당하고 나니까 내 그 사실 앞에 딱 서고 나니까 담배가 그냥 막 그 감각적으로는 그 담배가 무슨 그 진한 커피 향 같은 것이 싹 나면서 어떤 고소한 그 맛이 있거든요. 그게.. 그런 게 나지만 저게 정말 이 사망의 향기다 싶으니까 지금은 옆에 사람이 피워도 기분 나빠요.
그런데 사실 여러분 커피를 진하게 끌이면 담배 냄새가 나옵니다. 아니면 거꾸로 해봐 뭐 해볼 것은 없지만 커피를 끓여 가지고 그 담배 꽁초를 집어넣어 봐요. 커피 맛이 완전 옛날 다방 커피 맛이 납니다. 훨씬 맛있죠. 특히 담배 피는 사람은 더 그렇고..
암튼 그게 우리 몸에 정말 해롭다는 것이 나를 설득하고 나니까 뭐 자연히 끊어지는 거야. 그러니까 우리 혹시 뭐 교회에 나오시는 분들 아직도 담배 못 끊으신 분들 있는가 모르겠는데, 저는 시비할 마음이 없어요. 담배에 대해서 알면 안 끊을 사람이 없을 거야.
그러니까 바르게 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이고, 바르게 아는데서 바른 믿음이 나오는 것이지,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모르고 어정쩡하게 믿는 것은 그 미신 비슷하게 그렇게 믿는거든요.
구약 성경 율법도 제대로 알고 나면 우리가 참 자유 합니다. 제가 뭐 율법에 매여 가지고 막 벌벌벌 떨고 그리 안 해요. 여러분 뭐 돼지고기 한 점 먹는다고 그 지옥 갈 염려 없고 개고기 먹어도 지옥 안 가죠.
그러나 우리가 구원하고 상관없다 할지라도 우리 이 땅에서의 문제죠.
거기 있죠?
..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땅에서 행하므로 어떻게 되느냐? 복이 된다는 얘기를 하는데 6장 2절 보세요.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그러니까 그 병 안 걸리고 장수한다는 거야. 이것은 영생과는 다릅니다.
레위기에서 주시는 율법이나 신명기에서 주시는 율법이라는 것은 뭘 먹으라, 씻으라, 옷을 물로 빨라 이렇게 하는 것은 그 영생 얻는 것이 아니고, 이 땅에서 네 날을 장구하게 하고 그러니까 삶을 얻고 복을 얻게 하는 것이다. 목적이 그래요.
그러면 우리가 천국 가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 믿어서 가지만, 사는 것은 땅에서 삶을 얻고 복을 얻는 이 법이 있으니까 그걸 잘 율법을 복 있게 활용하면 율법은 선한 것이다는 거야.
아주 유익한 것이고 그 증거가 낮에도 잠깐 말씀드린 데로 여호와의 증인들이나 유대교 사람들이나 안식 교인들이나 몰몬교 사람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그 경건하게 율법을 지키니까 땅에서 우리보다 그 현저하게 경건합니다. 그 경건하고 건전해..
그래서 우리가 사실 굉장히 좋은 것을 놓쳤다는 거야.
제가 원지에 있을 때 아주 골짜기에 안식교 사람들이 그 살고 있는데, 그 밑에 면 소재지 사람들이 그 골짜기에 있는 이 안식교 사람들하고 거래를 하고 교제를 해 보니 정말 경건하다는 거예요. 안 믿는 사람들이 볼 때..
우리는 그런 말을 잘 못 듣잖아요. 너무 세속 주의에 빠져가지고 이런 것은 우리가 특히 우리 목회자들이 율법을 복 있게 사용하는 율법의 참된 의미를 율법의 유익을 전혀 인식을 못하고 그저 단지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데만 목적이 있다 그런 아주 얇은 상식에 머물렀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 다음에 3절,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으면 마치 사람이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을 금방 잊어버리는 것처럼 그렇게 된다는 거야.
..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그러니까 땅에서 삶을 얻고 복을 얻고 날이 장구하게 되고 건강하게 되고 그리고 수요가 번성하게 되고 거의 다 땅에서 잘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어떤 학자는 말하기를 ‘땅에서 잘되는 법은 거의 구약에 있고 영원히 잘되는 법은 신학에 있다.’ 그렇게 말하는 신학자도 있어요. 일리가 있는 말이죠.
