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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오브 익스페리먼털 사이콜로지 2012’ ‘사수는 과녁을 크게 지각하여 적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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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 교수는 논문에서 물리적으로 크기가 고정되어 있는 과녁을 심리적으로 크게 지각하는 사수가 과녁을 적중시킨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이양 교수는 이러한 사수의 수행은 기(氣)에 비롯된다는 이론을 제안했다.
氣는 형이상학적으로 논란이 심각하고 그 실체를 확인하기 난해하지만 이양 교수의 연구는 ‘Affordance in action (활동 중 주체와 객체를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의 개념으로 氣의 실험적 증거를 제시하였다.
‘저널 오브 익스페리먼털 사이콜로지’는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발간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저널로서 국제적 심리학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래 심리학은 실험적 접근을 우선하는 학문으로서 어떤 연구라도 실험적 증거가 분명하지 않으면 권위 있는 저널에 발표되기 어렵다. 따라서 이양 교수가 연구하여 제시한 氣의 실체에 대한 실험적 증거는 세계적 심리학계나 과학계에서 심사되고 인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양 교수는 이미 다수의 논문을 SSCI급 저널에 실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양 교수는 “다음에는 ‘언어의 氣에 대한 문제’로 역시 권위 있는 저널에 논문을 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하면서 최근 몇 해 동안 미국 예일(YALE) 대학교의 해스킨스(HASKINS)연구소, 코네티컷(Connecticut) 대학교 세스파(CESPA)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첫댓글 방송대출신교수로서, 이번에 "사수는 과녁을 크게 지각하여 적중한다".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요, 심리학계의 독보적인 존재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