땅에서 잘되고 복 받는 길은 구약에 있고 영원히 잘되는 길은 신약에 있다.
그 신약성경은 땅에서 잘되는 이야기 별로 쓴 게 없어요. 기껏 하는 게 에베소서 보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건 구약에 있던 거야. 그러니까 정말로 땅에서 잘 되고 복을 받는 길들은 구약 성경에 많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원히 복을 받는 그런 길은 물론 신약성경 도처에 많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6장 4절에 이른바 ‘이스라엘아 들으라! 쉐마 이스라엘!’ 하는 유명한 말씀이죠.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유일하시다는 거예요. 유일하시다.
여러분 일신교(一神敎)와 유일신교(唯一神敎)는 다릅니다.
일신교(一神敎)는 신들이 여러 개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만 섬기자. 그게 일신교예요.
유일신교(唯一神敎)는 다른 신들은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보고 뭐라고 그래요? 아주 아주 편협하고 독선적이다. 우리 기독교인 보고 세상 사람들이 그러죠?
그런데 그 말을 누가 제일 싫어하느냐 하면 미국 사람들은 편협하다는 말을 제일 싫어해요. 미국 사람보고 편협하다 하면 그것 최고 모욕이라.
그러니까 관대하려고 하다 보니까 온갖 종교 다 받아들이고 그리고 이단들보고 이단이라고 안 해. 왜냐하면 편협하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그래서 미국에서는 뭐 구원파도 이단이 아니고 안식교도 이단이 아니고 그냥 어정쩡하게 잘 지내요.
어떤 데에는 안식일교에서 안식일 쓰니까 일반 기독교가 가서 또 주일날 빌려 쓰고 예배당 같이 그 정도로 좀 미국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 관용도 아니고 그냥 타협이야. 타협. 아주 위험하죠. 오류를 그렇게 수용하다가 나중에는 오류에게 동화되고 오류에게 아주 극복 당하는 그런 위험이 있으니까 조심해야 돼요.
오직 하나인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니까,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또 다른 말로 하면 오직 하나이신 분이니까 여호와를 사랑하라하는 것을 넘어서서 여호와 하나님만을 사랑하라. 이런 의미도 있습니다. 유일하시니까..
다른 어떤 신을 섬기지 말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마음도 그 유일하신 하나님께 바치고, 성품도 유일하신 하나님 한 분을 위해서 다 바치고, 힘도 유일하신 하나님 그 분을 위해서 다 바쳐야지 뭐 신을 두 개, 세 개 해가지고 3분지 1은 이 신에게 바치고 3분지 1은 저 신에게 바치고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온 마음과 성품과 정성과 힘을 유일하신 하나님 한분에게만 바치라. 그런 뜻이죠.
그런데 그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는 이것은 하나님은 이런 말씀 잘 못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명령법이 아니잖아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열중 쉬엇! 차렷! 나를 사랑하라!’ 그게 그리 됩니까? 사랑하라고 해 가지고..
그러니까 그것은 하나님은 염치가 많아서 그것을 잘 못하는데 누가 할 수 있느냐? 그 모세가 하는 거야.
모세가 어떻게 하느냐 하면 십계명을 쭉 5장에서 읽어 드렸잖아요. 그래 이 십계명이라는 것이 지난번에 말씀드렸죠?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우상을 뭐 만들지 말라! 그 뭐뭐 하지 말라 그런 게 아니고 그걸 제대로 말하자면 하나님이 유일하신 분이시니까 그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 그저 쏟아 부어서 사랑하라 그 말이다. 이렇게 모세가 해석을 했습니다.
아주 정확한 해석이고 정당한 해석이야.
여러분 최소한도 성경을 보면 이정도 의미를 알아야 설교를 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이만큼 말씀하셨는데도 실제로 그 말씀하신 그 문자 너머에 하나님의 진실한 소원이 어떤 것이었나? 이 정도 읽어야 설교할 수 있다고..
제가 볼 때 모세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어. 그러니까 다른 신 만들지 말고 우상 만들지 말고 하나님 이름을 뭐 망령되이 부르지 말고 뭐 말고 말고 말고가 아니라, 뭐 하란 말이냐 할 때, 하나님이 오직 한분 이니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만을 사랑하라. 이렇게 모세가 알아들었고 기록한 건데, 천번 만번 옳은 말이야.
또 이 모세의 이런 해석이 옳다는 것을 인친 분이 예수님 아닙니까? 복음서에 가서 마태복음 22장에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 1계명부터 3계명까지 아닙니까?
이걸 묶으면 오직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오직 하나님 유일 하신 그분만을 사랑하라. 이렇게 모세가 해석을 하는 거죠.
또 둘째를 말한다고 하면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거기다가 또 제가 깨달은 것을 하나 더한다면, 생명 있는 모든 것을 다 아끼고 사랑하라. 이게 에덴동산부터 주신 말씀이야. 우리가 그저 무슨 땅을 정복하라고 하니까 막 가서 정복하고 파괴하고 막 이게 개발인줄 알고 했는데 이게 아주 야만인들이 하는 짓이야.
제가 가끔 말씀드리는데 강이든지 산이든지 어지간하면 손을 안 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래요.
우리가 강, 농장물이 홍수에 의해서 쓸려가지고 잠기고 침수가 되니까 자꾸 우리는 강둑을 막기 시작했어요. 강둑을 딱 막아 버렸더니 위에서부터 자꾸 토사가 밀려와서 강바닥에 쌓인단 말이야. 그 강둑을 막으니까 강폭이 좁아진 것이고 좁아지고 위에서 토사가 내려오니까 강바닥은 자꾸 쌓여가지고 강바닥이 옆에 있는 논 보다 높아졌어. 이런 걸 천정천이라고 그러거든 천정천.
그래 강바닥이 지금 옆에 있는 논 보다 높아지니까 이걸 해마다 준설하지도 못하고 다 빼가지고 그 아주 진펄처럼 돼 가지고 습지처럼 돼 가지고, 그리고 물이 뭐 이렇게 옛날처럼 조용히 오는 것이 아니고 강둑을 시험하려고 오는지 그냥 300미리 500미리 막 쏟아 부으니까 이것 터졌다 하면 엉망이 되고 그 사실은 늪지도 그냥 둬야하고 원래 있는 대로 그리고 강도 폭을 그 둑을 하면 안 되고 그냥 나둬야 돼 그래서 나둬서 물이 그냥 퍼져 버리니까 그렇게 높이 안 올라오는데 지금 후회를 어떤 학자들은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을 직각으로 하면 안 되는 거야. 여러분 서울의 그 한강변을 보면 뭐 양쪽에를 전부 콘크리트를 해 가지고 옛날 군사 문화가 한 건데 병이 나 버렸죠! 완전히 그리고 강바닥에 있는 그 수초가 다 있어야 되는데 전부 포크레인 가지고 다 끌어내 가지고 모래만 다 물에 잠겨 버리니까 강물이 죽은 물이 된 거죠.
이런 것들이 우리가 하나님께서 해 놓은 것을 모를 때는 막 함부로 훼손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공부를 해 보니까 하나도 손 댈 것이 없어요.
그래서 오히려 어떤 데는 강을 직각을 하다가 다시 구불구불하게 이렇게 그리고 시멘트 걷어 내고 다시 자연석을 갔다가 강변에 이렇게 놓는 진주서부터 지금 하고 있어 보니까요 남강 변에 자연석을 갔다가 다시 그 물고기가 들어갔다 나갔다 이렇게 다시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해 놓은 걸 어지간하면 손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을 그러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을 사랑하고 또 생명 있는 모든 자연도 아끼고 사랑하고 지켜야 돼요.
한때 독일에서 동네 아스팔트 깔아 던 것 다시 걷어 내고 그 다시 돌로 가지고 자연석을 가지고 돌하고 돌 사이에 틈새가 있게끔 그렇게 포장을 하는 것을 봤어요. 우리가 좀 더 생각을 해 봐야겠죠!
6절입니다.
6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한참 동안 하다가 지금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 오면 쉐마 이스라엘 외에 다른 성경구절은 잘 안 보이죠?
‘쉐마 이스라엘’ 어딜 가도 방방이 다 붙여 놨고 우리 에스라하우스도 그렇고, 지금은 제가 한 20년 이상을 이렇게 자꾸 노래하고 자꾸 부르짖으니까 그 전국을 가끔 돌다가 보면 그게 붙어 있어요. 그것을 보면 혹시 이분도 에스라하우스 갔다 왔나? 하고 짐작도 해 보고 그렇죠. 어떻든 반가워요.
10절입니다.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로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게 하사 너로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잊지 말고’ 하나님 또 잊혀진 하나님 될까 싶어서 이렇게 참 마음을 많이 써요.
잊지 못하게 하려고 기념일을 만들고 그리고 기록하고 기억하게 하고 이렇게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라고 그러고 바깥문에 써 붙이라고 그러고 그렇게까지 잊지 못하게 그렇게 하는데 이런 것 그냥 예사로 하다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13절,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지 말라
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이것도 모세가 봤어요. 보니까 하나님이 꽤 질투가 많은 거야.
이 하나님이 질투한다는 것도 그 서양신학자들은 도무지 이해를 못해요.
‘아 하나님이 편협하게 무슨 질투를 합니까? 하나님이 아가페만 해야지..’
인간들이 제멋대로 하나님을 이상한 하나님으로 질투도 못하게 하고 진노도 못하게 하고.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 화도 못 내고 좀 입장이 곤란해요.
질투하면 또 하나님 편협하다고 하니까 질투도 못하고 그래..
저는 성경을 자세히 보니까 정말 하나님이 질투하는 하나님이야.
모세가 이걸 본 거야. 하나님이 질투하신다는 것을..
그래서 우리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만들 때 대소 요리 문답집 보면, 네 번째 그 질문이 있습니다. 그게 ‘하나님은 어떤분이냐?’ 하는 질문을 해 가지고 대답을 해야 하는데, 그 잘 나가다가 네 번째 질문에 가서 그 답이 안 나오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막 고민하고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한마디로 얘기하기 어렵다. 그 어렵죠. 고민하다가 배가 고파서 점심 때 되어서 ‘그 아무 아무 장로님 기도하신 후에 점심 먹고 논의 합시다.’ 하고 점심을 먹는데 그 점심 먹기 위해서 기도할 때 장로님이,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악에서 떠나계시고, 의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시고, 쭉 어떻게 뭐 그렇게 했는데 기도 마치고 ‘아멘’ 하더니 ‘아!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다.’
그래 가지고 어설프게 그저 몇 마디 써 놨어. 그 자세히 보면 그 어쭙잖은데 부분적으로 보면 맞는 말인데‘ 그게 다가 아니예요.
제가 신학을 하고 성경을 공부하면서 정말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하고 써나가 보니까 한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결론이 ‘무한하신 분이다.’
자, 하나님은 어떤 분이인가? 맨 먼저 창조주 하나님이고, 구세주 하나님이고, 보혜사 하나님이고, 능력의 하나님, 섭리하시는 하나님, 질투하시는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 보복하시는 하나님, 치료하시는 하나님, 자비로우신 하나님, 공평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스스로 숨어계시는 하나님,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상 주시는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은혜로우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위로하시는 하나님, 기억하시는 하나님, 복 주시는 하나님..
뭐 여러 면면이 보이기 때문에 한 두 마디로 하나님을 이렇게 규정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 전체를 보고 또 보고 하나님의 여러 면들을 우리가 좀더 많이 바르게 알아야 돼. 골고루.. 한쪽에 한쪽만 보면 안 되고,
그래서 그중에 하나가 질투도 하시는 하나님이다. 질투만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질투도 하신다는 겁니다. 질투도..
자, 16절,
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하신 것과 규례를 삼가 지키며
18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서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그러면서 거기 그런 말이 있죠?
거기 6장 2절에 보면,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러니까 아들대로 손자대로 증손자로 이렇게 계속 대대로 교육을 하고 가르쳐야 하는데, 그 이스라엘 백성이 초창기에 이른바 여호수아부터 시작해가지고 사사시대 360년 그리고 왕정시대 한 400년 해서 전체적으로 결정적으로 잘못한 것이 있는데 말씀을 가르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제가 오늘날도 보니까 성경을 전체적으로 안 가르치면 우리 믿음이 매우 불안한 거야.
그래서 뭐 이산 저산 뛰어다니는 사람도 있고 그 무료성경 신학원 그 무료라 그러니까 또 함부로 덤벼들었다가 이단에 빠져가지고..
그 지난 주 월요일 날 서울에서 내려 왔더라고요 그 무료성경 신학원 사람들이 아주 딱 오면서 은혜 안 받을 만반의 준비를 딱 해가지고 그래가지고 막 신경전을 벌이면서 왔더라고..
그래서 그 여동생하고 제매 되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또 노 목사님 만나 가지고 이 사람이 완전히 또 항복하고 돌아가겠는가? 이것 가지고 또 신경을 쓰고 있고, 나는 또 나대로 신경을 쓰고, 또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신경을 쓰고..
그래 신경전을 벌였는데 그래 이런 저런걸 뭐 묻더라고. 여러분 그런 사람들이 물으면 대답하면 안 됩니다.
제가 늘 하는 얘기인데 절대로 대답하지 말고 그런 식으로 묻고 대답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고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근본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된다. 제가 항상 좋아하는 얘기죠.
근본적인 문제 본질적인 문제 그 궁극적인 문제 그 근본을 가지고 ‘당신이 배운 당신에게 성경을 가르친 이만희의 그 근본이 뭐냐? 그 근본은 유재열의 장막성전이라는 데서 갈라져 나왔고, 그럼 유재열 이라는 사람의 그 장막성전은 어디서 나왔냐?
장막성전은 안식교에서 갈라져 나왔고, 그럼 안식교는 어디서 나왔냐? 그것은 미국의 윌리암 밀러에서부터 시작된 거야. 그 근본 뿌리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자기들은 그런 것은 전부 못들어 봤던 이야기들이야..
그 자기는 가지만 붙들었는데 내가 근본을 뒤 흔드니까 아이 근본이 막 뒤흔들리거든요.
그래서 뭐 자기도 뭐 상상도 못한 이야기를 쭉 꺼내니까 그래 아무래도 아 씨름이 안 되겠다. 그래 슬쩍 꼬리를 조금 내리고 그러면서 몇 가지를 더 묻고는 딱 그저 안 들을려고 하는 것 같아서 이정도 들은 것은 그 아무것도 아니고, 제대로 하려면 뿌리도 그 정도면 안 되고 윌리암 밀러도 진짜 그러면 안 되고 아예 에덴동산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된다.
오래 걸릴 것도 없고 그 7개월간 배웠다고 가서 7개월까지 갈 것도 없고, 4박 5일 이면 충분해.. 그냥 4박 5일 이면 충분하니까 그 맹장염 걸려가지고 입원한 샘 치고 그냥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서 그래서 지리산으로 오라..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하면서 올라갔는데 12월 달 집회에 올런지 기도하고 있어요.
그 여러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도님들은 절대 그 이단과 대화하면 안 돼요. 만나면 대화하자고 그러죠. 그냥 대화하면 안 됩니다. 그냥 전부 다 저에게로 돌려요.
‘아! 당신을 만나려고 오래전부터 기다린 사람이 있다.’ 그래 우리 전화번호하고 다 알려주면 저를 찾아오면 저는 그 아주 극진히 대접합니다.
물론 제가 점심도 사주고 먹여 놓으면 입이 닫히거든요. 먹여 놓으면..
그래서 이런 그 근본부터 우리가 잘 공부를 해야 하는데, 우리가 지금 저도 여러분 하고 얘기를 할 때 어떤 사람의 이야기는 따라가기가 힘들잖아요. 또 그 맞다는 보장도 없고 역시 우리 하나님 말씀을 그 근본부터 창세기부터 창세 이전부터 그렇죠?
창세 이전에 예정부터 예정이후에 뭐 어떤 영적인 세계 타락부터 이렇게 하니까, 여러분 거의 여러분은 느끼는지 못 느끼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이야기는 거의 지구상에서 잘 못 듣습니다.
하도 제가 원래 근본을 좋아하고 본질을 좋아하고 그러니까 그 시간이 아무리 걸려도 파헤쳐가지고 근본을 찾아요.
그래서 그래도 결국은 우리가 능률적입니다. 우리가 빨라요.
세상에 어떤 교회가 이 말 했다 저 말 했다. 이래가지고는 그 결론이 안 나고 조금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반드시 창세이전 예정부터 영적인 세계 타락부터 그리고 천지창조로 이렇게 쭉 흘러가서 계시록까지 가게 되면 진리의 큰 체계의 틀이 딱 잡힌다고..
그 틀이 완성된 다음에 세밀하게 공부를 해야지, 그 어떤 틀도 안 짜놓고 그냥 한절 읽어 놓고 깊이 묵상한다고 또 앉혀놓고 너무 깊이 묵상하면 그 누워 자고 그렇죠? 졸고..
그런 것은 아무 의미도 없고 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요. 틀이 없기 때문에 다 날아가 버린다고..
그래서 기본 틀을 천지 창조 그 이전부터 새 하늘과 새 땅까지 그 사후 세계까지 기본 틀이 빨리 형성 돼야 돼요.
그래서 제가 우리 성도님들은 우리교회 설교를 해서 가니까 이것도 한 4년 걸릴 모양인데 그것도 참 4년 마치지 못하고 또 딴 데로 가거나 무슨 이사를 가거나 도망가거나 돌아가시거나 그러면 곤란하잖아요.
그래서 지금 그 샤론 강좌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더 단축해서 절반으로 한 2년 하면 그 틀이 딱 짜이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아웃트라인 우리가 믿고 알고 그 확신해야 되는 어떤 그 신앙의 윤곽이 딱 있어야 돼요. 틀이..
자,! 조금 더 봅시다. 듣고 행하라! 선량한 일을 행하라!
20절,
20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증거와 말씀과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뇨 하거든
21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자, 자녀교육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것도 써 놨어.
..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22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 온 집에 베푸시고
23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
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
25 우리가 그 명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그래서 율법을 행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하나의 의가 된 거예요.
왜냐하면 여기 보세요.
율법을 억지로 바리새인처럼 외식으로 한 것은 전혀 의로움이 안 되는데, 율법을 진실로 행하면 그것이 왜 의로움이 되느냐? 여기보세요. 이것 아주 중요한 얘기니까 이 율법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인데 그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다. 했어요. 맞습니까?
또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복 받은 것에 네 배나 되는 저주가 임할 것이다. 이렇게 했다는 말이야.
그러면 그걸 만약에 율법을 제대로 지킨 사람이 있다면 그걸 지킨 사람이 뭘 지키느냐? 또 이걸 지키면 복 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그 믿음으로 지키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거야.
또 안 지켰다가는 저주 받을 것을 믿으니까 최소한도 그 기본적인 그 두 가지 믿음만 있어도 율법을 지켰다는 말이야. 그러면 안 지켰다는 것은 왜 안 지키느냐? 안 믿었다는 거죠. 아니 사람이 복 받을 욕심. 그 믿었다면 복 받을 욕심에서라도 그 지켰을 것이고 저주 받을 것이 두려워서라도 그 지켰을 것 아냐? 믿었으면..
그래 결국은 율법을 안 지켰다는 것은 단지 율법을 안 지켰다. 그것만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는 거야.
여러분 믿지 않았다는 것은 무슨 말이예요? 무시하고 멸시하는 거야.
여러분 우리가 다 부족하고 시원찮고 그래도 누가 우리를 안 믿어 주면 기분 나쁘죠? 아닌가? 우리는 부족한 것도 많고 우리가 완전히 진실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누군가 우리를 안 믿어주고 그 인정해 주지 않으면 그 기분 나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정말 믿을 만한 분인데 우리가 무시해봐! 무시하고 멸시하고 안 믿어봐! 그 얼마나 하나님 기분 나쁘시겠어요? 그러니까 믿지 않고는 인격적 관계가 안 되는 거야.
그래서 율법을 따라 성실히 지키려고 애를 쓰면 다 못 지켜도 좋아. 못 지켜도 좋은데 그걸 믿고 지키려고 했다는 거야. 그걸 그 믿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 정성을 하나님께서 그 의로 보신다는 거야. 그 믿음을..
그래서 이런 말도 한 사람 내가 하는 것을 못 들었어. 왜 율법을 지키는 것이 그들에게 의가 됐느냐? 믿으니까 지킨다는 것 아니요? 믿으니까..
그리고 그 믿음이라는 것은 어디까지 가야 믿음이냐? 하나님을 사랑해야 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지키면 전부 외식이고 전부 위선이야. 그게..
그래서 예수님께서 나중에 바리새인들 하고 가서 논쟁하는 것을 보시면 아실 텐데요. 됐다! 됐다! 너희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는 줄 내가 알았어. 여러분 그러면 끝입니다.
그냥. 그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막 철저하게 그 율법을 막 그렇게 과잉해석을 해 가지고 막 사람들 어깨에 잔뜩 지어 놓고는 자기들은 한 손가락도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너희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을 내가 보았다. 아무리 그 거룩한척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러면 헛방이라는 거야. 그런 믿음은 헛것이라는 거야.
자, 그 다음에 7장입니다.
[신명기 7장]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라
이게 지금은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만약에 지금도 어떤 우리 믿는 처녀들을 믿는 총각들이 믿음 좋은 사람하고 교제를 했다. 그 굉장히 이기적인 거야. 지금 전도도 안 해 놓고 말이야. 누가 전도해서 믿음 좋게 만들어 놓은 사람하고 결혼하겠다. 그런 못된 생각을 하고 있어.
자기가 열심히 전도 해가지고 믿음 좋게 만들어 놓고 결혼 해야겠다 해야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가 남들이 다 해 놓은 사람하고 결혼하고 그러면 안 되잖아. 그러니까 열심히 전도해!
처녀들을 총각을 총각들은 처녀를 스스로 개척을 하라고. 스스로..
그래서 저는 그런 면에서는 아주 파격적입니다. 그 전도해서 세례 받고 믿음이 좋아지는 것 보고 결혼을 해야지, 그것도 안 해놓고 그저 덜컹 결혼을 하는 것 그것도 위험해요.
제가 그런 사람들을 몇 사람 봤는데 아이고 그 뒤를 감당을 못해요.
그래서 우리 교회가 아름다운 또 우리 젊은 여성들이 많은데 여학생들은 그 남학생 전도하는 것 그것은 뭐 식은 죽 먹기라 아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나를 따라오세요.’ 그래봐 ‘Follow Me! 나를 따라 오라!’ 아 그걸 안 따라와? 그게 안 따라 오면 죽여 버리지 뭐 따라오게 돼 있어. 오지 말라고 해도 따라 올 텐데 따라오게 돼 있어.
그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전도 해봐!
그리고 지금은 또 여자들이 더 적극적이니까 총각들도 그 여자들이 너무 아름답다든지 그 겁낼 것 없어. 아름다워 봤자 뭐 거기서 거기지 뭐..
대개 이 남자들은 총각들이 여성이 너무 아름답고 하면 너무 겁을 내서 말도 못 꺼내봐! 특히 요즘 사람들은 더 그래요. 우리는 뭐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고 하면서 그냥 대책없이 그냥 아무에게나 말도 걸고 그러는데, 요즘 사람들은 안 그래요. 너무 소심해 가지고 환경 호르몬에 많이 오염 돼 가지고 남자들이 더 히마리가 없어. 겁이 많아가지고..
그래 좀 똑똑한 처녀나 좀 잘나가는 처녀나 아니면 좀 아름다운 처녀 같으면 아예 말도 못 붙여.. 겁나가지고 퇴자 맞을 그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해서..
퇴짜 맞아 봐야 그 밑져야 본전이니까, 그야말로 그 누구의 고구마 전도법처럼 그 찔러봐. 그래 좀 적극적일 필요가 있어. 적극적으로 전도를 좀 열심히 해서 그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이성을 전도해서 예수믿게 하면 그러면 그 일거양득 아닙니까? 일석이조죠.
전도해서 좋고 또 배우자 찾아서 좋고.. 가능하면 또 큰 걸 찔러! 이왕 까짓 것 뭐 그런 것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니까 젊은 날이 뭐 계속 있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젊은 날은 그 한때야. 오뉴월. 그 메뚜기도 한때라고 그때 막 큰 놈을 물고 늘어지는 거야.
제가 전에 있던 그 원지 교회는 거의 그렇게 해서 전도도 되고 또 이성들을 전도해서 예수믿게 해 가지고 그것 보면 늘 보면 전도 당한 사람이 믿음이 더 좋아져.
그래서 사람도 얻었지 또 평생 장도 얻었고 하니까 얼마나 열심을 내는지요. 전부 또 남자들은 가면 어디서 전부 뭐 그 경남 미인은 어디서 또 다 데려오는 거야. 진짜예요.
그래서 제가 참 그 원지에서 목회할 때 그런 면은 참 즐거웠어요.
그런데 그 전통이 지금도 이어져가지고 지금도 꼭 안 믿는 사람을 사겨가지고 데려온다는 거야. 그래 한번 좋은 전통을 세워 놓으니까 그게 참 재미 잖아요.
우리교회도 보니까 총각들도 멋지지만 우리 또 특별히 우리 샤론의 아가씨들도 예쁘니까 가서 막 그냥 열심히 전도해.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하고 함부로 결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그 여자가 친정나라 신을 가지고 와서 남자를 꼬드겨 가지고 타락을 시킨다는 거야.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다른 종족하고 결혼하지 말라는 거지, 전혀 딴 이유 하나도 없습니다.
혹시 그 여자가 꼬드겨 가지고 하나님 믿지 못하게 할까 봐.. 그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어요. 그것 때문에 그래..
그런데 여자말 안 듣는 남자 없다고 대개 여자가 들어와서 남자를 꼬드겨서 그 다른 신을 섬기게 하거나 아니면 남자를 꼬드기지 못하면 자기 자녀를 구워 삶아가지고 하나님 못 믿게 해서 자기 나라 신을 믿게 하는 거야.
그런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특별히 여자를 데려올 때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나중에 사사기에 가보면 엉망이 되는 거야.
여러분 그 유명한 사사 입산이라는 사람은 아들이 30이고 딸이 30이라. 60명인데 딸 30명을 위해서 외제 사위를 30명 보고, 아들 30명을 위해서 외제 며느리를 30명 데려와. 사사라는 사람이 그래. 재판관이. 재판관이 무슨 율법서도 한번 안 읽어 봤는지 그렇게 하니까 그 쉽게 타락을 하는 수가 있어요. 조심할 일이죠.
자, 4절에,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5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그것을 너는 알아야 돼.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그러나 만약에,
10절,
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11 그런즉 너는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그 몇 번 반복 반복하죠? 여러분 제가 늘 했던 말 또 하는 것처럼 모세가 꼭 그렇습니다.
보니까 늘 했던 말 또 하는거라. 한 말 또하고 한 말 또하고 이렇게 이 교육은 반복이라는 거야 반복. 여러 번 들으면 익숙해지니까..
그 뒤에 쭉 있는 내용은 특별한 것은 없고 그런 내용들인데, 우리가 이렇게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이런 것을 또 신칙(申飭)한다고 그래요. 신칙.
다른 말로는 ‘거듭거듭 규칙을 깨우친다. 단속한다. 거듭 단속한다.’ 이게 신칙한다는 거야.
오늘날 우리에게 직접 많이 해당되지는 않지만, 그 원리 면에서 지금도 배울 바가 많죠.
하나님을 단지 믿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됨으로서 우리와 우리 후손이 천대까지 복을 누릴 수 있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모세로 말미암아서 거듭 교훈하시는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학생들 특별히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는 죄 값으로 팔려서 영원히 어둠의 곳으로 갈 사람들인데 독생자의 피 값으로 구속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헤아려서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젊은 날 경건을 연습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천대까지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한결같은 믿음으로 복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 학생들 학문하는 길에 있는데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올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을 주셔서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일꾼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